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매거진 ] 류저우, 중국 2025년 1월 2일 -- 선구적인 실천에서 사회•환경적으로 영향력 있는 협력에 이르기까지, 리우공(LiuGong, 000528.SZ)[https://www.liugong.com/en/ ]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있음을 꾸준히 보여줬다. 이런 리우공이 최근 '녹색 연합(Green Alliance)' 결성 1주년을 기념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녹색 연합' 결성 통한 지속 가능성 향상 리우공은 2023년 말 주요 고객, 유통업체, 다수의 비영리 단체(NGO)와 협력하여 '녹색 연합'을 결성함으로써 지속 가능성을 향한 유의미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녹색 연합'은 매년 리우공의 전기 제품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아프리카의 자선 프로젝트에 할당하여 사회적 책임에 대한 약속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녹색 연합'은 2024년 5월 남아프리카에서 자선 우물 프로젝트에 착수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최초의 전기식 토공 장비를 도입을 이뤄냈다. 리우공은 8월까지 남아프리카 마베스크릴에서 이 프
[ 경기뉴스매거진 ] 쑤저우, 중국 2024년 12월 25일 -- 중국 버스 제조회사인 하이거(Higer)의 신형 V 시리즈 전기 버스가 11월 필리핀에서 공식 출시됐다. 필리핀이 상업적 운영 용도로 신에너지 버스를 도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형 V 시리즈 버스는 필리핀 지방 정부와 언론은 물론 필리핀 국민들 사이에서도 광범위한 관심과 열띤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2024년 3월 전 세계에 출시된 하이거의 신형 V 시리즈 버스는 하이거 글로벌 파트너 콘퍼런스(Higer Global Partners Conference)에서 인상적인 데뷔식을 했다. 새로운 모양과 플랫폼을 갖춘 신형 V 시리즈 버스는 고품질과 고안전 및 고지능의 새로운 클래식 모델을 만들기 위해 하이거가 최선을 다한 끝에 내놓은 결과물이다. 지난 3년 동안 1000명 이상이 버스 연구개발(R&D) 과정에 투입된 가운데 핵심 부품, 장비, 공구, 금형, 검사 도구, 부품과 차량 검증에 투자한 일회성 비용만 1억 위안이 넘는다. 하이거는 이를 통해 제품 품질과 신뢰성, 유지보수 편의성, 고객 경험을 크게 개선하는 전방위적 혁신을 이뤄냈다. 길이
행정안전부가 시·군·구 행정사무감사 조항을 제외한다는 방침과 관련 안산시의회가 환영의 입장을 냈다. 안산시의회는 행정안전부가 시·도의회가 시·군·구의 행정사무감사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철회 촉구 건의안'을 수용하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서 시도의회의 시군구 행정사무감사 관련 조항을 제외한 것이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달 11일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에서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위탁된 사무도 행정사무감사·조사 대상에 포함되도록 안 제44조의 예외 규정을 삭제한다고 알린 바 있다. 이는 시도의회가 시군구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나 행정사무조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개정하는 것으로 현재 기초의회 업무와 중복될 뿐만 아니라 시군구에 과중한 부담을 지울 수 있고 자율권을 훼손하며 시군구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전국적으로 큰 반발을 불러왔다. 안산시의회도 이같은 문제의식에 따라 지난 18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찬규 의원의 대표 발의로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철회 촉구 건의안'을
안산시는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문제 해소로 시민 생활안전 확보 총력을 기울일 예정예정이다. 시는 도심 외곽 주거지 도로변에 영업용 화물차, 건설기계, 버스 등 대형자동차가 무분별하게 불법 주정차하면서 자칫 대형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 가운데, 안산시가 임시주차장 조성을 마친 뒤 대형자동차의 차량 이동 계도와 함께 밤샘 주차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또한, 안산지역 이면도로 등 곳곳에도 퇴근 시간 이후 대형자동차의 불법 밤샘 주차가 오랫동안 이어져 왔고, 안산시는 단속과 함께 계도에 집중해 왔다. 대형자동차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데 다 단속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판단이 깔렸다. 이에 민선8기 안산시는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없는 청정도시 안산 구현을 위해 관내에 임시주차장 조성에 박차를 가해 왔다. 주차 인프라가 구축된 만큼 밤샘 집중단속도 병행 추진해 시민 생활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화물자동차 갓길 불법주정차 문제는 안산시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겪고 있는 현안이다. 새벽 시간 불법주차 된 화물차를 인지하지 못하면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고, 학교 주변에선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문제조차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어린이, 노인 등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6일 경기도 안산시 선부광장에서 다문화사회 통합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 2024는 국내최대 외국인 밀집지역인 안산시 외국인 근로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적 다양성을 살린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박기영•에녹•소냐•카르디오•트리니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류성규)가 출연했으며, 1300여명의 다양한 국적출신 관객들이 관람했다. 안산시 다문화청소년으로 구성된 ‘안녕?! 오케스트라(지휘 신주용)’도 무대에 올라 멋진 협주를 선보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구성원과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다문화사회 통합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사회공헌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IBK 모두다 아트캠프’를 개최했으며, 지난 5월부터 다문화학생 비중이 높은 초등학교를 방문해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 경기뉴스매거진 ]
