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경찰서(서장 강은미)는 추석 명절 연휴 대비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9월 9일 동탄역 일대에서 경찰서 협력단체(△자율방범연합대 △동탄4동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30여명과 함께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화성동탄경찰서는 추석 명절 간 집중되는 치안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9.9(월)부터 9.18(수)까지 전 경찰 역량을 집중하여 선제적 범죄예방활동 실시하고, 중요사건 발생 시 즉응태세 확립, 교통불편 최소화 등 종합적인 특별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합동순찰에서 동탄역 및 롯데백화점 일대와 동탄출장소 주변 술집 밀집지역을 중점 순찰노선으로 지정하여 가시적 도보순찰을 전개하는 등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을 펼쳤다. 강은미 경찰서장은 “이번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 기간 동안 치안 역량을 총동원해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하고, 민생침해범죄에 엄정 대응하며 지역주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 경기뉴스매거진 ]
경기도 화성 소재 반석초등학교는 지난 7일 제13회 경기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플로어볼 대회에서 남학생부는 2년 연속 우승, 여학생부는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플로어볼은 농구코트보다 약간 넓은 플로어에서 부드러운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 스틱과 볼을 사용하여 골대에 넣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반석초등학교는 남학생부 풀리그 3경기를 전승으로 우승하였으며, 여학생부는 결승전에서 접전 끝에 2위를 수상하였다. 더불어 홍준수 학생은 대회 MVP를, 곽수현, 권하은, 남현서는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권태주 반석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매일 아침 일찍 등교해서 꾸준히 연습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 같다. 열심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한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라고 말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지난 8일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열린 '제10회 화성송산포도 축제'가 ‘백만화성 대표특산품, 대한민국 포도대장 화성송산포도’라는 축제 슬로건에 걸맞게 '성공 축제'로 명성을 올리며 아쉬움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7일부터 2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주 개최장소인 궁평항 이외에 동탄호수공원과 향남2지구에서도 포도 판매와 소규모 문화공연이 펼쳐지는 등 축제 기간 동안 화성시 전역이 달콤한 포도 향기로 가득했다. 시는 내년 1월 1일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갖는 제10회 화성송산포도 축제를 계기로 화성송산포도가 대한민국 1등 포도가 되는 원년의 해로 만들기 위해 ‘백만화성 대표특산품, 대한민국 포도대장 화성송산포도’라는 축제 슬로건을 내걸었다. 더욱이 주 행사장인 궁평항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이 이제 막 포도 농사를 시작한 2~30대 청년 포도 농업인 20명으로 결성된 (가칭) 청년포도단체 YMGA(Young Men Grape Association)와 함께 댄스 플래시몹에 참여했다. 1970년대 미국 디스코 음악 그룹 빌리지피플의 대표곡 YMCA의 흥겨운 음악에 맞춘 안무는 “청년이여 우울해 할 필요없이 즐거운 일만 가득할 거야”라는 가사에 맞게
화성동탄경찰서(서장 강은미)는 지난 5일 SNS를 통한 범죄 ‘로맨스스캠’ 현금 인출책 검거에 기여한 화성새마을금고 동탄지점 은행직원 A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은행원 A씨는 검거 며칠 전 서울청 국제범죄 수사대에서 요청한 현금 인출책 CCTV자료를 함께 열람하면서 피혐의자의 인상착의를 숙지하게 되었고, 8. 29. 09:00경 은행을 청소를 하는데 1층 ATM기에서 동일 남성이 현금을 인출 하는것을 발견하고 15분 동안 그 남성을 따라가며 112신고하여 1KM 떨어진 지점에서 경찰이 도주 중인 외국인 피혐의자를 긴급체포 검거하는데 기여하였다. 경찰은 피혐의자 외투 주머니 여러 곳에서 현금 1800만원 발견, ‘로맨스스캠’ 용의자와 대상자가 동일인이라고 판단, 현장에서 긴급체포 후 현금 등 압수 하였다. 강은미 경찰서장은 “금융기관 직원 A씨의 발빠른 대처로 범인을 검거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피싱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주)아리셀 공장 화재와 관련해 『2024년 화재안전영향평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지난 6일 화재안전영향평가 심의회를 열고 ㈜아리셀 공장 화재 관련 화재안전영향평가 안건을 상정하고, 지난해 발생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대전공장에 대한 화재안전영향평가 결과를 의결했다. 지난 6월 24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소방과 관계기관은 공장 내 보관 중이던 배터리 셀을 검수포장하는 과정에서 불이 시작되어 연쇄폭발로 화재가 급격히 확대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청은 ㈜아리셀 공장화재와 관련해 화재안전영향평가를 통해 △소화약제 개발, △소방안전관리 개선 등 각 분야별 세부과제를 도출 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대전공장(대전시 대덕구 소재) 화재안전영향평가 결과로는 건축허가동의시 특수가연물 저장‧취급계획서 제출 의무화, 소방안전관리자 및 소방안전관리 보조자 업무 기준 마련 등 총 8건의 세부추진 개선과제를 도출하여 관계부처 차원의 법적‧제도적 개선 기반을 마련했다. 화재안전영향평가*는 발생한 주요 화재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
