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 1위에 임영웅이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각 부문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K-브랜드지수는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커뮤니티(Community)·활성화(TA)·긍정(Positive)·부정(Negative) 인덱스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위 트로트 가수를 대상으로, 2024년 8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2억 2508만 9985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은 임영웅이 1위에 등극한 가운데 이찬원(2위), 박서진(3위), 정동원(4위), 영탁(5위), 박지현(6위), 손태진(7위), 장민호(8위), 장윤정(9위), 김다현(10위) 등이 TOP10의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류원선 리서치센터장은 “오랜 역
경기도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경기 국제 AI 미디어 페스티벌'의 공식명칭을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로 변경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글로벌 영화제로서의 행사 성격을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 창작을 장려하기 위해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화제로 행사가 확대 개편되면서 작품심사도 단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보다는 스토리텔링(Narrative)의 참신함에 좀 더 중점을 두어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는 내러티브, 다큐멘터리, 아트&컬처, 자유포맷 4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부문별 1등 1개, 2등 1개, 3등 4개씩 총 24개 작품을 선정하고, 분야를 통틀어 대상 1개, 글로벌사우스 특별상 1개 등 총 26개 작품에 총상금 8100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영화제 출품작 접수는 9월 6일까지 진행되며, 영화제에 출품을 원하는 경우 접수처, 제출방법 및 심사기준 등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 사업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시상식 및 상영회는 10월 25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다. 김상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킨텍스는 다음 달 6∼8일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24 오토살롱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동주관사로 참여하는 ㈜피치스그룹코리아(이하 피치스)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튜닝 차량 60여 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튜닝 차들은 '카 라이프 스타일(Car Life Style)' 특별관을 통해 선보이며 일본의 유명한 포르쉐 튜닝 전문 와이드 바디킷 브랜드 'RWB(RAUH-Welt Begriff)', 세계적인 와이드 바디킷 브랜드인 LBWK(LibertyWalk)의 차량이 참여한다. 이 밖에도 하프 스케일 클래식 자동차로 유명한 해링턴 카(Harrington Car), 고광택 필름 'INOZETEK(이노즈텍)'의 시공 차량과 유럽의 명성 높은 자동차 페스티벌인 울트레이스(Ultrace)에서 우승한 'Peaches. PONY SPEC1' 차량이 전시 될 예정이다. 또 40년 역사의 잡지사 브랜드 자동차생활(CARLIFE)도 특별관에 참가할 예정이다. 전기차 대표기업인 테슬라는 미래지향적인 세련된 디자인과 전기차의 이점을 뽐내며 고성능 배터리와 자율 주행 기능 등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는 차들을 전시한다. 또한, 140개사 900
오산시립미술관 지역 예술인 발굴 프로젝트 [아트 인 오산] 2차 전시가 지난 6일 오산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되었다. [아트 인 오산]은 오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를 발굴하여 전시 지원을 통해 예술인의 활동 폭을 넓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2차 전시 참여자는 현재 연필화 그림 모임에서 활동 중인 유승숙 예술인이다. 평소 그림에 관심이 많아 취미를 찾던 중 흑백톤의 아날로그적 감성의 매력에 빠져 ‘연필화’를 평생 취미로 선택하게 되었다고 한다. 예술인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향후 AI를 활용한 독창적인 묘사를 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모노톤의 연필도 매력적인 미술 도구가 되어 멋스러운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이끌었다. 또한 세밀한 사실 묘사가 가능한 연필화를 통한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시민들의 반응은“흑백의 조화가 아름다웠습니다.”,“아이들과 도서관에 왔다가 즐거운 전시를 보고 갑니다”등 칭찬이 이어졌다. 오산문화재단 이수영 대표이사는 "오산시에 숨겨진 재능을 가진 예술인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
한국인들의 버킷리스트 여행지 부동의 1위는 유럽이다. 특히 최근 인천-리스본 직항 취항이 증가하면서 포르투갈은 더욱 인기 있는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르투갈의 여름은 각종 이벤트와 축제로 가득해 그 어느 때보다도 활기차고 열정적이다. 한국의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포르투의 복합 문화 지구인 WOW는 이곳에서 여름을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포르투갈의 문화와 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와우 텐티코(WOWtêntico)' 행사가 포르투의 복합문화지구 WOW에서 열린다. 와우 텐티코에서는 음식, 예술, 공예, 음악 등 포르투갈의 다양한 면모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WOW는 무료로 개방되어, 행사 기간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포르투갈 전통 수공예품 전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전통 놀이공원, 전통 음식 시식, 중앙 광장에서 민속학 및 민속 공연 시연 등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매일 다른 박물관들이 특별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박물관 입장료는 일일 기준 성인 25유로, 어린이 9유로
