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은 3일 오산소방서와 연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오산문화재단과 오산소방서 간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하였으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몸짱 소방관’에서 여자부 1위를 차지한 박현화 오산소방서 소방사의 강의로 이루어 졌다. 박현화 소방사는 ‘건강한 육체와 정신은 곧 성공을 이끈다!’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과 성취에 대한 스토리와 사무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5분 스트레칭법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에게 맞는 운동으로 건강한 도파민을 분비시키자는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건강한 신체와 정신, 긍정적인 사고들은 나를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직원들도 2025년도 새로은 목표를 다지며 정신도 신체도 모두 건강한 사람이 되어 오산문화재단을 잘 끌어가자”고 전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은 지난25일 오산한국병원(병원장 조한호)으로부터 후원금 215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시는 취약계층을 위해 오산한국병원에서 진행한 제1회 나눔장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조한호 병원장은“우리 병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나눔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후원금이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한석 관장은“오산시 보건의료에 앞장서고 있는 오산한국병원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군의 날을 앞두고 지난 6일 6·25 전쟁 참전유공자들을 초청해 K9 자주포 제조 현장 등을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경남 창원시 창원3사업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6·25참전유공자회 경남도지부 소속 참전유공자 16명은 '글로벌 베스트셀러' K9 생산라인과 홍보관을 둘러보았다. 행사를 주관한 이경훈 창원3사업장장은 "6·25 전쟁 참전유공자 영웅들의 호국보훈 정신을 이어받아 사업보국의 자세로 탄탄한 자주국방을 이루고 글로벌 시장에서 K방산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앞으로도 군부대 간식 지원 활동, 국군병원 휴식공간 리모델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으로서 소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경기뉴스매거진 ]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는 지난 5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한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첫 주자로 정부 부처와 기관 및 기업장 등의 지목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경숙 회장의 추천을 받아 공제회 SNS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기관으로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를 지목했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아동의 올바른 성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금, 긍정양육은 우리 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아동 교육·돌봄의 현장에 있는 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해 긍정양육 인식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복지공제회(韓國社會福祉共濟會, Korea Social Welfare Credit Union)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공제기관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복지시설 안전 관리를 위한 다양한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지부장 유승민)와 오산농협(조합장 이기택)은 지난 7일 한국농촌지도자 오산시연합회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오산시연합회 임원단과 함께 “아침밥 먹기 운동” 실천을 위해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이날 행사는 범농협 전 계통사무소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서구화된 식생활과 탄수화물을 줄이는 식단으로 쌀이 외면 받고 있어 이러한 쌀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쌀 소비를 촉진”을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승민 농협중앙회 지부장은 “아침 밥 먹기로 건강하고 힘찬 하루를 시작하세요”라면서, “탄수화물은 3대 영양소인 만큼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기택 오산농협 조합장도 “쌀 소비 촉진에 오산농협이 앞장서겠다”고, 결의를 다지며 “우리의 근본이 돼 온 쌀의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오산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는 8월22일 시청 앞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며 출근길 시민들에게 아침밥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할 것이라면서 함께 참여해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시민들에게 전했다. 한편, “오산세마쌀”은 오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되어 있어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향을 살
