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양재명)는 소망나무색채미술치료연구소(대표 최선임)와 함께 ‘좋은이웃센터’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소망나무색채미술치료연구소는 이번 좋은이웃센터 캠페인에 참여하여 사업 수익금 일부를 해외아동 1:1 결연에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센터’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센터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정아동을 발굴하고 심리정서 치료비를 지원하는 과정에 협력한다. 소망나무색채미술치료연구소는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아동발달센터로 한국색채 심리치료협회 교육인증을 받아 다양한 심리정서 및 발달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최선임 소망나무색채미술치료연구소 대표는 "십여년 동안 상담실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1천명 이상을 돌보는 가운데 이보다 훨씬 더 열악한 환경에 있는 해외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굿네이버스를 알게 되어 후원을 결심하였다”며, “이러한 움직임이 선한 영향력이 되어 사람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고 도움을 받는 아동들이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여 서로 돕는 아름다운 사회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광윤)은 지난 6월 말 오전, 시화호 환경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화성다가치-에코리움 공유학교’ 현장을 찾았다. 화성다가치-에코리움 공유학교는 화성 지역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시화호 갯벌 체험, 우음도 습지 생태체험, 시화호 기후위기 등 시화호의 생물 및 환경 교육을 통해 생태환경 보존 역량을 신장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시화호 환경학교에서 숲, 습지, 갯벌의 다양한 생물을 만나고 시화호 회복의 역사를 배우는 생태환경교육을 통해 시화호 생태계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시화호 환경학교의 각종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을 둘러보고 운영진에게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며,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라며, “에코리움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역사와 자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다양한 생태체험을 하며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청원인원이 100만명을 넘어선 것에 대해 4일 논평을 내고 “대통령이 이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지금이라도 국정기조를 전환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청년위원회는 “지난 7월 3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 인원이 100만 명을 넘어섰다. 청원에 동참하기 위한 접속자 수가 폭증으로 해당 사이트의 서버가 이를 감당해내지 못해 접속 대기 시간이 2시간을 넘어가는 등 국민들의 뜨거운 참여가 이어졌다”면 “국민들이 현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해 얼마나 깊은 실망과 분노를 느끼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고 평가했다. 대통령실에서 “명백한 위법 사항이 있지 않는 한 탄핵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내놓은데 대해서는 “여전히 민심을 이해하지 못하는 한가한 소리”라며 “대통령실이 명심해야 할 것은 ‘탄핵에 이를만한 위법 사항이 있었는지’를 점검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을 향한 민심은 이미 대통령과 헤어질 결심을 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국민들이 이렇게까지 나설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과 각종 정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이 윤경선 수원특례시의원의 12대 수원시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 선출을 환영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지난 4일 논평을 통해 “지난 3일 진보당 윤경선 수원시의원이 12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에서 운영위원장에 선출됐다. 윤 의원을 사랑하는 많은 주민들이 환영할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경선 의원은 늘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불같은 열정으로 수많은 민원을 해결했다”며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많은 목소리를 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표발의한 '수원시정신건강증진 조례'가 제정되었으며, 수원시에 건설노동자들의 취업난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끝으로 “이제 원내에서 더 큰 역할을 맡으며 진보당의 존재감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프로야구 올스타 부문 1위에 KIA 타이거즈 김도영(21)이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발표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이를 기반으로 산출된 프로야구 올스타 부문은 2024년 6월 1일부터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39,961,461건을 분석했다. 이번 프로야구 올스타 부문의 K-브랜드지수 후보군은 KBO 2024 올스타전 베스트(드림&나눔) 최종 명단 24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K-브랜드지수 프로야구 올스타 부문은 KIA 김도영이 1위에 등극한 가운데 한화 류현진(2위), SK 최정(3위), 롯데 윤동희(4위), 삼성 구자욱(5위), KIA 최형우(6위), KIA 나성범(7위), 키움 김혜성(8위), 삼성 이재현(9위), KIA 박찬호(10위) 등이 영예의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한정근 대표는 “각종 스포츠 종목 선수들의 해외 리그 진출이 잇따르며 ‘K-스포츠’ 열풍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평균 관중 1만명 시대를 맞이한 한국 프로야구는 국내 팬들의 인기를 토대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5일, 경기도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소속 사회복지사 19명의 평생회원 가입을 축하하는 가입식을 개최하였다. 