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의 ‘자객 공천’이 거론된 가운데 경기도 오산시 안민석 국회의원이 선관위에 22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안민석 의원은 오산 토박이로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을 밝힌 청문회 스타로 각광받았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역임했으며 국회 교육위에서 15년 넘게 상임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 출마하기도 했으며, 지금은 민주당 윤석열정권 부정비리특권조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안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지난달 의정보고회를 통해 “안민석을 키워 주신 오산시민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산시민과 함께 만든 10대 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10대 성과는 ①오산천 전국 최고 생태하천 복원 ②오색문화체육센터 건립 ③오산역 환승센터 건립 ④아모레퍼시픽 오산 유치 ⑤분당선 연장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⑥독산성 복원 국가사업 추진 ⑦죽미령 유엔초전 평화공원 조성 ⑧세교지구 개발 ⑨전국 최고 수준 문화체육 인프라(배드민턴 전용구장, 실내테니스장, 수영장 복합시설, 복합문화센터 등) ⑩전국 최고 수준 교육도시(수영·통기타·인성교육, AI교육 선도도시 선정) 등이다. 한편 안민석 의원은 지난 3일에
㈜마중물대리(대표 장경훈)가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투자지원재단(이사장 김홍일)의 시민출자 청년주택 ‘터무늬있는집’ 사업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대리운전 기업 최초의 사회적기업인 ㈜마중물대리는 2011년 회사 설립 이후 지금까지 운영비를 제외한 모든 수익금을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해오고 있다. ㈜마중물대리가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은 약 3억 원에 달한다. 지역사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부터 3년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26일에 진행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마중물대리 장경훈 대표는 “우리나라 주거문제가 굉장히 심각한데, 그 가운데서도 청년 주거문제는 꿈을 펼쳐나가야 하는 청년들의 앞길에 장애가 되기에 시급성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뜻이 있는 시민들이 힘을 모아 청년 주거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터무늬있는집의 활동은 그래서 더 의미가 있다. 터무늬있는집이 더 많이 조성되어 집 걱정 없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는 청년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투자지원재단 김홍일 이사장은 “재단은 2018년도부터 시작한 터무늬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은 21대 총선 공약인 양산중학교(가칭) 설립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2027년 3월 개교한다고 밝혔다. 양산동 숙원사업인 양산중은 총 38학급(1,000여 명) 규모로 용지비 234억원, 건축비 288억원 등 총 52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안 의원은 작년 10월 국정감사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오산시 학교 설립과 과밀학급 해결 방안을 요구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11월 이주호 교육부 장관도 만나 양산중·동오산중 설립 요구안을 전달했다. 특히 안 의원은 학교 부지 확보를 위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사업시행자 등 관계기관과 여러 차례 협의하고 협력을 주도하며 양산중 설립에 적극 나섰다. 또한 과밀학급 해결을 위해 국회-경기도의회-교육계 협력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과밀학급 방지법(국가교육위원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안민석 의원은 "국회와 관계기관, 사업자가 협력으로 주민의 숙원사업이 해결된 소중한 성과”라며 "과밀학급 해결에 교육부, 교육청, 오산시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전국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교육도시 오산을 AI 교육도시로
진보당 수원시병 임미숙 후보가 급식노동자들의 방중 겸업 허용 및 생계 대책 마련을 주장했다. 진보당 수원병 임미숙 국회의원 후보는 2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수원지회 방학중 조합원교육’ 에 참석해 <경기학비노조 투쟁역사와 노동자 진보집권> 강연을 진행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하 학비노조) 경기지부에서는 1월 한 달 동안 도내 25개 지회에서 조합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임 후보는 “윤석열 정권이래 노동위기, 사회위기로 인해 많은 노동자들이 다치고, 죽어가고 있다. 급식실 노동자가 폐암으로 경기에서만 5명이 사망했다.” 며, “학교 급식실 노동자들은 겸직을 불허해 임금이 나오지 않는 방학기간에 아르바이트를 하려면 별도로 겸직 승인을 받아야 한다. 급식노동자들도 생활을 책임지는 가정 경제활동의 주체인만큼 겸업 허용 등 생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고 일갈했다. 이어, “현재 수원병 국회의원 후보이면서 동시에 코웨이 코디로 일하고 있다. 영업강요, 계정갑질, 공짜노동에 일방적 계약, 수십년을 다녀도 퇴직금도 없는 특수고용노동자들의 최소한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해 반드시 법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 이는 노동자의 정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양재명)는 화성 동탄이화어린이집(원장 000)으로부터 해외 위기 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약 77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화성 동탄이화어린이집은 (후원금 조성 바자회 진행 취지)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해외 위기 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장은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흔쾌히 바자회 수익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해외 아이들의 꿈을 위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아동권리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단은 30일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방화사건을 두고 ‘명백한 정치테러’라며 경찰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평택을 더불어민주당 김기성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방화 시도가 있었다. 