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중국 에너지 및 화학 산업 발전 보고서도 함께 발표 베이징 2024년 12월 25일 --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China Petroleum & Chemical Corporation, HKG: 0386, 이하 '시노펙(Sinopec)')[http://www.sinopec.com/listco/en/ ]가 향후 수십 년을 예측하는 세계 및 중국 에너지 환경에 대한 포괄적 전망치를 발표했다. 업계 최초로 장기 글로벌 에너지 전망을 발표하면서 시노펙은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시노펙은 전 세계 화석 에너지와 재생 에너지의 미래에 대한 상세한 전망치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 세계 1차 에너지 소비: 2045년까지 석탄 소비량은 267억 1천만 톤으로 정점을 찍고, 2060년에는 재생 에너지가 총 에너지 소비의 51.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소비 증가 둔화: 전 세계 에너지 소비는 점차 둔화되어 2060년에는 석탄 환산 252억 5천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쯤이면 석유와 가스가 총 에너지 소비의 35.7%를 차지하게 된다.
경기 평택시가 폐기물 대행업체 공정 선정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신규사업자 선정이 평가위원 자격 문제로 중단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모집 변경 공고'를 지난 20일 낸데 이어 관련 TF팀도 기존 계획보다 강화 구성해 업무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신규사업자 선정 절차의 공정성을 보완하기 위해 △평가위원 후보자 자격요건 정밀 조사 △평가위원 추첨 시 참관인 입회 △TF팀 구성 등을 골자로 한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공고문 내용으로는 △26일 심사위원 재추첨 △27일 평가위원회 개최 △31일 적격자 공고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사업신청자가 27일 평가위원회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사업계획서로 평가하기로 했다. 이러한 내용은 각 신청자에게 통지가 된 상태이며 예치금은 26일에 반환된다. 시는 20일 TF팀 구성을 완료해 가동 중이다. TF팀은 기존 업무 담당 국장이 아닌 별도의 국장급 인사를 반장으로 해 꾸려졌으며 해당 업무를 담당하던 자원순환과 외에 감사관 및 기획예산과(법무팀) 인원도 보강했다. 이를 통해 향후 신규사업자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
평택시는 17일 폭설 피해복구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밝히면서,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 일부를 국비 확정 전 선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39㎝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공공시설 약 23억 원, 사유시설 약 944억 원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평택시는 재난관리기금을 우선 활용해 교통신호등 및 전도수목 등의 공공시설을 긴급 복구해 교통 불편 및 2차 피해를 예방했다. 또한 민간의 피해 수습 및 복구를 위해 ‘폭설 피해 현장기동반’을 운영 중이며,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해 ▶농축산분야 피해복구 지원센터 ▶폭설피해 기업지원센터 ▶축사 인허가 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맞춤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금전적 지원도 적극 추진 중이다. 대설 피해로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을 실행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의 추가적인 이차보전 계획을 수립한 상태이며,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융자금 상환 연기, 이자 감면, 경영 자금 특별융자지원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시는 농축수산 피해 농가 및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을 국비 확정 전 선지급할 계
경기도 평택시는 평택해양경찰서 앞 도로에 '해양경찰항만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명예도로명을 부여한 곳은 포승읍 신영리 서동대로 일대 550m 구간이다. 명예도로명은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지만, 특정 도로구간에 별칭을 부여해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국제교류나 기업 유치에 활용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평택시에는 '원심창로'와 '소방관이병곤길'에 이어 3개의 명예도로명이 부여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는 해양경찰이 평택항에서 해양 사고 구조, 범죄 예방, 환경 보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 있는 것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가 시민들에게 해양경찰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의왕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의 정서 지원 및 자립을 위한 원예프로그램 ‘마스터가드너 꿈을 키우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화훼창작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마스터가드너 꿈을 키우다’프로그램은 2024년 복지안전망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의왕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지난 4월부터 관내 발달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발달장애인 화훼창작 경연대회’는 함께쓰는우산장애인보호작업장, 해온장애인보호작업장 주최로 진행됐다. 대회는 절화장식, 분화심기 2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서는 체험활동, 자립 상담 및 홍보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관내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여자 모두가 각자의 기량을 뽐내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의왕시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평생학습권 보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이번 경연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10
평택시는 27일 정장선 시장, 강정구 시의회의장 및 도‧시의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덕면 권관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권관항 어촌뉴딜300사업은 2020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142억여원(국비 99억원, 도비 13억원, 시비 30억원)을 투입해 낙후된 어선 접안시설 등을 보완했다. 구체적으로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 현대화를 위해 호안보강(L=147m), 부잔교 증설(L=100m), 물양장(A=2,720㎡), 선착장(L=60m)을 신설하고,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어울림센터(A=290㎡), CCTV와 보안등을 설치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념사에서 “권관항 주변을 평택항 2종항만배후단지, 평택항만 배수 로 정비사업, 평택호 관광단지 등 여러 사업과 연계해 시민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서부지역관광거점으로 성장 시키겠다”고 말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9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며 9월 12일까지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이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행정위원장에 김영주 의원(국민의힘) 복지환경위원장에 김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산업건설위원장에 류정화(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여러 의원님들과의 충분한 소통과 의견 수렴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평택 시민의 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김산수 복지환경위원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고 약자가 존중받는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은 "평택시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의회운영위원회에는 이종원(위원장)·김영주(부위원장)·김명숙·김산수·김혜영·류정화·이관우·이기형 의원이, ▲기획행
용인특례시가 지역내 골목상권 전략적 육성과 상권의 활력 증진에 힘을 보태기 위해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을 확대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올 4월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가 일부 개정되면서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이 상업지역의 경우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 지역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20개 이상으로 완화되어 지정 요건 충족이 늘어났다. 골목형 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한 점포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밀집해 있는 구역은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와 마찬가지로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과 상권 환경개선 및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지난해 12월 상점가로 등록된 어정가구단지의 경우 상점가 등록 7개월여 만에 온누리상품권 매출이 70억원으로 늘어 경기도 내에서 3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시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고객 유입 증가와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되어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늘리는 계획을 세우고, 보정, 풍덕천1동, 둔전 등 10개 골목상권에 현장 조사를 통해 구획설정과 상권조사가 완료된 8개 상권을 2025년 상반기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인회와 협력해 구역 내
정장선 평택시장이 북부지역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지역 내 5개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최대 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 정장선 시장이 송탄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떡메치기 행사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사진=평택시] 첫날인 지난 6일 정장선 시장은 송탄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떡메치기 행사를 체험하고 상인회와 간담회를 통해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정 시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의 뿌리 깊은 문화와 지역공동체의 중심지인 만큼, 시장별로 가진 고유의 특색을 발전시켜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이번 추석에는 시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호소했다. 경기도와 평택시는 추석 연휴 동안 주정차 단속 유예,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사용 장려(추석맞이 민생 회복 프로젝트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 등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 경기뉴스매거진 ]
경기 평택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 등 가속화되는 지구온난화와 관련해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감축하고 '기후위기'에 따른 도시경쟁력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7일 '평택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실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정장선 시장을 포함해 세부 실천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16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평택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과 제3차 기후위기 적응 대책에 대한 전문가 설명을 듣고, 8대 분야 13대 주요 사업에 대해 31개 세부 실행계획 추진 사항을 보고 후 사업부서장의 질의응답을 통한 실질적인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추진 전략의 장이 됐다. 평택시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교통, 건물 부문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평택시만의 특성화된 기후 대응 전략을 수립해 기후변화 영향으로 예상되는 건강, 자연재해 등 적응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평택시 맞춤형 부문별, 연도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도 마련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도시 이행에 대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