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소재 와우초등학교(교장 박윤숙) 학부모회는 11월 27일 풍선아트를 활용해 발표회가 열릴 교실을 꾸몄다. 학부모와 아이들은 풍선을 불고, 다양한 모양으로 조형물을 만들어 교실을 화사하게 변신시켰다. 꽃과 나비 모양의 풍선들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발표회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와우초등학교 교장 박윤숙은 “학부모님들의 정성과 노력 덕분에 이번 발표회가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런 활동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경기도 화성 소재 효행초등학교(교장 최진우)는 올해 디지털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다양한 AI 코스웨어 수업과 에듀테크 수업을 물론 학생의 다양한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학교자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드론으로 살펴보는 우리 마을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AI 교육은 효행초등학교의 3학년 학교자율과정 활동 중 하나로 사회 교과와 창의적 체험학습의 통합 프로젝트 활동이다. 3학년 학교 자율학교과정은 ‘존중’,‘배려’,‘인성’에 가치를 두고 전통문화, 친구와 어울림, AI 자율주행으로 살펴보는 미래 마을의 모습으로 구성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카드 코딩을 활용하여 자율주행을 설계하고 미래의 드론이 교통수단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자신의 미래 살아갈 마을의 모습을 상상해 보게 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3학년 학생들은 드론이 출발지에서 이륙하여 다양한 코스를 이동하고 명령을 수행하여 AI가 실제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눈으로 직접 보게 되어 미래의 AI 설계자로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진우 효행초등학교 교장은 “AI 교육은 미래를 선도할 대한민국의 교육과제이고, 앞으로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오산 소재 금암초등학교(교장 양인숙)는 11월 4일부터 28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메이커 체험 주간‘Make IT’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주간은 학생들은 학년별 맞춤형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1학년과 2학년은 코딩 보드게임과 슈링클스를 활용해 코딩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웠으며, 3학년은 11월 3일 스택버거, 랩마이스 등 언플러그드 코딩 보드게임을 통해 알고리즘 기초를 배우고 양치 동작을 구현하는 오토마타를 제작했다. 4학년은 동전 분류기와 스키 타는 악어 오토마타 제작을 통해 알고리즘 원리를 실감했고, 5학년은 3D펜을 활용해 개인 소품을 제작하고 디지털 글쓰기를 체험했다. 마지막 주자인 6학년은 캠축을 활용한 나비 날개 오토마타를 제작하며 회전 운동을 직선 왕복 운동으로 전환하는 기계 원리를 이해했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오토마타를 만들면서 복잡한 기계 원리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배울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이번 체험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금암초등학교 양인숙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실현해 보며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 이번 활동이 자기
경기도 화성시 수영초등학교에서는 지난 달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인공지능(AI) 체험 교육활동주간’을 운영했다. 수영초는 2024년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운영을 통해 인공지능(AI) 융합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교사들의 자발적인 인공지능(AI) 전문적 학습공동체 모임을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AI) 교육자료를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다. 이번 인공지능(AI) 체험 교육활동주간에는 학년별 수준에 적합한 인공지능(AI) 교육자료를 도입하여 저학년부터 고학년 학생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1~6학년까지 핑퐁로봇을 활용하여 컴퓨팅사고력과 절차적 사고의 기본 구조를 이해하고 인공지능(AI) 융합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이 밖에도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디지털 새싹 캠프, 정보(실과) 교과를 활용한 SW·AI 전담 교과수업 운영 등 교과별 성취기준 달성과 동시에 인공지능(AI) 소양을 키워나가는 여러 형태의 인공지능(AI) 융합교육을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수영초 학생은 “학교에서 인공지능과 관련한 여러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 인공지능 체험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박물관(관장 정해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국민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읽기, 쓰기, 탐방,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한신대 박물관은 ‘문화유산,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와 ‘충(忠)·효(孝)·예(禮)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나요?’라는 프로그램으로 이 사업에 다시 선정됐다. ‘문화유산,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는 사적 제140호 오산 독산성 및 세마대지 △경기도 기념물 제112호 오산 금암동 지석묘군 △경기도 기념물 제147호 오산시 궐리사 △경기도 등록문화제 제3호 오산 유엔군 초전기념비와 옛 동판·한국노무단(KSC)안내판 등 총 5개의 오산 문화유산에 대한 강연·탐방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시작돼 수원·화성·오산 지역 초등학생(3학년~6학년) 총 715명이 수료했으며, 9월을 끝으로 프로그램이 종료된다. ‘충(忠)·효(孝)·예(禮)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나요?’