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매거진 ] 여성의 약 3분의 2가 어머니 세대에 비해 경제적 안정이 개선되었다고 응답 67%는 건강 문제를 중요한 경제적 결정을 내리는 가장 큰 계기라고 응답 72%는 자녀나 연로한 부모(친척)의 의료비 부담을 위해 자신의 치료를 포기했다고 응답 가장 큰 경제적 목표(70%)는 예상치 못한 지출에 대비할 수 있는 충분한 저축 확보 44%의 기혼 여성은 자녀와 노부모의 경재적 요구를 해결하느라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응답 65%는 자신의 필요에 맞는 금융 상품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 홍콩, 2025년 2월 27일 -- 썬라이프 아시아(Sun Life Asia)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아시아 여성들이 경제적 자립 측면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지만, 여전히 장벽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여성의 부 집중 조명: 자신감과 안정성 구축(Women's Wealth in Focus: Building Confidence and Security)'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됐으며, 홍콩 특별행정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등 6개 지역에서 3천 명 이상
캔자스시티, 미주리주, 2025년 2월 13일 -- 세계 최대 독립 보험 중개회사인 록턴(Lockton)이 디지털 오피스(Digital Office)를 설립하고 록턴 엔터프라이즈(Lockton Enterprise) 전반에 걸쳐 데이터, 분석 및 기술 전략의 혁신을 주도한다고 발표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디지털 및 데이터 역량을 강화하여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한다. 2019년부터 록턴 리(Lockton Re)의 글로벌 분석 리더로 재직해 온 클로드 요더(Claude Yoder)가 최고 데이터, 분석 및 디지털 책임자로 임명됐다. 요더는 재보험 업계에서는 드물게 두 개의 특허를 획득한 독점 분석 및 운영 플랫폼인 SAGE를 만들고 개발하는 등 록턴 리의 놀라운 성장을 견인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론 록턴(Ron Lockton)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디지털 오피스 투자에 대한 우리의 약속과 함께 이번 행보는 록턴의 글로벌 전략에서 디지털, 데이터 및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라며 "우리는 고객에게 최첨단 디지털 데이터 및 분석 도구를 기반으로 한
DXC의 어슈어 인테그럴(Assure Integral) 솔루션, 알리안츠가 새로운 보험 상품을 시장에 출시하는 속도 30%까지 높일 수 있도록 지원 마닐라, 필리핀, 2025년 2월 6일 -- 포춘 500대 글로벌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인 DXC 테크놀로지(DXC Technology, NYSE: DXC)가 필리핀의 선도적인 생명보험사인 알리안츠 PNB 라이프(Allianz PNB Life)와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알리안츠 PNB 라이프가 신제품 출시 속도를 30% 향상시키고 고객이 며칠이 아닌 단 5분 만에 보험 증권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파트너십DXC 엔지니어와 업계 전문가들은 6개월 내에 알리안츠 PNB 라이프 내 상이한 12개 시스템을 통합하고, 안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 보험사의 운영을 혁신하고 현대화했다. 테 킴 렝(Teh Kim Leng) 알리안츠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적정한 시간과 예산에 따라 추진된 6개월짜리 프로젝트는 알리안츠 PNB 라이프의 핵심 시스템 구현 속도 면에서 자체 기록을 세웠다"면서
성남시가 군용비행장 인근에서 소음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피해 보상금 지급 절차를 시작한다. 오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보상금 신청을 받으며, 해당 주민들은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사송동, 오야동, 심곡동 일부 지역에서 지난해 동안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한 이들이 대상이다. 지난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3년 말까지 보상금 미신청자에게도 소급 신청 기회가 주어진다. 보상금은 소음 피해 정도에 따라 1종에서 3종까지 분류되며, 해당 주민들은 월 최대 4만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보상금 신청은 국방부 군소음 포털을 통해 소음 대책 지역 여부를 확인한 후 가능하며, 필요 서류로는 보상금 신청서, 신청자 명의의 통장 사본, 신분증 사본 등이다. 이는 성남시청 환경정책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상금 지급은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 31일까지 신청자의 계좌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총 4037명의 주민이 약 9억 6297만 원의 보상을 받았으며, 이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이루어진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신상진 성남시장은 11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성남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 '2024년 성남시SB리그 시상식'에 참석, 야구발전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성남에서 야구를 마음놓고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한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성남시가 야구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 성남시의회 의원, 수상자 및 관계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협회장 이·취임식, 표창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 경기뉴스매거진 ]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남부광역철도 관련 도민 청원 답변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며, 경기도가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신 시장은 “김동연 지사가 특정 노선이 아닌 도민 모두의 이익을 고려했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GTX 플러스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사업의 경제성과 수혜자 규모를 비교하면 경기남부광역철도가 더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신 시장이 주장하는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성남, 용인, 수원, 화성을 잇는 총연장 50.7km 노선으로, 약 138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용 대비 편익(BC) 값도 1.20으로 경제성이 입증됐다. 