경기도 안산시는 총상금 1500만원을 놓고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기량을 겨루는 e스포츠 축제인 '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을 오는 14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7월부터 e스포츠 대회 참가자를 모집해 예선을 진행했다. 대회에서는 리그오브레전드(LoL), FC 온라인, 이터널 리턴 등 총 3개 종목의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e스포츠 대회뿐만 아니라 e스포츠 문화를 다양한 세대와 구성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를 마련해 운영한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무대에서 활약 중인 OK저축은행 브리온 팀 소속의 모건(박루한), 폴루(오동규) 등 프로게이머가 현장에 참여한 팬 사인회 등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e스포츠 구단 팬 부스 △이터널 리턴 팬 부스 △MSI 모니터 체험 부스 △브롤스타즈 존 △콘솔 체험존 △드론 축구 △게임기 메이킹 부스 △경기경영자총협회 홍보 부스 △레트로 오락실 등 게임사와 하드웨어 제조사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형 부대행사를 준비한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e스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안산시는 지난 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구체적인 용역 추진 방향과 수행계획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안산시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최상위 도시재생 법정계획으로, 도시재생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적 도시재생방침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재정비 용역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안산시의 여건 변화와 관련 계획 및 정책을 감안, 실행 가능성 높은 ‘안산형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용역 주요 내용으로는 ▲안산시 쇠퇴 진단 및 여건 분석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및 유형 구분 ▲도시재생 사업추진 전략 및 실행 체계 마련 등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용역을 통한 기본구상과 전략을 수립한 후 내년에 경기도에 도시재생전략계획 승인 신청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도시재생전략계획은 경제·사회·환경과 같이 전방위적인 도시 활력과 경쟁력을 제고하고 안산시 재도약의 근간을 다지는 중요한 전략”이
안산시가 최근 구룡공원 인근에 80면 규모 노상주차 공간을 조성하는 등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상록구 이동 560번지 일원에 노상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지역은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 주·정차 단속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던 곳이다. 특히 무분별한 이중주차로 인해 차량 통행 불편과 보행자 사고 위험성 문제가 대두되기도 했다. 이에 안산시는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 이동 560번지 일원 약 350m 구간에 도합 80면의 노상주차장을 조성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주차난 해소와 함께 인근 지역 접근성 향상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지난 6월 상록구 본오동 지역에 노상주차장 120면을 조성하는 등 관내 주거 밀집 지역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한 주차장 조성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노상주차장 조성을 통해 상록구 이동 지역의 주차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 및 주차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오는 24일 상록수체육관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을 발굴·지원하는 ‘2024 ANSAN START UP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 융합 관련 기술 분야에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39세 이하 예비(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예비 창업가, 초기 창업가 두 개의 리그로 나눠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87개 팀이 접수했으며, 서류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5개 팀(예비 창업가 7팀, 초기 창업가 8팀)이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대회 전까지 사업 아이템에 대한 업그레이드와 피칭덱(발표자료) 및 스킬업(발표능력) 등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후 대회 당일 심사위원인 예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최종 발표를 통해 우승자를 선정한다. 대회 총상금 2억 7천만 원은 두 개 리그 통합 대상 1개 팀, 리그별 최우수 각 1개 팀, 리그별 우수 각 2개 팀, 리그별 장려 각 4개 팀에게 시상금 및 사업화 지원금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펼쳐지는 대회와 오후 시상식 외에도 뉴니온(NEWNION) 댄스 공연(스트릿댄스걸스파이터 출연), 뤼튼테크놀로지 창업 강연
안산시는 지난 16일 청년 벤처 도시 육성을 목표로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주)와 ‘안산시 청년창업펀드(2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호 펀드는 민간투자 등 출자자(LP)와 함께 ▲모태펀드 150억 원 ▲안산시 20억 원 ▲민간투자 166억 원 등 총 336억 원 규모의 재원을 결합해 오는 7월 말결성 예정이다.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창업펀드 2호 운용사로 선정된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주)’(이하 운용사)와 관내 기업의 투자유치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안산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추진 중인 청년창업펀드는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지닌 창업·벤처기업 중 ▲대표이사가 만 39세 이하 또는 ▲만 39세 이하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관내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번 청년창업펀드(2호)에 시는 출자금(20억 원)의 250%인 50억 원을 의무 투자하게 되며, 투자기간 4년, 회수기간 4년의 방식으로 오는 2032년까지 총 8년간 펀드를 운용한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안산시 청년창업펀드(1호)’로 20억 원의 시비를 투자해 총 30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