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텍트의 최첨단 MERLIN True3D 조류 레이더는 상업용 공항과 군용 비행장의 조류-항공기 충돌 위험 관리를 위해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시스템 파나마 시티, 플로리다주, 2025년 1월 28일 -- 디텍트(DeTect, Inc.)가 한서대학교 비행교육원에 MERLIN True3D 조류 탐지 레이더(Bird Detection Radar•BDR)를 납품한다. 이 시스템은 2월 중순에 설치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조종사 훈련과 연구를 위한 비행 안전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며, 항공교통관제사와 비행장 관리팀에게 새와 드론의 실시간 추적과 충돌 위험 경보를 제공하게 된다. 디텍트와 한서대학교는 2024년 6월 태안 비행교육원 활주로에 MERLIN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디텍트의 게리 앤드류스(Gary Andrews) 최고경영자는 "MERLIN 시스템은 활주로 인근에 설치되어 연중무휴 항공기, 새, 드론의 활동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비행 안전을 지원한다"면서 "레이더는 활주로 주변을 최대 11km까지 탐지할 수 있으며, 항공교통관제탑 및 기타 사용자 위치에서 실시간 디스플레이와 위험 경보를 제공
-- 일본 아시아 채널 판매 담당 부사장으로 보드와인 페쉬(Boudewijn Pesch) 영입 샌머테이오, 캘리포니아, 2025년 1월 17일 -- 클라우드 기반 물리 보안 분야 선도 기업 베르카다(Verkada)가 일본 아시아 태평양(JAPAC) 채널 영업 담당 부사장으로 보드와인 페쉬를 선임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Pesch 부사장은 베르카다의 채널 전략과 파트너십을 총괄하고, 주요 시장에서 성장을 주도하고 회사의 입지를 확대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베르카다 COO인 에릭 살라바(Eric Salava)는 "Boudewijn 부사장은 일본 아태지역에서 경험이 많고 실적이 입증된 분으로 개인정보 중심의 통합 보안 솔루션을 대규모로 제공하는 미션을 달성할 수 있는 이상적 리더"라며 "보드와인 부사장의 리더십 아래서 채널 관계는 강화되고 일본 아태 전역에서 당사 첨단 기술을 도입하는 고객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페쉬 부사장은 베르카다에 합류하기 전에 영업 전문가와 지역 경영진으로 30년 넘게 복무하였다. 최근에는 액시스 커뮤니케이션즈(Axis Comm
안성마춤, 안성시 5대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전국 제일' 명성안성마춤이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안성마춤은 브랜드의 기본 원칙인 생산과 가공, 유통부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안성시 5대 농특산물인 쌀·한우·배·포도·인삼에만 부여하는 공동 브랜드다. 1998년부터 26년간 고급화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꾸준히 추진해 대형 유통채널, 백화점, 홈쇼핑, 이커머스 등을 통해 유통하는 등 전국 제일의 농특산물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갖췄다. 안성마춤 쌀은 까다로운 생산 매뉴얼을 갖춰 밥맛이 좋고 찰기 등이 균일한 상태를 유지하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안성마춤 한우는 깨끗한 축사와 사육조건, 질병관리 등의 엄격한 관리를 통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시설을 갖춘 센터에서 친환경 무항생제 축산물인증을 받아 가공함으로써 최고급 한우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안성마춤 배, 포도, 인삼은 재배와 수확, 보관, 유통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안성마춤 관계자는 “품질관리에 지속적으로 공을 들이고 농특산물 안전 먹거리 생산 기반을 꾸준히 강화해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안성마춤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6억6879만원으로 전년 대비 모금액이 176%가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시·군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기부자는 6264명이며, 1인당 평균 기부액은 10만6768원으로 집계됐다. 세액공제가 전액 이뤄지는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전체 기부 금액의 91.8%를 차지했고, 100만원 이상 기부자도 전체 기부 금액의 6.6%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 2023년 1월 1일부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이나 자신이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성시 발전에 필요한 재원 확보와 더불어 지역 홍보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전략적인 모금 활동을 펼쳤다. 특히 장거리 통학 청소년을 위한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대설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지정기부 사업으로 선정해 구체적인 기부 효과를 높였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해 모금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안성을 사랑하는 마음과 정성이 안성시 발전과 행복을 위해 효과적으로
테크 분야의 베테랑, DXC의 리더십 팀에 합류 버지니아주 애슈번, 2025년 1월 3일 -- 글로벌 기술 서비스 분야의 선도적인 포춘 500(Fortune 500) 기업인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NYSE:DXC)는 브래드 노박(Brad Novak)을 최고 정보 책임자(Chief Information Officer)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노박은 DXC의 리더십 팀에 합류하여 DXC의 운영 전반에 걸친 AI 활용에 주력하고 DXC의 최고 행정 책임자(Chief Administrative Officer)인 제임스 워커(James Walker)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이 직책에서 노박은 AI를 인프라 전반에 전략적으로 통합하고, 팀을 이끌어 다양한 플랫폼, 도구, 프로세스를 통합 및 표준화하여 인력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노박은 선임 기술 전문가로서 애플리케이션 개발, 인프라 및 서비스 관리 분야를 아우르는 30년 이상의 금융 서비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여러 글로벌 금융 서비스 기업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바클레이즈(Barclays)에서 기업 및 투자
