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중국 2025년 6월 10일 -- 종합 정보통신기술 솔루션 분야 선도기업인 ZTE 코퍼레이션(ZTE Corporation, 0763.HK/000063.SZ)이 최근 '2024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로써 회사는 17년 연속으로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약속과 그 이행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개했다. 새로 발표된 '2024 ZTE 코퍼레이션 지속 가능성 보고서(ZTE Corporation Sustainability Report 2024)'는 ZTE가 디지털 혁신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어떻게 지속 가능한 전환을 주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면서 회사의 강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과 성과를 강조하고 있다. 전 세계 디지털화 물결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ZTE는 '디지털 경제의 선도자(Driver of the Digital Economy)' 역할에 매진하며 두 가지 측면에서 지속 가능성 의제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 과학적 탄소 감축 목표를 바탕으로 친환경 경영 면에서 유의미한 진전을 거두고 있고, 다음으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및 저탄소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화성소방서는 지난 6월 1일 새벽 1시 27분경, 화성시 영천동의 한 주택가에서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에 대한 긴급 신고를 접수했고, 목동2구급대(소방장 임규택, 소방사 문성환, 조은수)는 병원 수용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현장 분만을 실시해 건강한 아기의 출산을 도왔다고 밝혔다. 해당 임산부는 38주 만삭 상태로, 짧은 간의 진통과 양수 파수 증상을 보이며 출산이 임박한 상황이었다. 즉시 출동한 구급대는 관내 병원 여러곳에 수용 가능 여부를 문의했지만 병상 부족 등의 사유로 불가 통보를 받았다. 구급대는 산모와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분만 상황을 확인한 뒤, 의료지도센터와 연결하여 구급차 내 분만을 결정했다. 새벽 1시 44분경, 구급차에서 건강한 신생아가 출산됐으며, 상황실의 지원을 받아 수용 가능한 병원을 확보해 산모와 신생아를 안전하게 이송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예기치 못한 출산 상황속에서도 구급대원들이 침착하게 대처해 산모와 아기 모두 무사히 보호할 수 있었다”며 “응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뉴욕 및 인도 노이다, 2025년 6월 6일 -- 글로벌 기술 기업 HCL테크(HCLTech, NSE: HCLTECH.NS, BSE: HCLTECH.BO)가 제2회 HCL테크 기후 행동 그랜트 아메리카(HCLTech Climate Action Grant in the Americas)의 우승자로 오사 컨버세이션(Osa Conservation)을, 준우승자로 데일리액츠(Daily Acts)와 오션와이즈(Ocean Wise)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세 비정부기구(NGO)는 아메리카 지역에서 기후 행동을 촉진하기 위한 확장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100만달러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는 신청 건수가 작년 대비 70% 이상 증가했으며, HCL테크는 여러 차례의 검토와 엄격한 실사를 거쳐 오사 컨버세이션에 50만 달러, 데일리액츠와 오션와이즈에 각각 25만 달러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신청 건수는 아메리카 대륙의 10개 대상 국가(아르헨티나, 브라질, 캐나다,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멕시코, 파나마, 페루, 미국)에서 34% 증가했다. 코스타리카에 본사를 둔 오사 컨버세이션은 기후변화 속에서
NDC 파트너십, 6월 4일 정책 입안자들이 재생에너지를 국가 기후 목표에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정책 제안서 발표 워싱턴, 2025년 6월 6일 -- NDC 파트너십(NDC Partnership)이 14개 국가 정부와 주요 기관을 동원해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을 3배로 확대하려는 각국의 국가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 제안서를 발표했다. '재생에너지 3배 확대: 산업 전반에서 기후 행동 주도(Tripling Renewables: Powering Climate Action Across Sectors)'라는 제목의 이 정책 제안서는 올해 제출 예정인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NDC) 또는 기후 약속을 통해 각국이 재생 에너지 계획을 강화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주요 조치를 개략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올레 통케(Ole Thonke) 덴마크 기후 대사이자 NDC 파트너십 공동 대표: "글로벌 커뮤니티가 전지구적 이행 점검((Global Stocktake)과 새로운 NDC를 기반으로 파리기후협정 이행
세계 환경의 날 맞아 , 소재 혁신이 글로벌 패션 산업의 지속 가능성 목표 달성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공유 타이난 2025년 6월 5일 -- 크리에이티브 테크 텍스타일(Creative Tech Textile)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Seawool®의 성공 스토리를 공유했다. Seawool®은 버려진 굴 껍데기와 재활용 플라스틱을 지속 가능한 섬유 솔루션으로 탈바꿈시킨 혁신적인 소재다. 이 선구적인 접근 방식은 자연 폐기물을 재사용하여 패션 산업을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지속 가능성을 향한 패션 업계의 노력 글로벌 패션 산업은 최근 지속가능성에 대한 압박을 점점 더 많이 받고 있다.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에 따르면 의류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할 경우, CO₂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그러나 화석 연료에서 파생된 플라스틱 기반 폴리에스터는 여전히 직물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섬유이며, 제네바 환경 네트워크(Geneva Environment Network)에 따르면 의류 소재의 1% 미만이 새 의류로 재활용되고
