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열 클사랑 골프회 회장은 지난 9일 원동에 위치한 장어 섬에서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총동문회를 비롯해 12대 클사랑 골프회 송년회 및 '천원의 행복 봉사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창열 12대 클사랑골프회 회장을 비롯해 오산지부 안영태 지부장, 클사랑산악회 송영규 회장, 클사랑골프회 1.2대 심상해 회장, 4대 이광수 회장, 5대 김재이 회장, 7대 김재만 회장, 8대 김영복 회장, 11대 권태형 회장, 김정수, 한유석, 하용진, 박여운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와 중증장애인자활센터, 오산시 하나울 복지센터, 오산시 새마을지회, 오산시 여성지도자협의회 관계자를 비롯해 클사랑 골프회원 등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클사랑 골프회 '천원의 행복' 봉사활동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2여년에 걸쳐 오산시 관내 취약계층을 비롯해 희망을 키워줄 수 있는 기부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사업으로 펼쳐지고 있다.
이날 후원금은 오산시 중증장애인 자활센터에 100만 원, 오산시 하나 울 복지센터에100만 원, 오산시 새마을지회에 50만 원, 오산시 여성지도자협의회에 5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정창열 회장은 “그동안 지역 봉사활동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클사랑 골프회 회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꾸준한 천원의 행복 봉사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것에 기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클사랑 골프회는 현재 1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골프를 통하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크고 작은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어 지역봉사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 경기뉴스매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