경기 안성시는 지난 20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BI 및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김보라 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황세주 경기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문화예술단체, 교육계 인사,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소개, 축사 및 축하 영상 상영 . BI 및 슬로건 선포 퍼포먼스와 시민 참여 세레머니,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발표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는 안성의 전통 남사당놀이의 대표적인 놀이인 줄타기를 하는 어름사니를 모티브로 하여 역동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중심으로서의 안성을 형상화했다. 또한 2025년의 목표를 담은 슬로건 ‘조선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는 바우덕이가 한·중·일 삼국을 문화라는 ‘줄’로 이어 안성의 문화예술을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알리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만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을 널리 알려 ‘국제 문화도시 안성’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
경기 안성시는 올 고향사랑기부금 목표 모금액 3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 1억6천500만원보다 82%(1억3천500만원) 증가한 것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성시를 응원해 주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안성시민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인 기부금은 안성시 발전과 주민복지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안성시가 지난 27일 대설경보가 내려진 이후 폭설이 내림에 따라 외출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눈은 물기를 머금고 있는 습설로 일반 눈보다 두세 배 더 무거워 파손이나 붕괴 사고가 우려된다”며 “29일 최저기온이 영하 7도로 내려가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되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시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시장 주재로 긴급 비상 간부회의를 열고 신고 접수된 내용을 토대로 지속해서 피해 현황을 파악 중이다. 안성시는 공무원 등 가용인력과 살포기, 제설기, 굴삭기 등 제설장비를 투입하고 염화칼슘 914톤을 살포해 제설과 복구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안성시 금광면에 70cm, 고삼면에 65cm, 공도읍과 안성1·2·3동에 60cm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폭설로 대덕면과 고삼면 창고형 비닐하우스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차량 및 농기계 이전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공도읍 송원육교(금호 어울림 1단지~3단지 간 연결육교) 캐노피가 파손돼 보도 통제 중이다. [ 경기뉴스매거진 ]
경기 안성시 안성맞춤랜드 일대에서 펼쳐지는 2024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지역 농특산물, 문화 체험 행사 등이 마련됐다. 안성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바우덕이 축제에 지역 내 30여 개 업소가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돼 있다고 27일 밝혔다. 안성맞춤랜드 내 옛 장터와 먹거리 광장 등에서 안성한우를 사용한 국밥과 육개장, 지역 쌀로 만든 안성막걸리, 중식과 일식, 분식 등을 판매해 입맛과 취향을 고려한 식도락을 선사한다. 또한, 친환경 축제를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했고, 소비자가 개인 컵을 지참하면 음료 판매가의 1,000원을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자 판매가격 사전협의 및 장터별 메뉴판 배치, 축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한 가격 공개도 추진한다. 매년 큰 사랑을 받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축제장 입구에 마련되는 가운데 지역농산물 생산 농가와 생산자단체, 법인, 농협 등이 참여하며, 80여 부스에서 쌀, 배, 인삼, 축산물, 잡곡, 고추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농가 부스별로 별도의 명함을 구비해 신뢰도를 높이고, 무료 택배와 주차장 배달, 카드 결제 등 각종 쇼핑 지원
한국이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9일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 소프트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일본을 2-0으로 물리쳤다. 복식에서 문혜경-임진아(이상 NH농협은행) 조가 다카하시 노아와 구보 하루카 조를 접전 끝에 5-4로 꺾었고, 단식에서 이민선(NH농협은행)이 마에다 리오를 4-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문혜경-임진아 조는 1∼4게임을 먼저 따내 4-0으로 달아났으나 다카하시-구보 조가 5∼8게임을 연달아 만회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문혜경-임진아 조는 파이널 게임에서 5-6으로 매치 포인트에 몰렸지만, 내리 3포인트를 따내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민선은 단식에서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걸린 금메달 7개 중 4개를 차지,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민선은 단식과 복식, 단체전 등 3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이민선은 복식에서 이정운(NH농협은행)과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