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주)오산지점,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 전달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한전MCS(주)오산지점과 함께 지난27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한전MCS(주)오산지점 사무실에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지연 관장, 한전MCS(주)오산지점 김옥택 지점장 외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후원금으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사례관리 중인 학대피해아동 가정 대상으로 백미(10kg)을 구매하여 전달할 예정으로 저소득, 학대, 돌봄 공백 등으로 적절한 돌봄과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못하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옥택 한전MCS(주)오산지점 지점장은 "평소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이 많고 이에 대한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번 후원을 통해 학대피해아동들이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지연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국내위기가정 아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매년 나눔을 실천해 준 한전MCS(주)오산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 및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2년 10월에 개관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오산시 관내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 경기뉴스매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