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엠호텔(Wave M Hotel)이 경기도 시흥에 지어졌다. 웨이브엠호텔은 시화호 거북섬 부근에 있어 시흥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웨이브엠호텔은 9일 "지난 3월 '웨이브엠호텔 웨스트(West)'에 이어 이번에 '웨이브엠호텔 이스트(East)'가 개관하면서 웨이브엠호텔이 완전체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웨이브엠호텔은 지난달 말 '웨이브엠호텔 이스트' 그랜드 오픈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웨이브엠호텔 이상만 대표를 비롯,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웨이브엠호텔 이상만 대표는 환영사에서 "개관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시흥시와 시화호의 랜드마크인 웨이브엠호텔 완전체가 그 위용을 드러냈다"며 "웨이브엠호텔은 시흥시의 자존심으로서 앞으로 세계적인 호텔로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웨이브엠호텔이 위치한 시화호 거북섬을 세계적인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9월 말까지 웨이브엠호텔 이스트 앞 시화호변에 '어린왕자와 여우' 콘셉트의 포토존이 만들어지면 시화호와 거북섬의 핫플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