화성시가 내부순환도로를 구축해 관내 30분 이동 시대를 만들겠다고 지난7일 전했다. 7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3월 GTX-A 개통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에 이어 도로교통이 대규모로 확충돼 시민들 이동이 더 빨라지고 더 편해질 전망이다. 인구 100만 특례시를 앞둔 화성시 면적은 서울의 1.4배에 이르는 844㎢에 달한다. 지역 균형발전과 화성시민들의 이동 편의, 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도로나 철도 등 교통인프라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민선 8기 화성시가 추진하는 ‘화성 내부 순환도로망’은 ▲발안~남양, ▲화성~오산, ▲매송-동탄 고속화도로 등 3개 노선을 통해 동서남북 주요 신도시와 거점을 잇는다. 3개 노선의 총 사업비는 1조 7천억원에 달한다. ‘발안~남양 고속화도로’는 지난 7월 25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에서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실시협약(안)’이 심의·의결돼 시가 추진하는 내부순환도로망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 발안~남양 노선은 향남지구에서 남양뉴타운까지 왕복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모두 4,463억원이 투입되며 2026년 착공해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향남~남양~안산 구간 통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화성 서부권의 제부도 및 전곡항 등 해양 환경을 체험터로 하는 해양 특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해양생태 체험, 지역명소 견학, 요트 체험 및 문화예술 활동 등 다각화된 해양체험 캠프를 무박 2일로 진행한다. 화성 다(多)가치(Value)배움-해양체험 공유학교는 △제부도 어촌마을 갯벌체험 △서해랑 케이블카 체험 △전곡마리나 요트체험 △환경 뮤지컬 관람 및 팀프로젝트 △공생염전 체험 △생태환경 교육 등을 실시하며 체험과 연계된 이론 수업 병행을 통해 생태계 보호 인식 및 실천 역량 증진한다. 대상은 관내 초·중등 학생으로 총 2기수를 운영하여 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평상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해양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난 4월 화성오산 공유학교 모집에서 30분 만에 모집 인원이 초달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현장에 있었던 학생들은 평소에 해보지 못하는 다양한 해양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워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지난 8월 3일 해양체험 공유학교 운영 현장을 방문해 관련 체험처 및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학생들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운영진에게 학생들이
경기 화성시가 2029년 말 개통을 목표로하는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건설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발안~남양 고속화도로는 향남읍 상신리에서 남양읍 송림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15.36㎞ 규모의 왕복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이다. 이 노선은 남북 축 간선도로망 구축 사업의 하나로, 향남1·2지구와 남양뉴타운 등 서남부권역 주요 택지지구가 최단 거리로 연결된다. 해당 노선에는 발안, 팔탄, 무송, 송림 등 4곳의 나들목이 건설되며, 민자 3817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463억원이 투입된다. 앞서 시는 2017년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건설 민간투자 사업 제안을 받은 후 2020년 협상대상자를 지정하고 2022년에는 사업 실시협약안에 대한 협상을 완료했다. 실시협약안이 기재부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시는 내달 중 (가칭)발안남양도로주식회사와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후 실시설계, 영향평가, 보상 절차 등을 거쳐 2026년 착공해 2029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화성 향남·남양에서 안산까지
화성시가 지난 23일 시청에서 국장단회의를 열고 민선8기 후반기 새롭게 추진할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국장단회의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 등 30여 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각 분야별 신규 과제를 공유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더 나은 시정 성과를 만들기 위한 회의가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일반구 설치 △산업안전 대책 강화 △인공지능 도입 행정서비스 구축 △에코팜랜드 조성 △문화시설 기반 구축 △돌봄서비스 지원 강화 △철도교통망, 도로망 구축 추진 △보타닉가든 화성 확대 추진 등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선8기 후반기에는 가장 시급한 과제인 일반구 설치를 우선 추진하겠다”며, “이외에도 20조 투자 유치 달성, 화성형 저출생 대책 추진, 상상이 현실이 되는 AI 스마트도시 건설 등 화성시의 희망찬 미래를 향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계획을 추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행정의 일방적인 입장이 아니라 시민 입장에서 바라보는 것”이라며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시 향토문화재위원회는 지난달 △봉담 역말의 향토성 △공연, 교육 등 다양한 전승 활동 및 전승 의지 △농악에 대한 전문성 및 예능적 기량 등을 높게 평가해 화성 역말 농악을 화성시 향토무형문화재로, 화성역말농악보존회를 화성 역말 농악 보유단체로 선정했다. 화성 역말 농악은 교통의 요지였던 역말 인근에서 많은 물자와 사람이 오가는 과정에서 두레·지신밟기 등 다양한 연희문화와 함께 발달해왔으며 마을주민들이 이를 보존하기 위해 1909년 화성역말농악보존회를 조직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성역말농악보존회는 2000년대에 들어 봉담 지역 신도시 개발 등으로 전승이 끊어질 위험에 처했던 화성 역말 농악의 전승을 위해 노력하며 그 명맥을 유지해왔다. 특히, 보존회에는 동화리 원주민들뿐만 아니라 이들이 마을의 농악을 교육해 양성한 젊은 세대들도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전문성과 기량을 바탕으로 역말문화제,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 전승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향토문화재 지정서 전달식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최혜성 화성역말농악보존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손임성 화성부시장은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만큼 화성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