오산소방서(서장 정찬영)는 화재 발생 초기 발빠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시킨 시민 6명에게 표창을 수여 했다고 26일 전했다. 7월 11일 09시 19분경 오색의용소방대원 이용환씨 포함 5명이 화재가 발생한 상가 주변에서 화재를 목격후 즉시 분말소화기로 초기진화를 했으며 시민 이형재 씨가 출입문을 강제 개방하고, 분말소화기를 사용하여 연소확대 방지에 기여했다. 정찬영 서장은 화재피해 저감 유공자 6명(이용환, 김현주, 백형조, 이형재, 김종원, 이창우)에게 직접 표창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소화기를 선물했다. 또한 “화재 발생 초기 진화는 화재의 피해 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기에 초기진압을 해준 시민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오산시는 오산평화의소녀상이 평화·인권교육을 마치고 전체 22학급 465명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10일전했다. 수료증 전달식은 지난 8일 각 학교나 기관 교실에서 진행됐으며 기관 담당자가 참석해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수료생들은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된 이번 강좌를 통해 평화와 인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시각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한명숙 공동대표는 “이번 ‘평화야, 인권아 함께하자’ 강좌가 수강생들이 평화와 인권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여한 학생 중에 매홀초 길00 학생은 교육을 마친 후 “평화의 소녀상 평화·인권 강의를 듣게 된 것은 나에게 좋은 기회였다. 평화와 인권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과 평화와 인권을 함께 존중하고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평화야, 인권아 함께하자’는 오산평화의소녀상 운영위원들이 평화와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실천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직접 평화·인권 강사로 참여했다. 앞으로도 평
'판다 할부지' 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가 이별한 지 92일 만인 지난 4일 푸바오와 재회했다. 에버랜드는 강 사육사가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중국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를 방문해 푸바오와 만났다고 밝혔다. 강 사육사는 푸바오가 생활하는 방사장을 둘러보고, 푸바오 이름을 불러보며 교감했다. 푸바오도 목소리에 반응하고 가까이 다가오는 등 강 사육사를 알아보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만남은 2020년 7월 20일 국내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푸바오가 지난 4월 3일 중국으로 떠난 후 92일 만에 이뤄졌다. 당시 강 사육사는 모친상에도 불구하고 푸바오의 적응을 돕기 위해 중국 길에 동행하기도 했다. 중국에서 약 2개월간 검역과 적응 과정을 무사히 마친 푸바오는 지난달 12일부터 야외 방사장에 공개됐다. 강 사육사는 "푸바오가 사는 곳을 직접 보니 주변 환경이 너무 좋았다"며 "현지 사육사들도 푸바오를 위해 많이 노력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마음이 놓였다"고 전했다. 이어 "믿고 확신했던 대로 푸바오가 잘 적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푸바오를 만나러 오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버랜드는 강 사
오산소방서는 관서장 집무실에서 소방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년 이상 장기근속 소방공무원에 대한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이날 공로패 수여 대상자는 ▲현장지휘단 소방경 김관득, ▲세교119안전센터 소방경 노흥진, ▲재난대응과 소방경 장창근, ▲원동119안전센터 소방위 민병탁, ▲세교119안전센터 소방위 선희석, ▲현장지휘단 소방위 지승진이다. 이들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정인 봉사정신을 보여주며 타의 모범이 된 베테랑 소방공무원으로 30여 년간 시민의 안전과 소방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30여 년간 인생의 절반 이상을 국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공무원으로 재난현장과 소방행정 분야에서 임무를 수행해 온 공로패 대상자들에게 존중과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그리고 발자취를 따라 걸을 후배들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를 직감하고 기지를 발휘해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과 택시 기사 등이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18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30분께 우리은행 천천동 지점의 직원 A(26) 씨는 접수창구에서 근무하던 중 고객인 60대 여성 B씨로부터 "현금 3천만원을 인출하려고 하니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당시 B씨는 이 은행 ATM을 이용해 자신 명의 계좌에서 500만원을 먼저 인출했다. 이후 ATM의 인출 한도 제한으로 더 이상 돈을 찾을 수 없게 되자 3천만원의 현금을 더 찾기 위해 A씨에게 요청했던 것이다. A씨는 B씨가 거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는 데에 수상함을 느끼고 현금 사용 용도에 대해 물었으나 그가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자 해당 지점 부지점장과 함께 112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노송지구대 소속 경찰관들과 A씨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의심된다며 B씨의 인출을 말렸으나, B씨는 "부동산 거래 제안이 와서 돈을 찾으려고 하는 것이니 말리지 말라"며 연신 말했다고 한다. 경찰관들은 B씨 가족과도 통화를 이어가며 B씨를 설득했고, 덕분에 B씨는 3천500만원의 돈을 모두 지킬 수 있었다. 수원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