성남시는 ": 김 지사의 GTX 플러스 사업은 약 49만 명 수혜를 예상함에도 BC 값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덧붙였다. 신 시장은 “경기도가 시군과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공약사업에만 치중하지 말고, 교통복지와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기남부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은 17일 성남시의회 의회동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2024년 4분기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된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추진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장은 회의 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 임원진과 별도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 참석자들로는 박면혁 협의회장, 유의석 수석부회장, 이외성 지회장, 김미란 부회장, 이승진 부회장, 권영주 남북교류분과위원장, 이영희 대외협력분과위원장이 함께했다. 이들은 지역 내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덕수 의장은 “올 한 해 평화통일 사업을 이끌어준 운영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확대하고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성남시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 대책 추진에 나선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전 9시 시청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행정 신뢰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 등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공직자는 흔들림 없이 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며 공직자들의 역할을 재확인했다. 특히 그는 “행정의 신뢰를 지키고 시민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공직자들이 공직 기강을 확립하고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국의 불안정이 시민들에게 부담으로 돌아오지 않도록 민생 현안을 최우선에 두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과 소상공인, 취약계층 지원을 지시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재난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시민 체감형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내년도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고 지역경제 안정 및 활성화 대책에 집중할 방침이다. 동시에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공직자는 시민의 안녕을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며 “어떤 위기에서도 시민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민생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내년 예산 조기 집행, 안전사고 예방, 복지
성남시가 오는 21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송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행사로, 시민예술단과 초대 가수 박상민이 무대를 꾸민다. 시민예술단 특별 공연은 이번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다. 성남 갓탤런트와 청년프로예술단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밸리댄스팀 ‘유밸리’의 화려한 무대 ▲국악앙상블 ‘지금차보영’의 신명 나는 전통 가락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의 감성 연주 등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라틴댄스팀 ‘프로라틴’ 윤여찬·임민영이 역동적인 춤사위를 선보인다. 특히 시민예술단 보컬팀4명은 뮤지컬 넘버와 락음악 등으로 실력을 뽐내고, 청년프로예술단 댄스팀 40명은 인기 K-POP 곡에 맞춰 흥겨운 댄스 페스티벌을 펼친다. 콘서트 후반부에는 초대 가수 박상민이 무대에 올라 ‘지중해’, ‘무기여 잘 있거라’ 등 히트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인 시민예술단은 지난 4월 성남시 주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팀들이다.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42개 팀(116명)이 올해 거리공연, 지역축제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시 관계자는 “세
성남시가 겨울철 시민들의 즐거운 여가를 위해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오는 2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시설은 야탑동 탄천변에 조성된 스케이트장과 성남종합운동장 야외주차장에 마련된 썰매장으로, 내년 2월 16일까지 총 58일간 운영된다. 개장식은 21일 스케이트장은 오전 11시, 썰매장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개장 당일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피겨 스케이팅, 쇼트트랙 시범 경기와 함께 브라스밴드 및 현악 3중주 공연 등 다양한 축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야탑동 탄천변에 마련된 스케이트장은 4000㎡ 규모로, 일반 링크(길이 60m)와 유아용 링크(길이 35m)를 갖췄다. 스케이트를 처음 접하는 이용객들을 위해 동물 모양의 보조 기구도 대여한다. 성남종합운동장 썰매장은 일반용 슬로프(폭 13m, 길이 55m)와 유아용 슬로프(폭 13m, 길이 45m)로 구성돼 있다. 경사진 얼음판 위를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아이스 튜브 슬라이드 방식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각 회차는 1시간 단위로 진행되며, 이용료는 1000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