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강렬), 사단법인 세상을 향기롭게‧사단법인 부산광역시불교복지협의회(대표 정여스님), 사단법인 미소원(이사장 장유정)의 후원을 통해 개금종합사회복지관 및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부산진구지회에서 ‘영웅을 기억하는 복지관’을 진행하였다.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영웅을 기억하는 복지관’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의 안락하고 영예로운 노후생활보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제 및 식료품 그리고 지역 내 아동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편지 등으로 구성된 ‘나라지킴이KIT’를 지원하였다.
협약식에서는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부산진구 내 보훈가족을 위한 ‘나라지킴이KIT’ 지원과 행사를 주관하고,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부산진구지회에서 보훈가족을 선발해 추천해주는 것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류강렬 관장(개금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전쟁 및 베트남전쟁 파병 등을 통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물품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부산진구지회와 긴밀한 협조 및 상호협력을 통해 보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023년 상‧하반기에 걸쳐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전쟁 화랑무공훈장 수훈자 12명에게 나라지킴이KIT 및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희생 및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본 사업을 지속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금번 ‘영웅을 기억하는 복지관’ 지원사업은 사단법인 세상을 향기롭게, 사단법인 부산불교복지협의회, 사단법인 미소원 청년회에서 후원하여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