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매거진 ] 헤페이, 중국 2025년 5월 21일 -- 중국 전기차 배터리 생산 기업 고션(Gotion)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글로벌 기술 콘퍼런스 2025(Global Technology Conference 2025)'를 개최하고 신규 에너지 제품 6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 라인업에는 ▲사전 생산에 들어간 GEMSTONE 전고체 배터리 ▲주행 거리가 1000km인 G-Yuan 준고체 배터리 ▲12년 사용을 목표로 설계된 G-Series 배터리 ▲세계 최초로 개발된 20MWh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등이 포함됐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2010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Konstantin Novoselov), 맨체스터 대학교 교수가 참석해 글로벌 배터리 업계에서 고션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올라프 코르지노프스키(Olaf Korzinovski) 폭스바겐 그룹(Volkswagen Group) 중국 법인 부사장도 고션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동맹을 통해 산업 기준을 재정의하기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GEMS
[ 경기뉴스매거진 ] 라용, 태국 2025년 5월 20일 -- 창안 자동차 지능형 저탄소 모빌리티 기술 기업 창안(ChangAn)이 태국 라용에 첫 해외 신에너지 자동차(NEV) 생산 기지를 열고 글로벌 확장을 향한 '광해 계획'에 본격 나섰다. 제품 수출에서 산업 생태계의 수출로 방향 전환을 의미하는 행보다. 라용 공장은 제조 시스템, R&D 프로세스, 공급망 표준을 도입하여 지능적이고 복제 가능한 친환경 모델을 구축, 지속적인 글로벌 운영이 가능하게 하였다. 창안은 라용 공장 가동에 때를 맞춰 2,859만 번째 차량을 출고했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우측 핸들 차량 DEEPAL S05이 그 주인공이다. 이는 동남아시아, 중동/아프리카, 중남미, 유럽, 유라시아, 이 5대 해외 시장을 중국 본토 시장과 동일한 전략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창안의 '광해 계획'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증거다. 창안은 스마트 제조와 현지화 협업을 통해 전 세계로 시장을 넓혀 세계적 자동차 브랜드를 향해 그 정진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라용 공장은 약 245라이(392,000제곱미터) 규모로 작업장 5곳(용접, 도장,
[ 경기뉴스매거진 ] 뮌헨 2025년 5월 10일 -- 신왕다 에너지(Sunwoda Energy)가 유럽 최대 배터리•에너지 저장 시스템 전시회인 'EES 유럽 2025(EES Europe 2025)'에서 다양한 혁신 기술을 공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공개된 기술에는 신왕다의 첨단 625Ah 고용량 배터리 셀로 구동되는 6.528MWh 액체 냉각 에너지 저장 시스템과 179kWh 상업•산업용(C&I)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회사는 배터리 셀 및 팩부터 통합 시스템까지 전체 가치 사슬을 아우르는 완전 통합형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기 위한 고용량 배터리 기술 개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신왕다 에너지의 혁신적인 ESS 기술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중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NoahX 3.0 6.528MWh 액체 냉각 ESS다. 이 ESS에는 1만 5000회 이상 충전이 가능하고 25년 동안 서비스가 보장되는 고성능 625Ah LFP 배터리 셀이 탑재된다. 또한 AI 기반 능동적 균형 조정 기능을 통합해 충전과 방전의 일관성 및 전체적인 효율성을 최적화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제로 버스바, 무한한 가능성: 아스트로너지, 뮌헨에서 ZBB 기반 태양광 혁신 기술 선보여 뮌헨 2025년 5월 14일 -- 아스트로너지(Astronergy)가 인터솔라 유럽 2025(Intersolar Europe 2025)에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n형 태양전지 기술과 제로 버스바(zero-busbar, ZBB) 태양광 제품을 적용한 최첨단 모듈을 선보였다. 또한, 유럽 내 입지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도 함께 발표하며 이를 통해 태양광 기술 혁신과 국제 협력에 대한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응용 시나리오에서 한 차원 높은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아스트로너지의 주력 제품 ASTRO N7 및 N7s 모듈이 주목을 받았다. 아스트로너지의 최신 TOPCon 5.0 기술이 적용된 이 모듈은 더 높은 효율, 향상된 온도 계수, 최적화된 균등화 발전비용(LCOE)을 제공한다. ASTRO N7 및 N7s 시리즈는 아스트로너지의 독자적인 ZBB 셀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기존의 전면 버스바를 눈에 보이지 않는 첨단 접촉 구조로 대체하여 광 흡수를 극대화하고 음
뮌헨 2025년 5월 12일 -- 세계적인 영상 중심 AIoT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업체인 다후아 테크놀로지(Dahua Technology)가 혁신적인 전기차 충전 브랜드 D-volt를 선보였다. 공개 장소는 유럽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솔루션 통합 전시회 플랫폼인 '더 스마터 E 유럽(The smarter E Europe)'의 일환으로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에 초점을 맞춰 열린 '파워2드라이브 유럽 2025(Power2Drive Europe 2025)' 전시회에서다. D-Volt는 전시회에서 '혁명: 변화의 충전(The Revolution: The Charge of Change)'이라는 주제로 주거용•업무용•공공용 등 다양한 환경에 적합한 스마트 AC 및 DC 충전 솔루션의 포괄적인 라인업을 선보였다. D-Volt는 다후아의 지속 가능성을 향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지능형 하드웨어와 첨단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다양한 환경에서 전기 모빌리티의 변화하는 요구에 부응하는 효율적이면서 신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충전 경험을 제공한다. 가정용 충전: 스마트하고, 친환경이며, 사용자 친화적 충전&n
