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신학대학원(원장 전철)은 지난 9일(월)부터 10일(화) 이틀간 ‘마을 목회를 통한 지역선교’라는 주제로 ‘한신대 신학대학원 제3회 1차 목회자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60여 개 교회 담임 목회자가 참석했다. 학교법인 한신학원 윤찬우 이사장과 한신대 강성영 총장 인사말을 전했고, 한국일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가 ‘마을 목회에 대한 신학적 이해’라는 주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조병남 목사(김제연정교회) 이주민·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마을 목회 △김정하 목사(상주낙동신상교회) 귀농인과 함께하는 마을 목회 △오창우 목사(한남제일교회) 소외 계층과 함께하는 마을 목회 △이우수 목사(시흥하늘꿈교회) 작은 도서관을 통한 마을 목회 △김일현 목사(양평국수교회) 문화 활동을 통한 마을 목회 △백영기 목사(쌍샘자연교회) 생태 활동을 통한 마을 목회 등 마을과 지역목회 분야 특강과 토론이 활발하게 이어졌다. 전철 신학대학원장은 “이번 목회자 컨퍼런스의 주제인 ‘마을목회를 통한 지역선교’를 통해 마을 목회에 대한 경험과 고민, 과제를 공유하고, 전망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오산농협 임직원봉사단(이하 오산시농협)은 한신대학교 사회봉사단 HAHA와 함께 27일 오산시 서동 소재 농가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20여명의 봉사단은 소국화 출하로 일손이 부족한 화훼농가에 인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였으며, 한신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난해 오산시농협과 MOU를 체결한 후 현재까지 20회 이상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며 농업인들의 큰 일손이 되어주고 있다. 한신대학교 대학생들은 “아름답게 핀 국화를 보며 일하니 학업에 지친 마음이 힐링도 되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으며, 오산농협 이기택 조합장은 “한신대학교 대학생 봉사단은 필요한 때 알맞게 내리는 단비와 같은 존재”라면서 “농업인들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참여한 대학생 봉사단은 쌀 소비촉진을 위해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함께 결의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오산시는 보건복지부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결과 ‘A등급’으로 선정되어 지난 24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장관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256개의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역량 강화 등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치매관리 핵심기관으로서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며 상위 10%의 기관만이 A등급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역 내 유관기관 연계와 협력을 통한 민간자원 발굴·확산 및 치매통합관리체계 구축 역할을 수행해 ‘2024년 경기도 치매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선정으로 같은 날 기관 장려상(광역치매센터장상) 또한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양질의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 안심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치매환자와 그 가족,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고자 올해 3월 치매안심센터 전담공간 마련 및 확장 이전 개소(중앙동행정복지센터 3층)를 했으며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 지원 ▲치매프로그램 운영 ▲치매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제287회 임시회에서 제2차 추경예산안중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주요시책사업과 관련된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오산시의회가 이권재시장의 대표 공약인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기본구상 용역비’ 2,200만원을 추경안‘추경 예산을 전액 삭감 하면서 시와 시의회 관계의 급속한 냉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오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산시가 오산시의회에 제출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서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이 생활체육 활성화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반영한 예산을 감액했다 특히, 이번 의결이 이뤄진 예산안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세교3지구 내 약 30,000평(100,000㎡) 규모의 주 경기장을 비롯한 다목적 체육활동을 위한 전용구장을 설치하는 인프라 도입 사전 타당성 용역’ 예산이다. 그러나 예결위 종합심사를 거치면서 변화된 분위기가 감지됐다.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 사업의 시급성과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잇따랐다. 결과적으로 더불어 민주당 3명 의원 처리 반대로 예산을 전액 삭감되었으나 결국 당론에 의해 결정된 삭감이라는 분석이다. 시 집행부가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한전MCS(주)오산지점과 함께 지난27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한전MCS(주)오산지점 사무실에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지연 관장, 한전MCS(주)오산지점 김옥택 지점장 외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후원금으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사례관리 중인 학대피해아동 가정 대상으로 백미(10kg)을 구매하여 전달할 예정으로 저소득, 학대, 돌봄 공백 등으로 적절한 돌봄과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못하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옥택 한전MCS(주)오산지점 지점장은 "평소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이 많고 이에 대한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번 후원을 통해 학대피해아동들이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지연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국내위기가정 아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매년 나눔을 실천해 준 한전MCS(주)오산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 및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2년 10월에 개관하였다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에서 지난 26일 인조잔디구장 개장식이 개최되었다. 