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소재 동탄유치원은 24일 여름방학을 맞아 연령별 이색 방학식을 진행하였다. 동탄유치원은 유아·놀이중심에 근거하여 유아들과 함께 방학식 활동을 선정하였으며, △3세 시네마데이 △4세 미니올림픽 △5세 행복영화관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방학식은 유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활동 내용, 준비물 및 드레스코드 등이 결정되었다. 동탄유치원 김사연 원장은 “동탄유치원은 유아들과 함께 뜻깊고 이색적인 여름 방학식을 보냈으며 앞으로도 유아중심·놀이중심의 탄탄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동탄유치원은 오늘(24일) 방학식 이후 8월 22일에 개학식을 진행한다. [ 경기뉴스매거진 ]
경기도 화성 소재 반디유치원은 지난 17일(수)부터 3일 동안 학부모회 주관으로 ‘환경보호 문구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유치원 자율과제-탄소중립 생태 놀이’ 운영과 관련하여 환경보호에 대한 유아와 학부모, 교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공모전에는 반디유치원 재원 유아의 모든 가정이 참여하여 환경보호와 관련된 문구를 자유롭게 제출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창의성과 주제 전달력 등을 평가했다. 최우수상으로는 ‘내가 지킨 자연이 내 자녀의 놀이’가 뽑혔고, ‘아낌없이 주는 자연, 우리도 아껴주세요!’,‘우리가 지키는 자연은 미래를 이끄는 힘’ 2점이 우수상으로 뽑혔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환경보호 문구는 현수막으로 제작하여 유치원 앞 도로변에 게시하여 지역사회에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모전을 주최한 반디유치원 학부모회장은 “환경보호 문구 공모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 환경에 대해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반디유치원 원장 박혜경은 “지구를 지키는 활동은 교육공동체가 공유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학교 신·증축 현장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는 7월 15일 오후 1시경, 관내 중학교 현장 3층에서 추락한 근로자가 7일 전에 설치한 추락방호망으로 인해 귀중한 생명을 살린 것에서 착안, 전 현장에 더욱 효과적인 상시적 안전 유지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아울러 관내 중학교 신축현장에서는 추락방호망의 더욱 확실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및 공사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낙하시험을 진행, 가장 안전한 설치 기준을 마련·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개인보호구 2아웃제(1회적발 경고, 2회적발 즉시퇴근) ▲해치식 내부승하강용 이동식틀비계 적용▲A형사다리 아웃트리거(전도방지받침대)부착 ▲각층 추락 위험부 안전시설 ▲매주 추락 예상 작업에 대한 안전성평가 보고 체계 구축 ▲모든 작업용 전선 코드의 사용처 라벨 부착관리 ▲장마철 침수 방지 및 취약시설 점검 ▲안전기술지도계약업체의 실효적 활용 시스템 등 빈틈없는 안전유지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학교신축과 과장 유명호는 “현장 관계자들과 힘을 모아 적기개교, 재해예방, 무결점명품 고품질화, 체불민원 Zero화 실현의
경기도교육청이 경계선 지능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학습지원단을 운영한다. 학습 속도에 맞는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모든 학생의 학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 ‘경계선 지능 학생 지도 학습지원단’은 초‧중등 교원과 지역 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사 108명으로 구성했다. 학습지원단은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개발한 초등 익힘책(수리력, 어휘력, 사회․정서)와 중등 익힘책(수리력, 사회․정서)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습지원단의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16일부터 학습지원단 대상 연수를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초‧중등 익힘책 영역별 개발 위원을 강사로 초청해 학생 지도를 위한 교재 활용 방안을 원격연수로 진행한다. 향후 학습지원단은 학생 지도와 함께 도내 경계선 지능 학생의 유형별 지도 방안 익힘책을 개발하고, 지역별 선도요원으로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경계선 지능 학생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서는 학교 안과 밖에서 관심을 갖고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도교육청은 특수요인을 지닌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모든 학생의 학력 향상에 지속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광윤)은 지난 8일과 11일 2회에 걸쳐 ‘2024 화성오산 청소년 창업 캠프’를 실시했다. 오산대학교에서 열린 이 캠프에는 관내 직업계고 재학생 40여명이 참여하여 △사례를 통해 본 창업가 정신과 브랜드 스토리텔링 특강 △창업 분과별 체험 및 메이커 기획 △메이커 기획 컨퍼런스 활동을 수행하였다. 창업 분과는 관내 직업계고 전공 교과를 고려하여 △반려동물관리 △디저트카페 △브랜드 디자인 △SNS마케터 총 4개 과정으로 나누고, 각 분과별로 오산대학교 전공 교수진과 함께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메이커 기획 및 발표 활동을 실시하였다.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한 오산대학교 교수는 “처음에 고등학생들의 실력이 어떤지 가늠하기 어려워 걱정했는데 짧은 기간 내에 논문까지 찾아보고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기획 능력에 놀랐다.”라며, “자신의 전공 교과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을 가지고 배움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직업계고등학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는 창업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청소년 창업체험단’을 구성하여 2학기에 창업 심화 과정을 오산대학교에서 운영할 계획이