[ 경기뉴스매거진 ] 부르가스, 불가리아 2025년 6월 4일 -- 시그에너지(Sigenergy)가 불가리아 부르가스에서 전 세계 에너지 전문가 약 300명을 초청해 상업•산업용(C&I) 에너지 저장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받은 하이라이트는 말코 타르노보에 구축된 20MWh 규모의 상징적인 프로젝트 현장 방문이었다. 해당 프로젝트는 시그에너지의 모듈형 C&I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을 기반으로 하며, 차세대 저장 기술의 확장성과 실제 적용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불가리아의 태양광 선도 기업인 트라키아 MT(Trakia MT Ltd.)와 협력해 태양광 발전소에 설치됐으며, 시그에너지 C&I 하이브리드 인버터 90대와 SigenStack 모듈형 저장 솔루션으로 구성돼 있다. 토니 쉬(Tony Xu) 시그에너지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시그에너지의 사명은 혁신적이고 확장 가능한 저장 솔루션을 통해 전 세계의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첨단 배터리 시스템이 산업 전반의 비즈니스 성
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1일까지 사흘간 전곡항 일대에서 열린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 연인원 27만명이 다녀갔다고 2일 집계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에서는 승선 체험과 해양 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졌다. 축제 운영 방식이 예년과 달리 민간 주도형으로 전환되면서 시민 참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는 게 시는 설명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작년에 이어 ’3무(無) 축제‘, 안전사고와 쓰레기, 바가지요금이 없는 축제로 운영돼 호평을 받았다. 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내년에 열릴 제16회 뱃놀이 축제는 글로벌한 콘텐츠로 구성, 세계적인 해양관광문화축제로 도약시킨다는 전략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축제 전용 캐릭터와 이모티콘, 스마트 홍보 플랫폼, 외국어 홍보 콘텐츠 확대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화성의 바다가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화성만의 색깔을 담은 뱃놀이 축제 콘텐츠를 발굴해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 경기뉴스매거진 ] 난징, 중국 2025년 5월 31일 -- JSBC 보도 '개방 협력•발전 콘퍼런스(Open Cooperation and Development Conference)'가 5월 23일 '독일 기업 난징 투어(Nanjing Tour of German Enterprises)'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콘퍼런스에서는 독일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최고 경영진, 틈새시장 리더('히든 챔피언'), 산업 리더들이 모여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원우(Zhang Wenwu) CITIC 그룹 부회장 겸 전무이사와 중국 동부 지역 독일 상공회의소 이사회(Board of German Chamber of Commerce in China - East China) 회장인 클라스 노이만(Clas Neumann) 박사가 콘퍼런스에서 연설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공유된 비전을 통해 경계를 넘어: 상호 번영을 위한 협력의 길(Transcending Boundaries through Shared Vision: Collaborative Pathways to Mutual Prosperity)'이라는 주
[ 경기뉴스매거진 ] 중국 충칭,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025년 5월 31일 -- 아세안-중국-GCC 경제 포럼(ASEAN-China-GCC Economic Forum)이 5월 27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공식 개막했다. 이 포럼의 목표는 경제, 무역,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강화로 발전 기회와 공동 번영을 창출하는 것이다. 중국 전기차 제조사 세레스(SERES)는 중국의 신에너지 차량(NEV) 기업을 대표해 포럼에 초청됐다. 존장(John Zhang) 세레스 그룹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세레스는 '인텔리전스가 럭셔리를 재정의한다(Intelligence Redefining Luxury)'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하이엔드 럭셔리 자동차 시장을 집중 공략하면서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의 발전 경로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레스는 이번 포럼에 참가한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ASEAN)과 걸프협력회의(Gulf Cooperation Council•GCC) 회원국 시장을 겨냥해 특히 하이엔드 AITO 시리즈 모델의 현지화 개발과 인증
[ 경기뉴스매거진 ] 베이징 2025년 5월 31일 -- 2025 해상실크로드 항만 국제협력 포럼(Maritime Silk Road Port Cooperation Forum)이 지난 화요일 중국 동부 저장성의 항구 도시 닝보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40여 개국의 고위 항만 관계자, 산업 전문가, 학자들이 참석했다. '고 그린, 고 인텔리전트(Go Green, Go Intelligent)'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녹색 기술을 통해 저탄소 발전을 촉진하고 디지털 연결성을 통해 공급망 탄력성을 개선하며 여러 글로벌 현안에 대한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중국항해학회(China Institute of Navigation)의 허지앤중(He Jianzhong) 회장은 연설에서 해운항만산업의 질적 발전을 위해 녹색 실천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고 디지털 및 지능형 혁신을 통한 산업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주도하며 연결성을 강화해 산업 통합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머스크(Maersk)의 안네-소피 제르랑 칼센(Anne-Sophie Zerlang Karlsen) 아태 지역 책임자는 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