인천시티발레단(단장 박태희)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 사업’ 공모에 인천상륙작전을 모티브로 한 ‘평화의 볼레로’라는 제목의 창작 발레 공연이 선정됐다.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유명한 관현악곡이자 발레곡 ‘볼레로’에 한국전쟁 연합군 참전 22개국의 애국가를 녹여내어 각국의 전통 춤을 발레로 표현한 ‘평화의 볼레로’는 한국 전쟁에 참가하고 순국한 UN연합국의 참전용사들에게 바치는 헌정의 공연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무용수 40여명이 출연하는 대규모의 웅장한 스케일로 기획, 준비되고 있는 이번 공연은 인천시티발레단의 장운규, 전효정 감독이 각각 연출과 안무를 맡았다. 인천시티발레단은 2003년에 창단된 전문예술법인단체로 문화융합이라는 새로운 장르 발레를 선보이고 있다. 박태희 단장과 장운규, 전효정 감독이 무용수 전 단원들과 함께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스토리를 발레에 녹여내어 발레를 잘 모르는 이들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해설이 있는 발레' 공연을 통해 발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공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인천시티발레단은 '심청', '춘향', '콩쥐팥쥐' 등 우리나라의 전래동화를 창작 발레로 구현
2024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2024 오산창작예술촌 신규 행사로‘예술촌의 달’을 기획하여, 예약을 통한 참여자를 모집한다. ‘예술촌의 달’은 1년 중 특정 월을 선정하여 매주 토요일 무료체험 행사를 운영하는 행사이다. 예술촌 체험 프로그램은 6개 공방(오산목공소, 가죽공방, 도예센터, 3D대장간, 웹툰창작소, 돌하우스)별로 운영되며, 각 공방별로 매주 토요일마다 10명의 참여자를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2024 오산창작예술촌 ‘예술촌의 달’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목공예 체험, 가죽공예 체험, 도예 체험, 3D프린팅 체험, 웹툰 체험, 돌하우스 체험으로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주원 예술촌장이 운영하는 오산목공소에서는 ‘나무열쇠고리 제작’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가죽공예가인 윤난희 작가가 운영하는 가죽공방에서는 ‘두들 스티치’를 체험할 수 있다. 도예가 신동숙 작가가 운영하는 도예센터에서는 ‘추억의 흙놀이/예쁜 그림으로 그리는 나만의 머그컵’을 체험할 수 있으며, 3D대장간을 운영하는 전병규 작가를 통해서는 ‘나만의 이모티콘 탁상조명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웹툰작가 황성진 작가가 운영하는 웹툰창작소에서는 ‘어반스케치/디지털드로잉’을 체험할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23일 경기남부지역 8개 문화재단(과천문화재단, 광명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이천문화재단)과 함께 지역문화재단 홍보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공공기관의 홍보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권역홍보협의체 구성을 통한 상호홍보협력과 홍보역량강화를 위하여 추진되었다. 오산문화재단을 비롯한 9개 기관의 대표는 업무협약 후 구성되는 홍보협의체의 운영방안 및 각 기관별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였고, 특히 최근 강조되는 온라인 홍보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협력하기로 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홍보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한 홍보 실적 및 발전방향 토의 ▲기관 주요행사 상호 참석 및 기관별 홍보채널을 활용한 사업홍보물 상시 게시 협조 ▲각 기관의 네트워크 및 공동 주최를 통한 온라인 행사 및 이벤트 개최 등이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오산문화재단과 8개 경기 남부 지역문화재단이 협력하여 각 문화재단들의 문화예술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들이 더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오산문화재단 또한 신규 홍보게시판 개설 및 SNS활용 등을 통해
오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오산시가 후원하는 ‘2024 향상음악회, 우리들의 이야기’ 공연이 오는 24일에 오산청소년기타오케스트라, 25일 오산청소년오케스트라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단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연주 실력을 학부모 및 오산 시민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청소년 오케스트라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 과 음악의 나눔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24일(수) 오산청소년기타오케스트라의 공연은 ‘밤이면 밤마다’, ‘여행을 떠나요’ 등의 유쾌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25일(목) 오산청소년오케스트라는 ‘밤양갱’, ‘A Town with an Ocean View_바다가 보이는 마을’ 등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음색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선보일 예정으로, 두 공연 모두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오산청소년오케스트라와 오산청소년기타오케스트라는 아름다운 음악을 함께 할 단원을 다음 달 8월 7일(수)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및 문예사업팀 담당자(031-379-9934/9937)로 문의가능하다. [ 경기뉴스매거진 ]
(재)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수영)은 2024년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 공연예술유통 공모사업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서 각각 2작품씩 총 4작품을 유치하는데 성공하여, 8억 7천 8백만원을 국가보조금으로 지원받아 그 첫 번째 공연으로 지난 5월 30일 <조수미 in Love> 전석 매진 속에 성료하였다. 이어지는 8월에는 24일(토)~25일(일) [오페라]세빌리아의 이발사, 31일(토) [모던민요]송소희X두번째 달X오단해 두 작품을 선보인다. 각각 공연예술유통,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유통 선정작품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오산시민)인 오해피회원에게 일반예매 오픈 1일 전 선 예매 오픈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오산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각각 정식오픈 예매 1일 전인 [오페라]세빌리아의 이발사는 7월 17일(수) 15시에, [모던민요]는 7월 22일(월) 15시에 오해피회원을 대상으로 선 오픈을 진행한다.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공연 장르의 다양화 및 지속적인 확장으로, 오산문화재단은 슬로건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