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매거진 ] -- 산업 장비 분야의 혁신 선도한 결과 쉬저우, 중국 2024년 12월 28일 -- 글로벌 건설장비 제조업체인 XCMG 머시너리(이하 XCMG, SHE: 000425)가 글로벌 브랜드 리서치 기관인 '월드브랜드랩(World Brand Lab)'이 발표한 2024년 제21회 연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0대 브랜드(World's 500 Most Influential Brands)' 순위에서 379위를 차지했다. XCMG는 중국 브랜드 중에서는 42위, 산업 장비 부문에서 전 세계 7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00대 브랜드 순위는 브랜드의 시장 개발과 포착 및 수익 창출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글로벌 브랜드의 영향력을 판단해 정해진다. 월드브랜드랩은 시장 점유율, 브랜드 충성도, 글로벌 리더십과 같은 핵심 지표를 토대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8000개 이상의 브랜드를 평가해 종합 점수를 산출한다. 올해 브랜드 충성도 평가는 아이트러스트 레이팅(iTrust Rating)의 데이터를 활용했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 평가는 슈퍼파이낸스(SuperF
[ 경기뉴스매거진 ] 창사, 중국 2024년 12월 25일 -- 중국의 대형 중장비 제조업체인 줌라이언 중공업 과학기술(Zoomlion Heavy Industry Science & Technology Co., Ltd., 이하 줌라이언, 1157.HK)이 세계 최고인 82.3m 높이의 직선 붐 고소작업대(AWP) ZT82J 등 일련의 혁신적인 AWP 제품을 출시했다. 줌라이언이 글로벌 시장 개발을 위해 헌신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이러한 제품들은 AWP 부문에서 줌라이언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다져줄 것으로 기대된다. ZT82J는 직선 붐 AWP 분야에서 68m와 72m 제품에 이어 세 번째 세계 기록을 세운 줌라이언 제품이다. 플랫폼 진폭 34.1m, 최대 작업 하중 454kg, 등반 능력 35%를 자랑하는 82.3m AWP는 믿을 수 있고 안정적이며 지능적인 AWP의 대표 제품이다. 또한 초장축 붐 복합 움직임과 이중 실린더 시너지 제어 기술 및 21가지 안전 보호 조치를 통해 업계 최고의 안전 성능을 제공한다. 줌라이언은 또 작업 높이가 50.6m에 달하고 최대 하중 454kg을 지원하는 확장형 전기 직선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CEO 부문 1위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선정됐다고 23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무분별한 빅데이터 순위 산정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CEO 부문은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공시대상 기업진단 CEO를 대상으로, 2024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억 6212만 7888건을 분석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또 다시 1위를 수성한 ‘K-브랜드지수’ CEO 부문은 2위 정용진(신세계), 3위 최태원(SK), 4위 신동빈(롯데), 5위 김승연(한화), 6위 강호동(농협), 7위 정의선(현대자동차), 8위 최수연(네이버), 9위 구광모(LG), 10위 박정원(두산)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K-브랜드지수 CEO 부문의 개별 인덱스에 대한 상세 정보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한정근 대표는 “올 한해 한국 기업들은 ‘위험과 기회의 공존’이란 모순된
지난 13일,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저출산, 초고령사회에 따른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 토론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은 2006년부터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을 진행하며 유니버설디자인의 개념을 우리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1월 26일 ‘다양한 사회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법 제정 후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유니버설디자인 토론회이다. 발제를 맡은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윤희철 센터장은 사회적 문제와 경제적 부담 증가, 다양한 세대의 요구 증가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경국립대학교 유니버설디자인센터 곽성준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세진 부연구위원, 한경국립대학교 김성룡 교수가 유니버설디자인의 적용 사례와 사회적 요구, 유니버설디자인의 실현 가능성과 사회적 인식 변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토론회는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과 그 적용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통해, 유니버설디자인이 모든 사람에게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공감
국내 최초로 글로벌 반도체기업과 연계한 1조원 규모 첨단반도체 성능평가시설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들어선다. 경기도는 28일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용인시, SK하이닉스와 함께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 내 연면적 3300㎡ 규모로 시설을 조성한다. 소부장 기업 입주공간과 반도체 공정별 실증공간이 마련되고 12인치 웨이퍼 기반 공정·계측장비 40대가 들어선다. 미니팹은 반도체 소부장 개발제품 평가·검증과 공정전문가 컨설팅, 수요기업 연계 소부장 R&D 지원, 현장형 인재양성 지원 기능을 수행한다. 