[ 경기뉴스매거진 ] 뮌헨 2025년 5월 11일 -- 에너지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 시그에너지(Sigenergy)가 5월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인터솔라 유럽 2025(Intersolar Europe 2025)'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솔루션 전체 제품군을 선보였다. AI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핵심 엔진으로 자리 잡으면서 시그에너지는 mySigen 앱 성능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주거용 및 상업•산업용(C&I) 시나리오를 포괄하는 더 폭넓고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소개했다. 이러한 확장 전략은 지능화•자동화•사용자 중심 제어 기능의 고도화를 실현하는 동시에 글로벌 성장을 가속하고 더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열려는 회사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단계에 해당한다. AI에 대한 전략적 투자로 스마트 에너지 미래 선도 시그에너지에 AI는 단순한 하나의 기능이 아니라 핵심 전략을 받쳐주는 기둥이다. 시그에너지는 에너지 솔루션 전 단계에 AI를 도입함으로써 기존 하드웨어를 뛰어넘어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상해전기, 뮌헨에서 공동 혁신을 통해 개발한 태양광 및 수소에너지 기술과 에너지 저장 솔루션 성과 공개 - 유럽의 탄소중립 전환 가속화 탄소중립은 전 세계가 함께 추진해야 할 중대한 전략 목표이자 과제다. 상해전기는 혁신 기술로 세계를 연결하고, 녹색 에너지의 대규모 적용을 촉진하며, 중국의 전문성을 글로벌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 그린 수소 기술의 중대한 진전을 이루며, 상해전기의 자회사인 상해 브라이트-H 테크놀로지(Shanghai Bright-H Technology)는 차세대 Bristack® 시리즈 전해조를 출시했다.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 인증을 받은 이 제품 라인은 100~3000Nm³/h의 알카라인 모델과 10~400Nm³/h의 PEM 모델을 포함한다. 효율적인 가스-액체 전달 기술을 특징으로 하는 이 전해조는 높은 전류 밀도, 낮은 에너지 소비, 폭넓은 부하 조절 및 빠른 응답을 제공해 업계 최고의 수소 생산 효율을 달성했다. 알카라인 전해조는 연간 1기가와트, PEM 전해조는 연간 200메가와트
[ 경기뉴스매거진 ] 뮌헨, 독일 2025년 5월11일 -- 시그에너지(Sigenergy)가 뮌헨 브레인랩 타워에서 열린 인터솔라 2025(Intersolar 2025)에서 특별 론칭 행사를 열고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재천명했다. 이 행사에는 500명이 넘는 게스트가 참석해 지능형 사용자 중심 에너지 시스템을 재창조하겠다는 회사의 목표에 호응했다. 시그에너지는 2022년 설립 이후 60여개 국가로 빠르게 시장을 넓혔으며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에서 주거용, 상업용을 망라해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업계에서 손꼽히는 고성장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시그에너지의 설립자인 토니 쉬(Tony Xu) 최고경영자(CEO)는 "에너지 시스템은 생각하고 배울 줄 알아야 하고 또 인간을 섬길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 시그에너지의 철학"이라며 "자율성과 지능이 기능이 아니라 기본이 되는 시대가 펼쳐지려 하고 있다. 이는 시그에너지가 AI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지능에 대한 시그에너지의 투자 의자가 특히 잘 드러난 것이 디자인을 전면 변경한
하이데라바드, 인도, 2025년 5월 10일 -- 인도석탄공사(Coal India Limited, CIL)가 향후 AM 그린(AM Green)의 그린 암모니아 생산 시설에 무탄소 에너지 4500MW를 단계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CIL이 인도 전역에 구축할 예정인 태양광 및 풍력 발전 설비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 에너지 계약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이니셔티브는 인도의 청정에너지 전환 및 넷제로(Net-Zero) 달성 목표와 궤를 같이한다. 양측 간 장기적인 재생에너지 공급 및 조달을 위한 비구속 양해각서(MoU)가 5월 7일 체결됐다. 태양광 발전 용량은 2500MW~3000MW, 풍력은 1500MW~2000MW 규모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약 2500억 루피로 추산된다. 예상 부지의 경우, 풍력 발전은 인도 남부 지역, 태양광 발전은 구자라트와 라자스탄 등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을 검토 중이다. AM 그린은 CIL이 공급하는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를 양수식 저장 장치와 통합해, AM 그린 시설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청정에너지 공급을 구현할 예정이다.&n
[ 경기뉴스매거진 ] 뮌헨 2025년 5월 10일 -- CRRC 주저우 연구소(CRRC Zhuzhou Institute Co., Ltd., 이하 'CRRC 주저우')가 5월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인터솔라 유럽 2025(Intersolar Europe 2025)'에서 자사의 모든 탄소 중립 기술 제품군을 선보였다. CRRC 주저우는 메쎄 뮌헨(Messe München) 전시장 B2.540부스에서 에너지 가치 사슬 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공개하며 전 세계적인 탈탄소화 노력에서 자사가 맡은 역할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CRRC 주저우는 '탄소 없는 세상을 위한 에너지(Powering A Carbon-free World)'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에서 ▲전력 발전 ▲전력망 ▲부하 관리 ▲에너지 저장 ▲수소 생산 등 5대 핵심 분야에서 효율적인 시너지 효과 창출과 최적화된 구성을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며 유럽의 탄소 중립 미래로의 전환을 지원했다. 풍력- 태양광- 저장- 수소 기술의 향연 CR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