화성시 5개 종합사회복지관△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호)△화성시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규)△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명희)△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도영) 은 이달 23일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종사자를 비롯해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화성시 이동복지관사업‘동네방네’ 2차 년도 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이동복지관사업‘동네방네’는 화성시 권역별 복지 시설 이용 편의 제공 및 주민의 복지 접근성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자 2023년부터 화성시 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합 사업이다. 이동복지관 성과보고회는 1부 순서로 2024년 화성시이동복지관사업 ‘동네방네’ 사업 성과보고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각 기관에서 이동복지관 사업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함께 ‘이동복지관 활동에 참여하며 일어난 나와 마을의 변화’ 를 주제로열린 공론장을 마련함으로써 이동복지관사업을 통한 지역의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 경기뉴스매거진 ]
화성시가 지난 12일 용인시청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개인이 고향이나 관심이 있는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시는 인접 지역 주민들 간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용인시와 수원시와 협업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함께 홍보하고 있다. 시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 및 기부자 대상 이벤트 등을 진행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달 도내 최초 누적 모금액 5억 원 달성 등을 기록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홍보부스에 방문한 한 시민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좋은 취지의 제도라는 것을 이번 홍보를 통해 알게 되었다”며 “화성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하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현문 소통자치과장은 “이번 용인시청 홍보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수원시청 대상 홍보 부스 운영 및 관내 카페 협업 홍보 등을 이어가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
경기도 화성 소재 다원유치원(원장 홍정희)에서는 지난 12월 6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학부모 재능기부 ‘다원 한마음 스페샬 칼-라 대잔치’ 행사를 실시했다. ‘다원 한마음 스페샬 칼-라 대잔치’행사에는 교사와 유아 모두 연령별로 정한 색깔이 포함된 의상 또는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참여하였다. 3세는 파랑, 4세는 빨강, 5세는 노랑으로 맞춰 입으며 유아들은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고,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 속에서 나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놀이 부스는 △던져보자 다트왕! △떳다 비행기왕! △던져라 실내화왕 △찾아라 쇼핑왕 △떠보자 국자왕!으로 총 5개가 운영되었다. 특히 이 중 ‘떳다 비행기왕!’은 가정에서 접어 온 비행기로 놀이에 참여함으로써 가정 연계 교육을 함께 실천하였다. 학부모회는 지난 2학기 학부모 연수로 진행했던 ‘지구를 지키는 양말목 연수’를 통해 배운 양말목 공예를 활용하여 키링을 제작해 놀이 부스에 참여한 유아들에게 선물하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게 진행하였다. 이 외에도 팝콘과 솜사탕 간식 선물, 포토존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얼굴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였다. 2학기 학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에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화성시는 11일 영천동 소재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1층에서 정명근 시장과 중소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11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센터는 상담실과 인포 데스크, 비즈니스라운지, 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정책자금, 창업 상담, 산업재산권, 투자연계, 인증, 판로개척 지원 등 상담업무 ▲기업 네트워킹을 위한 비즈니스라운지 운영 ▲기업컨설팅 교육 및 강연 ▲원스톱 상담창구 운영 ▲기업지원기관 연계 등 다양한 중소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시는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상공회의소, 경기도일자리재단, KTR, 기술보증기금, 기업은행, 수원대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동탄테크노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육성 ▲맞춤형 일자리 상담 및 교육 ▲시험·인증 ▲기술·자금·벤처인증 ▲창업·산학협력 등 중소·벤처 기업과 예비 창업자 지원책을 펼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 개소와 내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계기로 화성
정명근 경기도 화성시장이 9일 관내 기업 대표들과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갖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재정 집행을 약속했다.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정치·경제적인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대응이다. 정 시장은 9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기업 대표와의 긴급현안 간담회를 열고 경제 여건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대응 방안과 지원책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화성시 관련 부서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 30개 관내 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는 비상계엄 여파, 폭설 피해 등 민생 경제 어려움이 가중되고 고물가 지속과 금리 인상 예고 등으로 기업 활동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경제 여건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대응 방안 및 지원책 모색 ▲기업지원 관련 예산 집행 ▲폭설 피해 기업 긴급지원 등이 논의됐다. 기업들은 특히 ▲신속한 폭설 피해 복구 ▲폭설에 취약한 가설건축물 대책 마련 ▲민관 네트워킹 강화 등을 건의했다. 정 시장은 "불안정한 경제·정치 상황으로 관내 기업인들이 체감하는 대내외적 어려움은 그 어느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2024년 문화정책포럼’에서 ‘축소되는 세계, 성장하는 화성시’를 주제로 화성시의 성장배경과 지속발전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2024년 문화정책포럼’은 지역소멸 극복과 기업의 가치를 주제로 대한민국의 시급한 인구위기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화성시, 용인시, 춘천시의 사례를 통해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지역에 일으키는 효과를 조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첫 번째 주제발표로 화성시의 성장, 일자리 증가, 우수한 배후 주거지, 교통인프라 확대, 교육 문화환경 개선 등을 말하며 앞으로의 지속 성장 방안으로 화성 테크노폴 조성, 20조 투자유치, 보타닉가든 조성, 문화인프라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정 시장은 발표 말미에서 “화성시는 타도시의 자원과 인재를 빨아들이는 슈퍼스타 도시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며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축해 마치 등대와 같이 대한민국 도시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주제 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핵심기술 보유 젊은 인재 유인방안, 생활인구 정주여건 개선 등이 논의됐다.
