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제품 전문기업 아미덴(대표 강희문)이 국내에서 자체 제작한 '캐릭터 탈부착 다용도 칫솔걸이'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귀여운 동물 캐릭터 디자인과 함께 우수한 품질의 실용적 기능을 갖춰 중국산 저가 제품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아미덴 캐릭터 탈부착 다용도 칫솔걸이'는 펭귄, 부엉이, 판다, 웰시코기, 고양이 등 5종의 귀여운 동물 캐릭터로 디자인되었다. 국내 생산으로 품질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 내구성과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품의 실용성도 돋보인다. 특수 제작된 접착 스티커로 다양한 표면에 부착 가능하며, 위치 변경과 재사용이 쉽다. 칫솔뿐 아니라 다양한 소형 생활용품 보관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주요 장점으로는 ▲국내 자체 제작을 통한 우수한 품질 ▲귀여운 동물 캐릭터 디자인 ▲반복 사용 가능한 접착 스티커 ▲강력한 접착력 ▲다양한 표면 부착 가능 ▲칫솔 외 소형 물품 보관 기능 ▲간편한 설치 및 제거 방법 등이 있다. 아미덴은 이 제품의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고 치과 및 판촉 특판 업체를 대상으로 1000개 단위의 OEM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B2B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강희문 아미덴 대표는 "이번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소설 『카스트라토』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장편 추리소설 『카스트라토』는 소설은 교보문고 미스터리/스릴러 분야 4위, 예스24 추리/미스터리 분야 5위, 알라딘 추리 미스터리 소설 분야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책은 범죄심리학자이자 정치인인 표창원의 소설 데뷔작으로 알려지며 출간 전부터 독자들에게 크게 관심을 받았다. 소설 『카스트라토: 거세당한 자』는 연말 분위기에 들뜬 도심 한복판에서 절단된 남성 신체의 일부가 발견되면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매주 금요일 밤이면 벌어지는 이 흉측한 사건을 언론은 ‘카스트라토 사건’으로 명명하고 연일 자극적인 기사를 쏟아낸다. 인왕서 강력5팀장이자 프로파일러 이맥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카스트라토 사건 해결을 위해 투입되고, 범인을 뒤쫓는 과정에서 자꾸 잊고 살았던 과거의 인연들이 하나둘 얽혀 나오기 시작하며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소설을 집필한 표창원 작가는 “부조리가 난무하던 1990년대 초. 웃으며 경찰서를 떠나는 강간범을 쫓아가 두들겨 패 주고 싶었던 기억이 떠오른다.”라며 “경찰 수사 현장에서 분노와 자괴감에 휩싸여 품속에 사직서를 넣고 다니면서 공상에 빠지곤 했다. 낮에는
오산시는 지난 7일 제일화물운송공사(대표 김동희)에서 특기생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제일화물운송공사 김동희 대표는 상이군경회 오산시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안보의식 강화와 국가발전을 위한 보훈 활동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봉사 등 그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지난해 5월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으로 3천만 원을 기탁하여 이번 기부로 누적 기탁액이 5천만 원이 되었다. 김동희 대표는 “오산의 미래인 학생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본인의 재능을 찾고 능력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장학금 후원을 통해 오산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기존 고등학생 및 대학생 학업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 지정기탁을 통한 특기장학금 지원사업인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예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에서 미국작가 매트 베델(Matt Wedel)의 ‘결실(結實)의 풍경(Fruit Landscape)’이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도자재단은 7일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개막 30일을 앞두고 국제공모전 최종 수상작 57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 작가들의 주요 작품 발표 및 공개경쟁의 장으로 도자예술의 미래를 제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 교류 무대다. 올해는 73개국에서 1097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도자재단은 여선구(미국) 조지아 미술대학 도예과 교수, 류핀창(중국) 경덕진도자비엔날레 총감독, 닐 브라운스워드(영국) 스텐포드셔 대학교수 등 총 10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해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실물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GCB대상 1점, GCB우수상 8점, GCB전통상 1점, GCB특별상 4점 등 주요 수상작 14점을 포함한 총 57점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국제공모전에서 150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GCB대상을 차지한 작품은 미국작가 매트 베델(Matt Wedel)의 ‘결실(結實)의 풍경(Fruit Landscape)’이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도자예술의 트렌드를 이끌만한 작품들과 도예작
