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티발레단(단장 박태희)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 사업’ 공모에 인천상륙작전을 모티브로 한 ‘평화의 볼레로’라는 제목의 창작 발레 공연이 선정됐다.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유명한 관현악곡이자 발레곡 ‘볼레로’에 한국전쟁 연합군 참전 22개국의 애국가를 녹여내어 각국의 전통 춤을 발레로 표현한 ‘평화의 볼레로’는 한국 전쟁에 참가하고 순국한 UN연합국의 참전용사들에게 바치는 헌정의 공연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무용수 40여명이 출연하는 대규모의 웅장한 스케일로 기획, 준비되고 있는 이번 공연은 인천시티발레단의 장운규, 전효정 감독이 각각 연출과 안무를 맡았다. 인천시티발레단은 2003년에 창단된 전문예술법인단체로 문화융합이라는 새로운 장르 발레를 선보이고 있다. 박태희 단장과 장운규, 전효정 감독이 무용수 전 단원들과 함께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스토리를 발레에 녹여내어 발레를 잘 모르는 이들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해설이 있는 발레' 공연을 통해 발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공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인천시티발레단은 '심청', '춘향', '콩쥐팥쥐' 등 우리나라의 전래동화를 창작 발레로 구현
오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오산시가 후원하는 ‘2024 향상음악회, 우리들의 이야기’ 공연이 오는 24일에 오산청소년기타오케스트라, 25일 오산청소년오케스트라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단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연주 실력을 학부모 및 오산 시민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청소년 오케스트라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 과 음악의 나눔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24일(수) 오산청소년기타오케스트라의 공연은 ‘밤이면 밤마다’, ‘여행을 떠나요’ 등의 유쾌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25일(목) 오산청소년오케스트라는 ‘밤양갱’, ‘A Town with an Ocean View_바다가 보이는 마을’ 등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음색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선보일 예정으로, 두 공연 모두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오산청소년오케스트라와 오산청소년기타오케스트라는 아름다운 음악을 함께 할 단원을 다음 달 8월 7일(수)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및 문예사업팀 담당자(031-379-9934/9937)로 문의가능하다. [ 경기뉴스매거진 ]
(재)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수영)은 2024년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한 공연예술유통 공모사업과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서 각각 2작품씩 총 4작품을 유치하는데 성공하여, 8억 7천 8백만원을 국가보조금으로 지원받아 그 첫 번째 공연으로 지난 5월 30일 <조수미 in Love> 전석 매진 속에 성료하였다. 이어지는 8월에는 24일(토)~25일(일) [오페라]세빌리아의 이발사, 31일(토) [모던민요]송소희X두번째 달X오단해 두 작품을 선보인다. 각각 공연예술유통,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유통 선정작품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오산시민)인 오해피회원에게 일반예매 오픈 1일 전 선 예매 오픈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오산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각각 정식오픈 예매 1일 전인 [오페라]세빌리아의 이발사는 7월 17일(수) 15시에, [모던민요]는 7월 22일(월) 15시에 오해피회원을 대상으로 선 오픈을 진행한다.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공연 장르의 다양화 및 지속적인 확장으로, 오산문화재단은 슬로건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재)오산문화재단은 오는 9월 7일(토), 9월 14일(토), 9월 28(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버스킹 야외 공연 ‘토토즐 in 오산’이 운영된다고 17일 밝혔다. 참여 아티스트로는 PMC의 오리지널 ‘난타 공연’, 원더러스트의 ‘서커스 공연’, 복합댄스로 다양한 장르의 알찬 구성이 돋보인다. 장소는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뒷 광장 오산천변 등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산문화재단은 이번 찾아가는 야외 공연을 통해 청년 예술인들의 교류와 유입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권리를 높여갈 방침이다. [ 경기뉴스매거진 ]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오는 27일 『2024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정기공연 #1 – 애니메이션&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 첫 번째 무대로 준비한 정기공연은 『애니메이션&시네마 콘서트』이며, ‘인생의 회전목마(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Remember Me(코코 OST)’, ‘시대를 초월한 마음(이누야사 OST)’ 등의 애니메이션 음악과 ‘냉정과 열정 사이’, ‘시네마천국’ 등 주옥같은 영화음악을 피아노 트리오가 국악기 생황과 협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모든 음악의 시작점에 서고자 하는 프랑스어로 ‘분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앙상블《라퐁뗀》과 함께한다. 앙상블 라퐁뗀은 바로크부터 모던 바이올린까지 모든 장르를 섭렵하여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최연우 바이올리니스트, 유튜버 첼로 소년으로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첼리스트 조재형, ‘원주 MBC 라디오 행복매거진 6시입니다’에서 음악의 품격 코너를 진행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지훈의 트리오다. 특별 게스트로 생황 연주자 홍지혜(국립국악관현악단)가 참여해 서양과 동양이 어우러지는 음색을 선보인다. 한현 도서관장은 “올해 첫 공연은