는 화성시 초등학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광윤)은 10일 ‘화성오산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인증서 및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공유학교 거점활동 공간은 접근성 좋은 물리적 공간 확보를 통해 경기공유학교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교육협력 주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인증한다. 화성오산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은 △아시아 다문화 소통센터 △화성교육도서관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등 세 곳으로, 향후 3년 이상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 공유학교에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안에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거점활동공간을 추가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현판 전달식에 참석한 홍금임 학교지원국장은 “화성오산 공유학교를 위해 공간 활용으로 동참해 주신 각 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학교 밖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거점활동공간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경기도 화성 소재 하길유치원(원장 한미하)은 9월 10일 추석을 맞이하여 ‘어울더울 전통 놀이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하길유치원은 유아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아들은 한복을 입고 △지게체험 △떡메치기 △화포쏘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체험했다. 하길유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들에게 문화유산의 직접 경험과 자긍심을 형성하고, 전통 놀이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며 협력과 소통, 존중의 사회관계를 증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하길유치원 원장 한미하는 “이번 ‘어울더울 전통 놀이 한마당’은 유아들이 전통문화를 배우고, 친구들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며, “이번 전통 놀이 한마당 체험을 통해 유치원 공동체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전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경기도 화성 소재 방교중학교(교장 이훈술)는 9일 왕배푸른숲도서관과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활성화와 청소년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교육자원인 왕배푸른숲도서관으로부터 행사에 관한 지원을 받아‘이희영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이희영 작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교중학교 학생들과 ‘우리는 과연 얼마나 자신에게 친절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왜 우리는 스스로에게 친절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소통하고자 한다. 방교중학교는 한 학기 동안 교과 연계 수업을 통해 주제 도서 읽기를 진행하였고, 방교중학교 도서부원들이 교내 플리마켓 행사에 참여하여 작가와의 만남 홍보 행사를 개최하는 등 행사 전까지 다양한 연계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훈술 방교중학교 교장은 “지역사회 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 개개인이 삶의 가치를 깊이 있게 성찰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우리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생각을 키우고 지역 공동체와 소통하며 아름다운 정서를 길러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민주시민을 육성하는데 지원을
경기도교육청은 도 내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예정된 지역의 13개 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가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1기 신도시인 분당, 일산, 중동, 평촌, 산본을 포함한 8개 교육지원청의 방문 컨설팅을 모두 마쳤다. 구체적으로 ▲정비계획에 따른 추진 상황 점검 ▲늘어나는 용적률로 인한 학교시설 확충 여부 ▲재건축 공사로 인한 교육환경 악화 최소화 방안 등을 1기 신도시 교육지원청 담당자들과 협의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특히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는 공공기여에 학교 노후화로 인한 개축·대수선 사업도 포함되도록 지자체에 적극적으로 요청할 방침이다. 아울러 1기 신도시에 맞춰 개교된 학교의 시설개선을 위해 ▲신설·증축 경비로 한정된 학교용지부담금 사용처를 개축·대수선까지 확대 ▲학교시설 기부채납에 따른 사업시행자의 용적률·건폐율 완화 근거 마련 ▲물가 상승으로 인한 현물 기부채납의 분쟁 예방을 위한 현금 기부채납 도입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근규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최근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에 도교육청의 건의 사항이 반영됐다”며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맞춰 학교시설을 적기에 확충하고 개선할 수
경기도교육청이 1기 신도시 대규모 재건축지역 학교시설의 적정 확충에 선제 대응한다. 도교육청은 경기도 내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예정된 지역의 13개 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가 컨설팅을 시행한다. 현재까지 1기 신도시인 분당, 일산, 중동, 평촌, 산본을 포함한 8개 교육지원청의 방문 컨설팅을 모두 마쳤다. 도교육청은 특히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는 공공기여에 학교 노후화로 인한 개축·대수선 사업도 포함되도록 지자체에 적극적으로 요청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최근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에 도교육청의 건의 사항이 반영됐다”며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맞춰 학교시설을 적기에 확충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속기관 이전․재배치’는 미래인재를 키우는 데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교직원 연수와 학생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