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부산진구지회·개금종합사회복지관, 국가유공자를 위한 ‘영웅을 기억하는 복지관’ 업무협약 및 나라지킴이 KIT 지원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파월 유공수훈자 및 한국전쟁 유공수훈자, 그 외 유족 등 50명에게 영양제 및 식료품으로 구성된 ‘나라 지킴이 KIT’ 지원

대한민국 안전과 번영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용사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과 일상생활 지원 물품 연계를 위해 업무협약 체결

 

개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강렬), 사단법인 세상을 향기롭게‧사단법인 부산광역시불교복지협의회(대표 정여스님), 사단법인 미소원(이사장 장유정)의 후원을 통해 개금종합사회복지관 및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부산진구지회에서 ‘영웅을 기억하는 복지관’을 진행하였다.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영웅을 기억하는 복지관’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의 안락하고 영예로운 노후생활보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제 및 식료품 그리고 지역 내 아동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편지 등으로 구성된 ‘나라지킴이KIT’를 지원하였다.

 

 

 

 

 

협약식에서는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부산진구 내 보훈가족을 위한 ‘나라지킴이KIT’ 지원과 행사를 주관하고,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부산진구지회에서 보훈가족을 선발해 추천해주는 것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류강렬 관장(개금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전쟁 및 베트남전쟁 파병 등을 통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물품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부산진구지회와 긴밀한 협조 및 상호협력을 통해 보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023년 상‧하반기에 걸쳐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전쟁 화랑무공훈장 수훈자 12명에게 나라지킴이KIT 및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희생 및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본 사업을 지속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금번 ‘영웅을 기억하는 복지관’ 지원사업은 사단법인 세상을 향기롭게, 사단법인 부산불교복지협의회, 사단법인 미소원 청년회에서 후원하여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