오산소방서는 집중호우 등 급류사고대비 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천 잠수교 일대에서 공격,방어형 수영 및 얕은 물 건너기 구조방법 및 드로우백, 보드 등 장비 활용 탐색 및 구조 등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현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담당관으로 스쿠버 유자격자를 자체 지정하여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정찬영 서장은 “수난 사고 발생 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가정하여 구조대원들의 전문 구조 능력을 강화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오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오산소방서는 지난 2일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오산 만들기’ 간담회를 가졌다고 지난 5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차지호 국회의원, 김영희, 조용호 도의원, 송진영, 전예슬 시의원 등 5명이 참석해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 보고 ▲소방정책 개선에 대한 협력방안 논의 ▲애로사항 및 건의 청취 ▲현장 부서 직원 격려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차지호 국회의원은 "각종재난으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 오산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협력을 통해 안전한 오산을 만드는데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영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재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대학과 안전체험기관과 함께 업무협약(MOU)들을 잇따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와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24일 오산시에 소재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최병호 사무처장,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김인겸 관장 등 양측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힘을 모아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학생 안전 체험 관련 프로그램 연계 및 교류 ▲도내 학생 관련 문화·체육 사업 교류 및 지역 연대 사업 ▲도내 학생 관련 재난 안전 확보 노력 및 안전체험교육 사업 확대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와 한세대학교는 지난 22일 이 대학 대회의실에서 공제회 직원의 안전전문가 양성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연구와 학교안전사고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제회 직원을 한세대 신입생 모집 시 교육생으로 매 학기 신입학 추천 ▲공제회 소속 교육생에 대해 석사과정 신입생은 수업료의 30%, 재학생은 19%의 장학금 지급 ▲학술 프로그램 연계 및
경기도가 도의 혁신적 미래 설계를 위해 사회 각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는 경기도지사 직속의 새로운 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미래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내달 13일까지 21일 동안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국민들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위원회’는 바람직한 경기도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고 그에 도달하기 위한 정책을 역으로 설계하고, 기획한 내용을 실무부서와 협력해 정책으로 실현하는 주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일부 시범사업 성격을 가진 실험적 프로젝트 기획도 하게 된다. 나이, 성별, 직업, 거주지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마음과 생각이 젊은 사람(이하 청년으로 정의)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도는 지원 신청서 등 서류심사를 통해 25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미래위원회는 월 2회 정도 정기회의를 갖고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창의적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월 1회 김동연 지사도 직접 회의에 함께할 계획이다. 회의 방식은 포럼, 토론회, 현장 방문, 온라인 회의 등 자유롭게 진행한된다. 접수 기간은 내달 13일까지로, 자세한 공
경기도는 지난 12일 2024년도 제2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폐기물 불법 매립 및 미신고 폐기물 이용 영업 행위 제보 등 총 26건에 대해 포상금 1,67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 환경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신고기간 운영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포상금 지급 심의에서 위원회는 환경 분야 주요 법령인 폐기물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 등을 위반했던 공익침해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제보된 환경오염행위의 심각성, 환경 보전 등 공익에 기여한 정도, 제보 난이도, 타 지급 건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제보 21건에 포상금 총 1,505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지급 사례는 위탁받은 폐섬유를 수차례에 걸쳐 별다른 재활용 과정 없이 그대로 재위탁 처리한 폐기물 종합재활용업체의 위법 행위를 신고한 것으로 해당 공익제보자에게는 포상금 482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폐기물 무단 방류를 제보한 내부 공익제보자의 경우 제보자의 신고 없이는 공익침해행위 적발이 어려웠을 것이라는 점, 내부 공익제보자로서 용기 있게 제보했다는 점, 수질오염으로 인한 국민건강 및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는 등 공익 증진 효과가 큰 점
경기남부경찰이 중국 헤이룽장성 공안청과 국제 공조를 강화키로 했다. 지난 18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날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열린 회의에서 도피 사범에 대한 소재 확인과 검거, 송환을 비롯해 마약, 사이버범죄 같은 국경 없는 범죄에 대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 경기남부청은 2008년 한국에서 살인을 저지르고 중국으로 도피한 범인 검거를 요청했고, 헤이룽장성 공안청은 양국 간 걸쳐진 사건에 대한 공조 수사를 요청했다. 홍기현 경기남부청장은 "두 기관의 우정이 20년 넘게 이어져 온 것은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초국경 범죄에 효과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했다. 리이 헤이룽장성 공안청장 겸 부성장은 "두 기관 간 내실 있는 교류 협력으로 국제 범죄를 척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남부청과 헤이룽장성 공안청의 상호 교류 방문은 2000년 협력 MOU 체결 이후 24년간 20차례 이뤄졌다. 부성장급 공안청장이 경기남부청을 방문한 건 2007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헤이룽장성 공안청 대표단 방한 일정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박4일이다. 이들은 방한 기간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