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25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파주시는 2025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할 업체를 1월 13일부터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직접 만나 면접과 채용을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빠르게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0개 이상의 우수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서류 접수부터 면접과 채용까지 모든 절차가 현장에서 한 번에 이뤄진다. 지난해 열린 4차례의 행사에는 모두 53개 업체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총 693건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 중 절반에 가까운 296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파주시일자리센터, 운정행정복지센터, 문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팩스(031-940-9799) 또는 이메일(paju191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구직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
화성특례시 동탄1신도시와 판교역을 잇는 광역버스가 신설됐다. 지난 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개통한 광역버스 6012번 노선은 나루마을부터 판교역을 오가는 노선이다. 이번 개통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광역버스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판교테크노밸리 등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 2023년 7월 사업자 공모 및 심의를 진행한데 이어 지난해 11월 사업자로 ㈜평택버스를 선정한 바 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광역버스 개통으로 동탄1신도시에서 판교역으로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각종 대형 개발사업을 통해 일자리 30만개를 마련하고 고양 순환교통체계 완성과 서울올림픽 유치 협력을 통해 고양을 역동적 도시로 리브랜딩하겠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고양특례시가 2030년까지 총 30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각종 택지개발로 주거 위주의 단편적 성장을 해 온 고양시는 경기침체 등 작은 충격에도 일상을 위협받고 있다”며 “스타벅스, 애플 등의 기업이 브랜드이미지를 쇄신하고 제품을 혁신해 세계적 기업 반열에 올라선 것처럼, 고양이 역동적인 도시, 선택받는 도시가 되기 위한 전면적 ‘도시 리브랜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양을 일자리, 문화, 교육 등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정교한 다기능적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고양 리브랜딩’의 1순위 핵심과제로 이 시장은 일자리를 꼽았다. 2030년까지 고양시 내 기업 유치로 유입되는 일자리를 포함해, 총 고용효과 30만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작년 125만㎡(37만8,000평) 지정에 이어 이외 지역도 추가 지정을 추진한다. 2030년 벤처기업을 1,000개까지 확대하는 것
김동연 경기지사는 지난 13일 탄핵 정국 이후 대한민국 정치의 나아갈 길과 관련해 "개헌을 통해 제7공화국을 출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가결된다고 했을 때 이후 우리 정치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87체제(9차 개헌·6공화국)는 효용과 시효를 다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지금의 정치 체제가 대한민국이 제 길을 가고 재도약하는 데에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을 아주 극단적인 계엄과 내란을 통해 온 국민이 지켜봤다"며 "87체제의 가장 안 좋은 점이 최근 부각되지 않았는가. 이제는 제7공화국 출범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1대 대선 당시 후보로서 분권형 4년 중임제 대통령제와 함께 책임총리제를 골자로 한 개헌 등 ‘권력구조 개편’과 ‘정치 개혁’을 주장한 바 있다"며 "이 부분은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대표와 단일화하면서 합의를 봤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합당 후엔 정치교체특별위원장을 맡아 전당대회에서 정치교체안을 제안했고, 이 안건은 94%의 찬성으로 통과됐다"며 "우리 정치의 가장 큰 문제는 승자 독식 구조와 거기에 따른 거대양당의 기득권
경기 안산시가 오는 19일 샘골교회와 상록수공원 일대에서 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의 90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최용신 선생은 심훈의 소설 ‘상록수’의 주인공이자 일제강점기 본오3동(옛 샘골마을)에서 아동교육과 민족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이다. 올해로 서거 90주기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최용신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며 시민과 함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꾸며진다. 시와 샘골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추모행사는 샘골교회 박성민 담임목사의 추모예배로 시작해 ▲추모사 ▲안산시립국악단과 경기연회장로합창단의 추모음악회 ▲야외 최용신 묘소 헌화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최용신기념관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주간 헌화체험 행사를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연다. 운영시간(오전 9시~오후 6시)내에 최용신기념관을 방문하면 최용신 선생 묘소에 헌화가 가능하다. 이민근 시장은 “최용신 선생은 일제강점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교육과 민족 독립에 헌신한 분”이라며 “이번 추모행사가 시민들이 선생의 삶과 상록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지난 13일 오전 10시51분께 평택 진위면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났다. 화재가 난 자원순환시설은 전체면적 399㎡ 규모의 1층짜리 철골조 건물 1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소방당국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야적장에 적재된 폐기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했다. 화재 발생 직후 내부에 있던 근무자 3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뉴스매거진 ]
간병인을 구한다고 여성을 유인해 이틀간 펜션에 감금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3일 경기 가평경찰서는 납치, 감금 등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전날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9일 오후 7시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20대 여성 B 씨를 차량에 태워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의 한 펜션으로 이동해 약 이틀간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온라인에 하반신 마비인 여동생의 간병인을 구한다는 글을 올려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틀 뒤인 11일 B 씨의 지인이 범죄를 의심해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A 씨의 차량과 펜션을 추적했다. 경찰은 신고 4시간 만인 11일 오전 5시 10분께 가평군 청평면에 주차된 차 안에서 A 씨를 발견해 현행범 체포했다. 한편, B 씨는 다친 곳 없이 안전하게 구조됐다. [ 경기뉴스매거진 ]
14일 오늘 오전 10시 12분경 경기 안성시 죽산면 용설리 용설저수지 인근 국도를 달리던 4.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트랙터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사고의 충격으로 트랙터가 넘어지면서70대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뉴스매거진 ]
경기도 광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친환경 도시로의 전환과 경제·사회적 조화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13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5년은 ‘3대가 행복한 그린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아 친환경 정책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먼저, 지난 2024년 광주시의 주요 성과를 되짚으며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된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문화·예술·체육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종합 교통 대책 △17개 도로 사업 준공 등 도시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특히, 공모사업을 통해 역대 최대 금액인 1천330억여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통합바이오가스화사업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재정을 마련해 재정 건전성과 정책 실행력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방 시장은 2025년 정책 방향으로 △친환경 기반시설 조성 △실천하는 친환경 정책 △환경정책 거버넌스 강화를 제시했다. 우선, 친환경 인프라 조성으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
업계 베테랑 마이크 히튼이 혁신 가속화 및 DASI, LLC의 시장 위치 강화를 위해 사령탑에 올라 마이애미, 2025년 1월 13일 – 항공기 재고 솔루션의 주요 제공업체인 DASI, LLC가 마이크 히튼(Mike Heaton)을 회사의 사장으로 임명했음을 발표했다. 마이크는 샛에어(Satair)에서 아메리카 지역 4개의 사업장을 관리하는 전무이사로 재직하다 DASI에 합류했다. 마이크의 풍부한 리더십 경험과 입증된 성공 실적을 바탕으로, 이번 임명은 시장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운영을 확장하려는 DASI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DASI, LLC의 현 사장인 로드 깁슨(Rhod Gibson)은 회사의 리더십과 미래 성장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유지하면서 공동 CEO로 전환할 예정이다. DASI는 2020년 이후 연평균 25%의 복합 성장률을 달성했으며, 이는 핵심 잉여 부품 솔루션의 전례 없는 발전과 OEM 및 유통업체 채널 파트너십의 지속적인 확보 그리고 엔진 판매 및 리스 분야로의 확장을 통해 달성한 성과이다. 회사가 지속적으로 큰 성장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