인조잔디구장은 재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여건 마련을 위해 조성되었다. 이날 인조잔디구장 개장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회장, 권병규 오산시체육회 회장 및 오산대 교직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에 이어 주요 내빈들의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허남윤 총장은 “우리 대학에 인조잔디구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이권재 시장님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인조잔디구장 조성을 통해 재학생 뿐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과 스포츠의 즐거움을 누리며 서로 하나의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인조잔디구장은 단순한 학교 시설 개선의 의미를 넘어 체육 활성화 공간 조성의 의미를 담고 있어 오산시민의 생활체육의 장으로도 널리 활용되어 지역사회와의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현욱 총학생회장은 “학교운동장이 안전하고 쾌적한 조건을 갖추게 돼 감사하다”라며 “오산대학이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에 자긍심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오산대학은 인조잔디구장을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하는 등 오산시
경기도 화성 소재 청계유치원(원장 최영라)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행복한 가족 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건강한 신체 활동을 장려하여, 유아의 미래 역량을 기르기 위한 자율과제 중의 하나인 ‘놀뜰튼튼놀이로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실천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청계유치원 유아와 가족 약 38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고릴라 이어달리기 △짐볼 경주 △애벌레에어봉 놀이 △줄다리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유아들의 생각을 모아 행사명을 결정하며, 응원도구를 만들고 응원가를 개사하여 부르는 등 유아가 주체가 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갔다. 청계유치원의 원장 최영라는 “이번 행복한 가족 운동회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유아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청계유치원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경기도 화성 소재 정현초등학교가 최근 체육 대회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9월 7일 열린 제12회 경기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치어리딩대회 팀치어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이들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팀워크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국대회 출전을 앞둔 학생들은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열정과 기대를 안고 더욱 열심히 준비 중이다. 이와 더불어, 정현초등학교는 9월 20일~21일 열린 제7회 화성시장배 육상대회에서도 초등 남자부 종합 3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정현초 학생들은 7개의 금메달, 5개의 은메달, 5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며 총 17개의 메달을 가져갔다. 정현초등학교의 이러한 성과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체육활동 덕분이다. 맞춤형 방과 후 활동으로 육상부, 피구부, 치어리딩부가 운영되고 있으며, 화성시 지역 연계 스포츠클럽 활동으로 피구부, 킨볼부, 배드민턴부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모든 학년에서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정현초등학교 조미숙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체력 증진은 물론, 협동심과 성취감을 배우고 있다.”라며, “학교
경기도 화성시 수영초등학교에서는 지난 달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인공지능(AI) 체험 교육활동주간’을 운영했다. 수영초는 2024년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운영을 통해 인공지능(AI) 융합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교사들의 자발적인 인공지능(AI) 전문적 학습공동체 모임을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AI) 교육자료를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다. 이번 인공지능(AI) 체험 교육활동주간에는 학년별 수준에 적합한 인공지능(AI) 교육자료를 도입하여 저학년부터 고학년 학생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1~6학년까지 핑퐁로봇을 활용하여 컴퓨팅사고력과 절차적 사고의 기본 구조를 이해하고 인공지능(AI) 융합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이 밖에도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디지털 새싹 캠프, 정보(실과) 교과를 활용한 SW·AI 전담 교과수업 운영 등 교과별 성취기준 달성과 동시에 인공지능(AI) 소양을 키워나가는 여러 형태의 인공지능(AI) 융합교육을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수영초 학생은 “학교에서 인공지능과 관련한 여러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 인공지능 체험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박물관(관장 정해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국민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읽기, 쓰기, 탐방,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한신대 박물관은 ‘문화유산,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와 ‘충(忠)·효(孝)·예(禮)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나요?’라는 프로그램으로 이 사업에 다시 선정됐다. ‘문화유산,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는 사적 제140호 오산 독산성 및 세마대지 △경기도 기념물 제112호 오산 금암동 지석묘군 △경기도 기념물 제147호 오산시 궐리사 △경기도 등록문화제 제3호 오산 유엔군 초전기념비와 옛 동판·한국노무단(KSC)안내판 등 총 5개의 오산 문화유산에 대한 강연·탐방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시작돼 수원·화성·오산 지역 초등학생(3학년~6학년) 총 715명이 수료했으며, 9월을 끝으로 프로그램이 종료된다. ‘충(忠)·효(孝)·예(禮)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나요?’는 화성시 초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