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재난관리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그동안 파주시는 재난 및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국민안전체험관을 유치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재난-안전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재난 예방-대비-대응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관장 인터뷰와 재난상황 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등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0일 “우수기관 선정은 재난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라며 “더욱 안전한 파주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재난관리체계를 정비해 재난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적성면 산148번지 일대(면적 33ha)에 조성되는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의 교통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감악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파주지역의 첫 국립휴양림인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이 들어서면 진입로 구간의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총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진입도로인 농어촌도로 구객선 농도302호선을 연장 1.5㎞, 폭 10m 왕복 2차로로 확장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6월 24일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착공했으며,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이 조성되는 2027년도에 맞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진입도로가 확장되면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으로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적성면 산148번지 일대(면적 33ha)에 조성되는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의 교통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감악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시는 파주지역의 첫 국립휴양림인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이 들어서면 진입로 구간의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총사업비 66억원을 투입해 진입도로인 농어촌도로 구객선 농도302호선을 연장 1.5㎞, 폭 10m 왕복 2차로로 확장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달 24일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착공했으며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이 조성되는 2027년도에 맞춰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진입도로가 확장되면 국립감악산자연휴양림으로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위수탁 협약 동의안이 6월 18일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5일 국토교통부가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시는 관계기관 간 협의를 거쳐 위수탁 협약 동의안을 제24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위수탁 협약서에는 서해선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의 목적, 범위, 관계기관 간 역할 등을 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업의 시행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수탁받아 추진하며 향후 운영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수행한다. 시는 7월 중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연내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5년 착공과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가 추진하는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은 일산역에서 운정역까지 서해선 전동열차를 5.3km 연장하는 것으로, 서해선이 개통되면 경기 서남북권을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충남 홍성까지 철도교통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서해선 운정역 연장사업은 시민들이 오래 기다려주신 숙원 사업으로 개통을 위한 남은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
파주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스마트 전방위 영상 유도 주차관제 시스템’을 공영주차장에 시범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전방위 영상 유도 주차관제 시스템’은 1200만 화소, 360도 카메라로 최대 6면의 주차면을 촬영·감시하는 시스템이다. 모든 주차면이 실시간으로 촬영됨으로써 기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의 단점이었던 사각지대가 해소돼 사고 및 도난에 완벽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이용자에게 빈 주차면을 안내하고 ‘내 차 찾기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시스템은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에 설치되며, 시범운영 기간을 통해 확인된 미흡사항을 개선해 공영주차장에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관리에 첨단기술 시스템을 도입했다”라며 “사각지대 없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파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운정신도시 인구 증가에 따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98억 원을 투입해 253면(2층 3단) 규모의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경기 파주시 첫째 자녀 출생축하금을 기존 1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0배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지난 26일 밝혔다. 출생축하금을 늘려 저출생 고령사회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파주시는 지난 2006년부터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첫 해 30만원에서 시작해 2011년 60만원, 2012년 이후에는 셋째 자녀 이상에만 80만원씩 지원했다. 2021년부터 첫째 10만원, 둘째 30만원, 셋째 100만원으로 늘린 뒤 현재까지 운영해 왔다. 출생축하금 지급 기준을 대폭 늘린 배경에는 최근 들어 국가 차원의 저출생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파주시 또한 합계출산율이 2022년 0.861명에서 2023년 0.76명으로 급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김경일 시장이 올 초 읍·면·동 순회 이동시장실에서 다수 시민이 출생축하금 인상을 요구하는 건의가 잇따르자 이를 수용하는 차원에서 정책에 반영헸다. 시는 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에 따라 출생축하금 확대 시행에 따른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와 관련된 사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협의가 마치는 대로 '파주시 출생 축하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
파주시 대표적 관광지 중 한 곳인 마장호수 수상레저가 4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시 휴장에 들어간 지 4개월 만이다. 마장호수의 잔잔한 물빛 호수를 가로지르는 ‘카누·카약’은 2019년 개장해 매년 5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마장호수 필수코스 중 하나다. 마장호수에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인명구조요원, 전문 응급처치 등 자격을 취득한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수상레저 시설에는 카누 10대, 카약 12대를 갖추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평일과 주말 모두 동일하다. 탑승권은 현장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30분에 1대당 1만5000원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물 위에서 바라보는 마장호수의 풍경은 산책로를 걸으며 느끼는 마장호수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라며,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 박정 후보는 “100만 특례시 파주, 1,000만 파주 관광 시대를 여는 적성·파평·법원권역 주요 공약으로 ‘웰빙웰에이징·스마트농업·배터리 산업 중심화’를 실현하겠다”고 27일 공약했다. 박 후보는 “적성에는 경기 오악(五岳) 중 하나인 감악산(紺岳山)에 국립감악산휴양림 조성 등 ‘웰빙·웰에이징 중심화’하고, 경기도 생산 쌀 중 우수한 품질의 ‘삼광미와 참드림미’, ‘파주 한수위쌀’을 재배하고 있는 파평에는 스마트팜·친환경농업 확대 등 ‘스마트농업 중심화’, 산업단지가 있는 법원에는 배터리재활용 미래자원거점센터 유치 등 ‘배터리 산업 중심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립감악산휴양림은 경기북부권역에 숙박·체류형 산림휴양시설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출렁다리와 운계폭포 등 관광지와 연계되어 웰빙과 웰에이징을 추구하는 국민들께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 설명했다. 박 후보는 이어 “디지털농업의 대표적 사례인 스마트팜은 생산성을 지키면서도 환경을 보존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얻는 친환경 농업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면서 “파평면 주민 대다수가 영농활동을 하고 있어 스마트농업 중심화가 주민들께 환영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파주시는 무단으로 휴업하는 택시로 인한 승차난이 심화됨에 따라 택시운송사업자의 휴업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했다. 현재, 임의로 휴업하거나 영업 의사가 없는 부적격 택시 운송사업자로 인한 택시 부족 현상이 심화되어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큰 상황이다. 이에 파주시는 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택시운송사업 휴업 허가기준을 고시했으며, 오는 18일부터 이를 시행한다. 「파주시 택시운송사업 휴업 허가기준 등 고시」에 따르면 개인택시는 연속으로 10일을 초과해 영업을 하지 않거나 월 12일 이하로 운행하는 경우, 일반(법인)택시는 연속으로 10일을 초과해 영업을 하지 않는 경우엔 휴업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인정되는 휴업 허가 사유는 사고, 질병, 차량정비, 운수종사자 부족 등이며 휴업 허가 총량은 전체 파주시 택시 면허 대수에 5% 이하로 제한된다. 인정되는 휴업 허가 사유 외에 허가를 받지 않고 휴업을 하거나 휴업 허가 기간이 지난 후에도 사업을 재개하지 않는 경우, 개인택시는 1차 사업정지 30일 또는 과징금 180만 원, 2차 사업정지 60일 또는 과징금 360만 원, 3차 위반 시 면허 취소되며, 일반(법인)택시는 감
파주시는 경기장 정비 상황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24 경기도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경기장 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안전점검위원과 협력해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 등 15개 경기장을 선정해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와 함께 57개 경기장을 대상으로 선수단과 관람객의 동선, 휠체어 편의시설 설치 여부 등을 종합 점검을 한 바 있다. 한편, 대회 주 경기장인 파주스타디움과 운정스포츠센터 수영장의 공인을 완료했으며 운정건강공원 등 5개 축구 경기장 인조잔디 교체 및 보수 등 총 10개 경기장에 총 34억 원을 투입해 다음달 말까지 경기장 개보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