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5일(목) 오후 7시 경기캠퍼스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2024-2학기 한신대학교 사회봉사단 HAHA(Hanshin_univ Accompany Hearty Association, 이하 ‘사회봉사단’) 15기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송성선 학생복지팀장, 사회봉사단원 44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봉사단 기장단 및 팀장 소개, 임명장 수여식, 서약서 낭독, 2학기 일정 및 행사 안내, 단체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차윤정 학생지원처장은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자신에게 봉사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힘들고 지치더라도, 여러분의 노력 하나하나가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유승균(수리금융학과 21학번,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기관팀장) 학생은 발대식 참여 소감을 통해 “봉사는 기쁨으로 시작해 보람으로 마무리하는 일이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봉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며 시작부터 의미 있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9월 창단된 한신
경기도 화성 소재 빛여울유치원(원장 한미경)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의 옷 ‘한복’에 대한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빛여울유치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한복 문화’라는 명칭으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타국과의 문화교류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한복’에 대해 유아들이 고유의 아름다움을 느낄 뿐 아니라 직접 입어보고 한복과 관련된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하고자 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추석 맞이 민속놀이 주간을 운영하며 전통 예절인 절을 익히고 전통 혼례 체험활동을 하였다. 유아들은 신랑, 각시가 되어 친구들과 혼례 행사 놀이를 체험했으며, 서로의 한복을 바라보며 한복을 그려보거나 한복 패션쇼를 자유롭게 펼치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민속놀이 체험으로 △사방치기 △고리 던지기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 만들기 △투호놀이 △떡 먹이기(던지기) △공기놀이 △산가지놀이 △줄다리기 △버나 돌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빛여울유치원은 유아들이 유치원에서 배운 절을 추석에 해보며 웃어른에 대한 예절을 다시 한번 익히고, 송편을 만들며 우리 음식에 대한 관심을 갖고,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가족과 함께 해보며 세시풍습을 즐길 수 있을 것으
경기도 화성 소재 하길유치원(원장 한미하)은 9월 10일 추석을 맞이하여 ‘어울더울 전통 놀이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하길유치원은 유아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아들은 한복을 입고 △지게체험 △떡메치기 △화포쏘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체험했다. 하길유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들에게 문화유산의 직접 경험과 자긍심을 형성하고, 전통 놀이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며 협력과 소통, 존중의 사회관계를 증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하길유치원 원장 한미하는 “이번 ‘어울더울 전통 놀이 한마당’은 유아들이 전통문화를 배우고, 친구들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며, “이번 전통 놀이 한마당 체험을 통해 유치원 공동체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경기도 화성 소재 방교중학교(교장 이훈술)는 9일 왕배푸른숲도서관과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활성화와 청소년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교육자원인 왕배푸른숲도서관으로부터 행사에 관한 지원을 받아‘이희영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희영 작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교중학교 학생들과 ‘우리는 과연 얼마나 자신에게 친절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왜 우리는 스스로에게 친절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소통하고자 한다. 방교중학교는 한 학기 동안 교과 연계 수업을 통해 주제 도서 읽기를 진행하였고, 방교중학교 도서부원들이 교내 플리마켓 행사에 참여하여 작가와의 만남 홍보 행사를 개최하는 등 행사 전까지 다양한 연계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훈술 방교중학교 교장은 “지역사회 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 개개인이 삶의 가치를 깊이 있게 성찰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우리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생각을 키우고 지역 공동체와 소통하며 아름다운 정서를 길러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민주시민을 육성하는데 지원을
오산시의회 제287회 임시회에서 송진영의원은‘시민이 주인이 되는 오산’이라는 주제로 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산시 재정의 건정성과 2년여 동안의 의정활동을 통해 바라본 시 집행부의 성과와 시정해야 할 부분에 대해 지적하였다. 먼저 시 집행부의 오산시 숙원 사업이었던 도로와 교통문제 해결하려는 부분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반면 예산을 문제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의 주차시설을 지하 1층으로 설계된 것을 지적하며 복잡한 도로여건과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하 3층까지 주차장이 설계되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다음으로 오산시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 수련관 건립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역설하였다. 그리고 건물을 짓는데 집착하기보다 소상공인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더불어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 하였다. 마지막으로 송의원은 탄소중립과 탄소배출권 확보가 무엇보다 시대적으로 요구된다며 생태하천인 오산천을 친수하천으로 만든다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송의원은 경기남부 중심의 다이아몬드와 같이 강하고 빛나는 도시로 오산시를 시민에게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오산을 위해 시 집행부와 끈임 없는