범인은 건물 복도에 설치되어 있던 ‘윤석열 심판’이란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강제로 뜯어낸 후 불을 붙이고 도주했다”며 “해당 건물은 총 6층 건물이며 건물 내에 다중이용시설인 대중사우나 가 있어 조기에 발견해 진화하지 못했다면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도당은 “방화시도는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며 반사회적 테러”라며 “정치에 대한 그릇된 인식과 혐오가 부른 정치인 테러와 무관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당은 “신속하게 방화범을 체포하여 범죄의 진상과 이 사건에 배후가 있는지 명명백백히 밝히고 처벌해야 한다”며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 일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장민수)와 대학생위원회(위원장 이자형)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 실무 능력을 함양을 위한 총선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30일 전했다. 해당 교육은 선거법과 선거 일정 및 회계, 캠프 조직 구성과 업무 분장, 보도자료 및 메시지 작성, 선거 홍보물 디자인 등 실제 선거캠프에서 이루어지는 업무를 소개하고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에 필요한 기술 설명이 이뤄졌다. 관련 강연에는 안일원 리서치뷰 대표를 비롯하여 정인미 보좌관(권인숙 의원실), 전종호 비서관(김병주 의원실), 채진기 안양시의원(안양시 나선거구)이 강사로 참여하여 청년들과 호흡했다. 특히 실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험이 있는 청년이 직접 청년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나누며, 청년 당원에게 필요한 소양과 자세 그리고 캠프 내 청년의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진 것이 주목할 만한 점이다. 해당 행사를 준비한 이자형 대학생위원장은 “준비한 강연을 통해 처음 선거캠프를 경험하는 청년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장의 기회로 발판 삼아 다가 오는 총선승리에 기여 하기를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장민수 청년위원장은 “교육을 통
(2024-01-31) 검은 바다 (Black Sea) 로 통용되는 흑해의 명칭은 튀르키예를 한 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람들의 오해를 사기 충분하다. 흑해의 어원을 둘러싼 가설들은 여럿 존재하지만, 그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전통적으로 튀르크족 사이에서 검은색이 ‘북쪽’이라는 의미로 쓰였기 때문에 흑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는 가설이다. 이름과 달리 푸른 바다색과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흑해는 튀르키예의 보물과도 같다. 튀르키예 흑해 (Black sea)가 미국 CNN 트래블이 선정한 ‘2024년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됐다. CNN 트래블이 선정한 지역은 총 24 곳으로, 흑해는 그 중 2번째로 소개되었다. 튀르키예 북쪽에 위치한 흑해는 독특한 지형과 기후, 유적지, 풍미 깊은 차(茶)로 하여금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흑해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해안 드라이브와 액티비티 울창한 산과 푸른 바다에 맞닿은 해안선이 장관을 이루는 흑해 지역은 풍부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 미식 그리고 다양한 액티비티가 4박자를 이루는 여행자들의 천국이다. 흑해 특유의 구불구불한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다 보면 한 폭의 그림이 펼
오산 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을 지난 30일 대원 동을 시작으로 남촌 동으로 끝으로 첫째 날 소통일정을 마쳤다. 30일 대원1동 오산 원일초등학교 대강당과 남촌 동 오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시정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남촌 동에서 개최된 소통한마당에는 안민 석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각 단체장을 비롯해 각 동마다 현안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200여명 이상의 주민들이 장소를 가득 메우는 등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권 재 오산시장은 남촌 동에서 열린 소통 한마당에서도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맡아 올해 시정운영 방향 및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소통 한마당은 ‘오산을 위한 소통 한마당‘을 주제로 민선8기 우리가 바라는 일류도시 오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 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시민들에게 소개됐다. 특히, 이번 소통한마당은 이권 재 시장이 각계각층의 시민을 직접 만나고, 직접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시장은 이날 세교3지구는 종전의 세교1·2
군포시는 설 명절을 맞아 다음 달 한 달간 카드형 지역화폐인 '군포愛머니'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상향한다. 이에 따라 1인당 월 충전 금액 50만원 한도에서 충전 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다. 시는 설을 앞두고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특별이벤트를 마련했다. 군포愛머니는 군포 지역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연 매출 10억원 이하 소상공인 점포 74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