경기도 화성 소재 이산고등학교(교장 최항규) 학부모회는 11월 19일 학생이 주도하는 ‘지속가능발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10월29일~30일 학생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 특강을 듣고,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목표를 선택하여 재활용 박스에 창의적인 홍보물을 만들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를 함께 실천하자는 열정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후 캠페인의 규모와 깊이를 확장하여 학생들이 기획부터 활동까지 주도하는‘지속가능발전 진로 연계 심화 프로젝트’를 이어나갔다.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총 6개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미래 가치를 예상하고 투자하는 ‘모의펀드’활동을 시작으로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아나바다 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플로깅 캠페인 △탄소 중립 캠페인 △잔반 제로 캠페인 등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에 앞장서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돋보인다. 10월 19일 지역축제인‘제8회 탄요 축제’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가능발전의 필요성을 알렸다. 11월 19일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폐건전지와 우유갑을 화성시 에코센터에, 폐의약품을 화성시 보건소에, 안 입는 옷을 모아
영양군과 경기도 화성시가 지난 26일 상생협력을 위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화성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영양군의회 의장 및 부의장, 영양고추유통공사장, 민간단체장과 화성시의회 의원, 민간단체장, 시청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두 도시는 이번 우호도시 협약에 문화·생태 관광자원 교류 활성화, 농·특산물 공급체계 구축, 지역 문제해결 정책 역량강화 방안 마련, 정책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교류방안을 담아 양 도시가 공동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날 이원철 화성시 통합푸드지원센터 대표이사는 고춧가루 10톤을 영양고추유통공사와 계약하여 학교급식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우호도시 협약을 통해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우리나라 가장 젊고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인 화성시의 인적자원과 영양군의 생태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내 총 생산액 91조 원으로 전국 기초지자체중 최고인 화성시와 천혜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보유한 영양군이 이번 협약을 바탕으
경기도 화성시는 26일 100만 특례시 소방 수요에 걸맞은 소방력 확충을 위해 소규모 소방 조직인 일부 119 지역대를 안전센터로 승격해 줄 것을 경기도에 건의했다. 화성시는 서울특별시의 1.4배에 이르는 넓은 면적(844㎢)을 가지고 있고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기업 유치로 인해 소방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화성시 소방공무원의 1인당 담당 주민 수 및 담당 관할 면적은 1799명과 1.59㎢로 경기도 평균 대비 각각 1.5배 및 1.8배이며, 최소규모 소방기관인 119지역대가 다수로 소방 안전 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최근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가 발생한 마도·서신 지역은 산업단지 밀집 지역임에도 119지역대가 담당하고 있으며, 가장 가까운 안전센터는 화재발생지까지 18㎞ 떨어져 있는 남양안전센터로 최소 도착시간이 23분이 소요되는 등 화재진압 골든타임인 7분 내 대응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26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제2의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도·서신지역 지역대 2곳을 119안전센터로 확대 개편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인구 밀집 지역인 비봉지역 내 비봉119지역대의
경기도 화성 소재 정현초등학교가 최근 체육 대회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9월 7일 열린 제12회 경기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치어리딩대회 팀치어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이들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팀워크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국대회 출전을 앞둔 학생들은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열정과 기대를 안고 더욱 열심히 준비 중이다. 이와 더불어, 정현초등학교는 9월 20일~21일 열린 제7회 화성시장배 육상대회에서도 초등 남자부 종합 3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정현초 학생들은 7개의 금메달, 5개의 은메달, 5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며 총 17개의 메달을 가져갔다. 정현초등학교의 이러한 성과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체육활동 덕분이다. 맞춤형 방과 후 활동으로 육상부, 피구부, 치어리딩부가 운영되고 있으며, 화성시 지역 연계 스포츠클럽 활동으로 피구부, 킨볼부, 배드민턴부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모든 학년에서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정현초등학교 조미숙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체력 증진은 물론, 협동심과 성취감을 배우고 있다.”라며,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