경기도 화성 소재 향남유치원은 지난 11일에 전체 교사(원감 외 11명)가 참여하는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1학기 교실 속 디지털 놀이수업 나눔’을 실시하였다. 향남유치원 전체 교사가 참여하는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디지털 기반 교실놀이’를 주제로 △4월 디지털 기반 유치원 선진지 견학 △5월 교실 속 디지털 놀이 꿀팁 나눔 △6월 디지털 활용 놀이수업 강연연수 △7월 1학기 교실 속 디지털 놀이수업 나눔을 실시하여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 및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도모하였다. 향남유치원 송시연 원장은 “교사 중심의 자발적 참여 및 배움, 수업 나눔의 시간인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해 교사들은 디지털 역량을 강화 및 전문성을 향상하고, 유아들의 발달 특성에 적합한 디지털 놀이를 계획·실천할 것”이라며, “추후 학부모 대상 디지털 놀이 연수를 실시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경기도 화성 소재 화성월문초등학교는 지난 12일 작가와의 만남으로 그림책 예술 놀이 이지현 작가를 모시고 강연과 활동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전했다 저학년 강연 주제는 ‘표현하는 나’로 창작 그림책을 통한 예술 놀이로 즐거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리내기와 감정표현을 통한 어린이의 탐색시간이 되었다. 고학년 강연 주제는 ‘상상하는 나’로 흥미로운 그림책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경험의 시간이었다. 또, 정답 없는 상상 놀이로 자신의 장점을 탐색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어린이들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실제 작가의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책이 왜 좋은 것인지 책에 대한 유익한 흥미를 갖게 되었다. 작가의 실생활에서 나오는 생활 밀착형 이야기에 다양한 그림책을 접목한 내용을 접하며 어린이들은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화성월문초등학교 강행심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책은 유익하고 즐거운 매체임을 실감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즐겁고 신나는 시간으로 아이들이 행복해하면 더 바랄 것이 없다.”라고 말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경기도 화성 소재 빛여울유치원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 일환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빛여울유치원은 미래의 생태 시민을 양성하는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을 유아들의 생각과 교육공동체의 협력으로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생태 감수성을 높여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은 유아들이 미리 수업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야 하는 이유와 지구의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벽화 만들기, 급식 잔반량 줄이기 등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기회를 제공했다. 빛여울유치원은 이번 캠페인으로 유아들이 실생활에서 스스로 환경문제 해결 능력 함양 및 유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 발달에 기여했길 기대한다. 빛여울유치원 영양교사 임아랑는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지 않고 골고루 먹는 작은 실천이 이루어낸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이 유아들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뜻을 모으고 참여하는 다같이(다가치) 교육이었다는 점이 가장 뿌듯하고 의미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 9일 직업계고 현장 직무 중심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도교육청이 발표한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에 따라 기업 현장이 요구하는 직업계고의 자생력을 갖추기 위한 지원 방안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설기관인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인천광역시 소재)에서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이우영 이사장을 비롯해 김송미 제2부교육감, 이병욱 진흥원장,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직업계고 학점제 등 현장 직무 중심 교육과정 연계 실무능력 함양 ▲교원의 신산업 분야 기술지도 역량 강화 특별 연수 추진 ▲외국인 귀환노동자 재정착 지원사업의 학교시설 사용 협조 ▲숙련기술 장려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육 및 의사소통 강화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 밖 기업 현장의 요구에 맞춘 현장 직무 중심 직업계고 교육 활성화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교원 역량 강화 협력 ▲도내 직업계고 교육과정과 공단이 갖춘 숙련기술 장려사업의 연계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공단은 학교와 협력해 직업계고 교육공동체의 전공 실무역량 함양
경기도 오산 소재 오산정보고등학교(교장 주훈지)는 지난 8일 티아이로지스㈜, ㈜제이오토메이션, ㈜에이아이네트웍스 등 6개 기업체와 산학맞춤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고등학교 인력양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산학 맞춤형 교육과 중소기업 채용 연계를 지원한다. 발대식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제이오토메이션 이진철 대표, ㈜에이아이네트웍스 이현준 대표, 티아이로지스㈜ 홍기성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취지 설명△학교장 인사말 △기업체 소개 △참여 학생 선서 △협약서 조인식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정보고는 오산 유일의 공립 특성화고등학교로서 학생들의 취업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특정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2024년 올해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신규 신청하여 참여 학교로 선정되었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산학맞춤반은 산업체와 학교의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전공별 4개 과정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경영사무 서비스과정 △유통물류 서비스과정 △빅데이터 정보처리과정 △스마트팩토리 소프트웨어개발과정에 총 6개의 기업체가 협약하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