세계 유수의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사에 투자제안을 위해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 향후 투자를 하거나, 인력 충원 시 오산을 우선시해줄 것을 건의드립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9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카운티 서니베일에 위치한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메이단 기술센터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권재 시장과 시청 경제문화국 관계자를 비롯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임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지리적으로 경기남부 반도체클러스터 중심에 있는 우리 시는 앞으로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각종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투자에 나서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에 대해 조 폰(Joe Pon)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최고대외협력책임자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를 방문해 오산시가 반도체 산업 기업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소개해 주신 이 시장에게 감사드린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35년 전 한국에 진출했으며, 오산시와 같은 도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한국의 반도체 생태계를 지원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
국내 최대 규모의 생태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10일 경기 시흥시는 이날 오전 언론브리핑을 열고 제19회 시흥갯골축제를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 주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다. 대표 프로그램을 비롯해 체험·공연·특별 행사 등 모두 21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째는 '갯골패밀리런'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생태공원 일대에서 생태자원과 연계된 보물을 찾는 미션 놀이 방식이다. 갯골전망대에 설치된 야간 경관 조명을 활용한 친환경 점등식도 진행된다. 또 갯골습지·소금·갈대·가을꽃·버드놀이터 등 자연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각종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갯골을 배경으로 한 '어쿠스틱 음악제'는 예년보다 공연을 확대해 토·일요일에 걸쳐 2차례 열린다. 이 외에 풀피리 교실, 갯골책방, 피아노의 숲 등 갯골 자연경관을 활용한 신규 프로그램들도 있다. 이번 축제는 현장 시설들의 문턱을 낮춰 관광 소외계층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동휠체어와 유모차 대여를 확대하고 축제 시설물 부분 경사로를 설치하는가 하면, 무대 객석과 피크닉
1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큰 경기 성남 분당 신도시 재건축 밑그림이 공개됐다. 정비기본계획안은 '다시 도약하는 분당신도시'라는 비전 아래, 현재 174%인 용적률을 315%로 높여 5만9천가구를 추가 공급하기로 하고, 역세권별로 교통과 상업, 산업 등 중심 기능을 배분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성남시가 분당 신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주민공람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이 공개되기는 중동, 산본, 평촌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분당의 현재 평균 용적률은 174%로, 기준 용적률을 315%로 높여 재건축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분당 내 주택은 9만6천가구(인구 23만명)에서 15만5천가구(35만명)로 61%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정비기본계획안을 공개한 중동은 350%, 산본·평촌은 330%로 기준 용적률을 높였다. 정비기본계획안은 ▲4차산업 특별도시 조성 ▲역세권 특화전략 구축 ▲세대 공존을 위한 도시 조성 등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재건축 과정에서 판교테크노밸리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역세권별로 도시 기능을 배분하기로 했다. 야탑역 역세권은 판교테크노밸리와 야탑 연구·개발(R&D) 밸리를 연계하는
시흥시가 시화호 30주년 기념 사업으로 ‘시화나래길 걷기 사업’을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사업은 시흥시와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며 시화호 권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사업을 통해 시화호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화나래길 걷기(플로깅) ▲시화호 에코 캠핑 ▲시화호 생태교육 ▲시화호 청소년 포럼 등이다. 시화나래길 걷기(플로깅)는 환경정화와 함께 걷기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시화호 에코캠핑은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캠핑 프로그램으로, 시화호 권역(시흥, 화성, 안산) 청소년들이 1박 2일 동안 우음도에서 시화호 생태를 체험했다. 시화호 생태교육은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에서 총 24회의 생태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시화나래 철새도래지와 비봉습지공원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교육이 진행된다. 10월 12일에는 시화호의 날을 맞이해 시화호 권역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진행하는 시화호 청소년 포럼이 예정돼 있다. 시화호 30주년 기념 ‘시화나래길 걷기 사업’과 관련된 기타 문의 사항은 시흥시 해양수산과(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 골라 금품을 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지난달 26일 붙잡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수도권, 충남, 전남 등 전국을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 안에 있던 현금과 귀중품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를 분석해 포천시 신읍동의 한 모텔에 투숙 중이던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두 달간 열쇠가 꽂혀 있는 오토바이 6대를 훔치고 버리는 식으로 전국을 돌며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 9대에서 3천200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중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고에 시달려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공장이나 주택 등 개인 사유지에 주차할 때도 반드시 차량 문을 잠그고 차량에 현금이나 귀중품을 보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