도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내 반도체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양산연계형 테스트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관계자 “미니팹은 도와 국가의 미래 반도체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반시설”이라고 말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국내 최대 비즈니스 협업 조직인 BNI 엑설런트 챕터가 제14기 비전 선포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김형석 브로드카 대표가 14기 의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취임식과 함게 개최된 비전 선포식에서 김형석 대표는 14기 챕터의 슬로건을 "Good Chapter to Great Chapter"로 정하고, 회원 수 104명 달성, 주당 리퍼럴 3건, 주당 비지터 6명, 출석률 99%, 갱신율 80%, 멤버 전환율 25%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엑설런트 챕터는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넘어선 강력한 파트너십의 장입니다. 14기에서는 '좋은 챕터에서 위대한 챕터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모든 회원들이 서로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리드하겠습니다"라며 강한 리더십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형석 대표와 함께 챕터 운영을 책임질 LT 리더팀이 발표되었다. LT 리더팀에는 서기 겸 재무 담당(ST) 김보미 대표, 교육 코디네이터 김동창 대표, 멘토링 코디네이터 이동환 대표, 성장 코디네이터 이찬성 대표, 이벤트 코디네이터 김자영 대표, PR 코디네이터 이세희 대표, BCD 코디네이터 김지연 대표, 121 코디네이터 김진 대표, 도어
1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큰 경기 성남 분당 신도시 재건축 밑그림이 공개됐다. 정비기본계획안은 '다시 도약하는 분당신도시'라는 비전 아래, 현재 174%인 용적률을 315%로 높여 5만9천가구를 추가 공급하기로 하고, 역세권별로 교통과 상업, 산업 등 중심 기능을 배분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성남시가 분당 신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주민공람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이 공개되기는 중동, 산본, 평촌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분당의 현재 평균 용적률은 174%로, 기준 용적률을 315%로 높여 재건축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분당 내 주택은 9만6천가구(인구 23만명)에서 15만5천가구(35만명)로 61%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정비기본계획안을 공개한 중동은 350%, 산본·평촌은 330%로 기준 용적률을 높였다. 정비기본계획안은 ▲4차산업 특별도시 조성 ▲역세권 특화전략 구축 ▲세대 공존을 위한 도시 조성 등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재건축 과정에서 판교테크노밸리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역세권별로 도시 기능을 배분하기로 했다. 야탑역 역세권은 판교테크노밸리와 야탑 연구·개발(R&D) 밸리를 연계하는
HD현대가 전 세계 90개국이 참여하는 ‘2024 REAIM 고위급회의’에서 AI기반의 무인함정 기술을 선보이며 K-함정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다. HD현대는 9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24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이하 ‘2024 REAIM 고위급회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외교부와 국방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34개국 외교·국방 장차관급을 비롯해 전 세계 90여개국의 정부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HD현대는 메인 전시부스를 설치해 팔란티어와 공동개발 중인 무인수상정(USV, Unmanned Surface Vehicle) ‘테네브리스(TENEBRIS)’ 모형을 전시하고, 테네브리스가 중심이 되는 미래 전장지휘 프로그램의 가상현실(VR) 영상을 시연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3개의 메인 전시부스가 조성되는데, HD현대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국방과학연구소(ADD) 등 K-방산의 대표 기업 및 기관이 각각 해상무인체계 및 공중무인체계, 육상무인체계를 맡아 무인체계 핵심기술을 소개한다. 이날 HD현대가 소개한 USV ‘테네브리스’는 라틴어로 ‘어둠’이라는 뜻으로, 은밀하게 적진 인근에서
경기 성남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2030년 개교 목표로 수도권 대학교의 첨단학과 캠퍼스를 유치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2030년 개교 목표로 수도권 대학교의 첨단학과 캠퍼스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3천㎡ 부지에 사업비 1조7천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연면적 50만㎡ 규모의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로, 내년 착공 예정이다. 첨단학과 캠퍼스는 제3판교테크노밸리 일부 부지(1만㎡)에 연면적 3만3천㎡ 규모로 조성하며, 학부생과 대학원생 1천명 내외가 이용하게 된다.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해당 권역 내의 대학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부 학과를 이전할 수 있다. 도는 반도체, 로봇, 인공지능, 게임, ICT(정보통신기술) 등 첨단산업 관련 학과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상명대, 서강대, 성균관대, 세종대, 숭실대, 아주대, 한국외대, 한성대 등 12개 대학교가 참석했다. 도는 8~9월 우선협상 대학교 선정을 위한 공모를 하고, 11월까지 대학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행정사 프랜차이즈 '티움행정법률원'이 최근 서울 강남 엘리애나 호텔에서 100여 명의 전문가와 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티움행정법률원 홍현 대표 행정사는 이날 설명회에서 행정사 업무의 중요성과 행정사 프랜차이즈 사업의 가능성에 대해 역설했다. 참석자들은 변호사, 변리사, 노무사, 관세사 등 다양한 전문자격사들과 중소기업 대표들로, 행정사 업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홍현 대표행정사는 "우리나라 법령의 90% 이상이 행정법령"이라며, "기업 경영에 있어 행정사의 역할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특히 "행정사는 기업 인허가, 인증을 대리하여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돕는 행정대리인"이라고 설명하며, "복잡한 행정업무를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기업 성공의 비결"이라고 조언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티움행정법률원의 프랜차이즈 모델이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2011년 이전 임관한 전역 군인과 퇴직 공무원들은 행정사 자격을 자동으로 부여받았으나, 실무 경험 부족으로 실제 행정사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행정사법인 티움은 이들에게 체계적인 실무 교육과 업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