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2025년 1월 9일 -- 미국 중하위 시장의 필수 인프라에 집중하는 최고의 인프라 투자 기업 리지우드 인프라스트럭처(Ridgewood Infrastructure)는 오늘 사이에너지(SiEnergy)의 지분 80%를 노스웨스트 내추럴 홀딩 컴퍼니(Northwest Natural Holding Company) (NYSE: NWN)에 성공적으로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사이에너지는 휴스턴, 댈러스, 오스틴 등 대도시 지역의 주민과 상업 고객들에게 필수적인 천연 가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규제 대상 유틸리티 기업이다. 리지우드 인프라스트럭처는 2019년에 사이에너지를 인수한 이후 동사를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천연 가스 유통 유틸리티 기업 중 하나로 변모시키는 데 앞장서 왔다. 사이에너지는 리지우드의 관리 하에 동사의 서비스 기반을 약 2만 명에서 7만 명 이상의 고객으로 유기적으로 확대했다. 리지우드 인프라스트럭처 매니징 파트너 마이클 알브레히트(Michael Albrecht)는 "사이에너지는 리지우드 인프라스트럭처 투자자들을 대신해 차별화된 투자를 창출할 수 있는 우리의 지속적인 능력의 본보기"
경기 광주시 공무원과 도예인으로 구성된 대표단(단장 방세환 광주시장)이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산둥성 쯔보시를 방문했다. 광주시와 쯔보시는 지난 2003년부터 ‘도자기 도시’라는 인연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양 시의 도자기 축제 개최 때마다 상호 방문하여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제27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기간 쯔보시 후샤오홍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쯔보시 대표단의 광주시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이번에는 광주시 대표단이 ‘제24회 중국(쯔보) 국제도자박람회’에 초청받아 방문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마샤오레이 쯔보시 당서기와 만나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논의했으며, 제24회 쯔보 국제도자박람회 개막식에서 국제 자매도시를 대표로 축사했다. 또한 광주시 왕실도예조합은 이번 박람회에 전시 부스를 운영해 광주왕실도자기 25점을 전시·홍보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제24회 쯔보 국제도자박람회 개막식에 광주시 대표단을 초청해준 쯔보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가 지난 20여년간 쌓은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문화, 청소년, 경제,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모
경기도 광주시는 9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위한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에서 열리며, 광주시는 총 653명의 선수단(선수 540명, 임원 113명)이 참가해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24개 종목에서 그들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그리고 여러 도·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선수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방 시장은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준비에 있어 이번 대축전이 광주시 체육인의 열정과 저력을 보여줄 중요한 기회"라며, "41만 시민을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최선을 다하고 부상 없이 대회를 마쳐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출정식은 광주시 선수단이 대회를 앞두고 결의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로, 참가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의 활약이 광주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 경기뉴스매거진 ]
‘2024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콘퍼런스’가 15일 경기 광주시에서 막이 올랐다. 세계 관악 콘퍼런스는 세계관악협회(WASBE)가 2년마다 전 세계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음악 축제로,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경기도 광주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7시 30분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콜린 리처드슨 세계관악협회(WASBE) 회장 등 2000 여명의 국내외 인사와 내외빈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관악 영재 곽다경 학생의 오프닝 연주에 이어 27개 참가국의 국기로 디자인된 한복을 입은 모델들과 성악가 신문희가 함께하는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2024 세계 관악 콘퍼런스 조직위원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이 환영사에서 “세계 관악콘퍼런스를 통해 경기 광주시가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대한민국 관악의 메카로 우뚝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방 시장은 시청 앞 광장을 ‘WASBE 광장’으로 명명했다. 콜린 리처드슨 세계관악협회 회장은 “유구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인 경기 광주에서 세계 관악콘퍼런스가 개최돼 기쁘고 성공을 확신한다”고 축사를 했다. 개막식에서는 이어 이번 행사의 상징인 야생화와 광주의 왕실
경기 광주시는 탄소중립 목재 교육 종합센터 조성 사업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당선작 및 그 밖에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전원 외부 심사위원 6명이 투표제 방식으로 토론을 거쳐 당선작(1위)과 입상작(2위)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2050 탄소중립의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표어으로 목조건축의 시대에 발맞춰 탄소중립을 시작하는 숲, 제로:숲(Zero 4 Rest)이라는 개념으로 기획됐다. 목재 교육 종합센터가 들어설 경사 지형에 맞게 요구된 시설을 입체적으로 배치했으며 단지 전체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부지 활용성과 시설마다 다양한 목구조 형태를 적용해 목구조의 체험과 교육이 종합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계획안으로 다수의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목재 교육 종합센터는 목현동 일원에 사업비 130억원을 들여 총면적 3천㎡, 6층 높이(지하 2층 ~ 지상 4층)의 목조 건축물로 60대 주차 공간을 확보해 지어질 예정이다. 시는 이 공간을 목재 교육 전문 교사 양성 및 목재 교육장, 목재 치유 공간, 목공예 전시관, 목공예 체험장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경기 광주시 중앙고등학교는 18일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향한 도약을 선언하며 '자율형 공립고 2.0'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공모에 적극 지원하여 선정될 것을 목표로 한다.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광주 중앙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자율형 공립고는 인문학·과학·인공지능(AI) 등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각종 심화학습·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편성할 수 있다. 일반고와 비교해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의 자율성이 크게 확대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도 운영할 수 있다. 교육부는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된 학교에 5년간 매년 2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40개교를 선정할 방침이다. 광주 중앙고는 이달 말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며, 공모 결과는 다음 달 중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