2024년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클래식 실내악 앙상블 ‘텔 아비브 쳄버 앙상블’을 초청하였다. 이번 초청 공연은 전 세계 유명 공연장에 초청되었던 ‘텔 아비브 쳄버 앙상블’의 첫 번째 내한 공연으로 기대감이 크다. ‘텔 아이브 쳄버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은 4월 21일 일요일 17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국제 콩쿠르에서 다수 수상한 에브게니 브락만(피아노), 어린 시절부터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온 세르게이 오스트로프스키(바이올린), 비올라 대가 마카엘 쿠겔을 사사한 드미트리 라투스(비올라), 모스크바 국립 그네신 음악 아카데미 수석 졸업 후 왕성한 활동 중과 교수로 재직 중인 펠릭스 네미로브스키(첼로)가 함께 한다.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그리고 첼로 4중주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바로크 시대부터 낭만주의까지 음악사 변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모차르트 피아노 4중주 사단조 작품번호 478, 차이코프스키 그리운 곳의 추억 Op. 42-명상(Maditation)과 발레 ‘백조의 호수’ 중 러시아인의 춤 그리고 브람스 피아노 4중주 사단조 1번 작품번호 25를 연주한다. [ 경기매거진
2024년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클래식 실내악 앙상블 ‘텔 아비브 쳄버 앙상블’을 초청하였다. 이번 초청 공연은 전 세계 유명 공연장에 초청되었던 ‘텔 아비브 쳄버 앙상블’의 첫 번째 내한 공연으로 기대감이 크다. ‘텔 아이브 쳄버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은 4월 21일 일요일 17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국제 콩쿠르에서 다수 수상한 에브게니 브락만(피아노), 어린 시절부터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온 세르게이 오스트로프스키(바이올린), 비올라 대가 마카엘 쿠겔을 사사한 드미트리 라투스(비올라), 모스크바 국립 그네신 음악 아카데미 수석 졸업 후 왕성한 활동 중과 교수로 재직 중인 펠릭스 네미로브스키(첼로)가 함께 한다.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그리고 첼로 4중주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바로크 시대부터 낭만주의까지 음악사 변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모차르트 피아노 4중주 사단조 작품번호 478, 차이코프스키 그리운 곳의 추억 Op. 42-명상(Maditation)과 발레 ‘백조의 호수’ 중 러시아인의 춤 그리고 브람스 피아노 4중주 사단조 1번 작품번호 25를 연주한다. [ 경기매거진
양주시는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2024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이번 선정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이뤄낸 결과로 경기관광축제 중위등급을 달성해 도비 7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가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운영이 우수하고 발전역량이 높은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앞서 경기도는 지난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지역축제 23개를 선정했다. 시는 이번 선정의 성과를 계기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축제의 정체성과 차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태조 이성계의 치유의 궁궐’ 양주 회암사지(사적)를 무대로 왕실문화, 힐링, 고고학을 테마로 개최되는 양주시 대표 역사·문화축제이다. 특히,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로, 지난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대면 및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한 글로벌·하이브리드 축제를
2024년 오산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오산시민들 곁에서 함께 하고자 하는 의미의 감사 메시지를 담아 야심 차게 준비한 기획공연 <봄의 향연> 콘서트를 기획하였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장르의 최정상급 아티스트 가수 아이비, 차지연, 이건명과 상임 지휘자 방성호를 필두로 한 50인조의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 그리고 색소폰 연주자 김성훈이 무대를 함께한다. <봄의 향연>이라는 타이틀에 맞춰 추운 겨울을 지나 다가올 봄의 따뜻함과 싱그러움으로 오산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음악적으로 녹여내고자 한다. 가수 아이비, 뮤지컬배우 차지연과 이건명의 세련된 목소리와 성량, 색소폰 연주자 김성훈의 섬세한 호흡, 방성호 지휘자와 50인조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이 더해져 더욱 강렬하고 무게감 있는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나의 무대에서 각각의 역량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출연하는 가수와 연주자, 오케스트라의 호흡으로 감동적인 무대와 풍성한 분위기를 관객과의 눈높이를 맞춰 감정의 교류를 보여주고자 한다. <봄의 향연> 콘서트 무대는 오는 2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문화재단은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주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오산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첫 기획공연으로 봄을 맞이하는 “봄의 향연 콘서트” 뮤지컬 배우로 활약중인 아이비, 차지연, 이건명과 50인의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방성호 지휘자와 색소폰 연주자 김성훈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그리고 클래식 실내악 앙상블의 첫 내한공연,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프라노 조수미의 공연이 오산 시민을 기다릴 예정이며, 6월에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등 어린이 공연,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 오산시립미술관은 2024년 신년기획전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아티스트 작가 7인의 전시를 시작으로 5월 가정의 달 특별전으로 한국, 프랑스 교류전을 선보인다. 또한 8월에는 오산의 지역 예술가들의 가장 큰 행사인 종합예술제의 일환으로 오산 미술협회의 회원의 작품 전시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2024년의 마무리로 생태하천인 오산천을 주제로 현대미술작가와 환경특별전을 준비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으로는 ‘오산틴즈뮤지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