가입식에는 박찬수 회장과 성기만 경기도아동그룹홈협의회 지회장을 비롯하여 아동그룹홈 종사자 25명이 참석하여 평생회원 가입 사회복지사들에게 평생회원패를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찬수 회장은 “오늘 19명이 단체 평생회원 가입은 큰 있미가 있으며, 특히 소규모 시설로 분류되는 아동그룹홈 종사자들의 현장의 소리를 더 귀담아 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성기만 지부장은 “평생회원으로서 협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아동그룹홈과 같은 소규모 시설의 열악한 환경개선을 위해 협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근무 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회원의 참여와 연대로 이루어낼 수 있다. 평생회원을 통해 납부되는 회비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정책 제안, 처우개선 등 회원의 권익을 대변하고 보호하는 데 사용된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앞으로도 평생회원 100인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보호 및 처우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시 중앙동은 1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제18대 김학모 前 중앙동장과 제19대 백경희 중앙동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 동 단체, 주민자치회, 동민 등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이임 축하 영상, 이임동장인 김학모 前중앙동장에게 감사패·꽃다발 전달식에 이어 취임 동장인 백경희 중앙동장에게 꽃다발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제19대 중앙동장으로 취임한 백경희 중앙동장은 “재임 동안 중앙동 주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신 김학모 전 중앙동장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어릴 적에 저희 부모님과 중앙동으로 이사를 와서 이곳에 애정이 깊은 만큼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피는 중앙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30만여㎡에 3만 1000호 규모 세교3지구 현실화에 따라 인구 50만 시대 도래가 예측된다. 오산이 명실상부 자족형 커넥트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5일 '경기신문'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민선 8기 오산시가 왜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를 강조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시장이 2022년 민선 8기 시정을 출범하며 강조한 것은 베드타운을 벗어난 자족도시 구축이었다. 배드타운으로 전락하면 답이 없다는 생각에서 구상한 것이다. 그는 인구 50만을 목표로 함과 동시에 예산 1조 원 시대를 구축함으로써 형식이 아닌 진정한 자족도시를 마련하고자 했다. 그 과정에서 세교3지구가 신규 공급대장지로 선정되면서 이 시장 계획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와 더불어 반환점을 통과한 2024년 7월 현재 4대 분야 총 76개 공약 중 43건(56.6%)를 완료했다.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 민선 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 -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플랜에 대해 자세히 듣고싶다 국토교통부가 주택공급 활성 방안 후속 조치로 오산 세교3지구를 신규
오산시가 오산천 주요 횡단교량 대한 경관조명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오산천 횡단교량 중 금오대교, 은계대교, 오산대교, 남촌대교, 탑동대교 등 5개소에 경관조명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5일 현재 금오대교, 은계대교, 오산대교 등 3개소가 저녁 시간대 경관 조명을 통해 교량 및 오산천변을 밝히고 있다. 각각의 조명들은 ▲난간 아래로 조명을 투사하는 방식 ▲거더(기둥과 기둥사이 교각상판)에서 하천방향으로 조명을 투사하는 방식 ▲난간 구조물에 조명을 투사하는 방식 등으로 꾸며졌다. 올 하반기에는 남촌대교, 탑동대교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하면 오산천을 횡단하는 주요 교량 5개소에 모든 조명 설치가 완료된다. 도심지 주요 교량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것은 이권재 시장의 도시 브랜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시장은 오산천 교량 경관조명 개설은 물론 관내 아파트에 대한 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어두움을 탈피하며 밝은 도시의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오산천에 설치된 경관조명들은 그간 어두웠던 오산천 산책로를 밝혀 시민들의 체육활동 및 여가 활동, 치안 문제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권재 시장은 “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 스마트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청렴스마트 골든벨 퀴즈대회는 2024년 오산시 반부패 ․ 청렴 종합추진계획 실천의 하나로 실시됐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령 및 제도 등을 문제로 전문강사의 진행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4년 청렴 스마트 골든벨 퀴즈대회는 부서별로 선발해 총 120명이 참여했다. 3라운드까지 치열한 경쟁을 뚫고 9인이 결선에 진출해 겨루었는데 최우수상은 중앙동 강다영 주무관, 우수상은 보건행정과 김재희 주무관, 장려상은 아동복지과에 최승봉 주무관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열띤 응원을 펼친 청소자원과 등이 응원상을 받았다. 선수로 참가한 직원들은 “퀴즈를 통해 청렴에 대한 법규를 많이 배웠고 앞으로 공직생활에서 청렴을 생활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직자들은 청렴해야 하고 오산시 공무원들은 오산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