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와 서울캠퍼스타운사업단은 지난 1월 26일(금) 서울시가 발표한 ‘2023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에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5일 전했다.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과 지역 협력을 통한 대학-지역 합동 축제로 특화된 창업보육 프로그램과 지역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대학-청년이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지역 공동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한신대 서울캠퍼스타운사업단은 ‘로컬 커뮤니티와 함께, 일상을 피크닉으로 새롭게’란 주제로 새로운 형태의 로컬 축제인 ‘강북 캠퍼스 피크닉’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강북구의 청년 창업자, 사회적기업, 마을 커뮤니티, 시장 상인회가 함께 모여, 마을의 주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거버넌스형 로컬 축제이다. 이기호 단장은 “도시가 거대한 빌딩 정글이 되어가는 현상을 감안하면, 강북구는 자연과 골목이 살아있어 사람의 정취와 역사를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는 주민 간 연대, 흙을 밟을 수 있는 산책길과 자연이 함께 하며 우리 심상에 남을 수 있는 도시가 더 절실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 단장은 “2019년에 출범한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초기 3년 동안 지역 창업을 지원했고, 작년에는 강북구에서 태어나고 자라난 지역에 애정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부산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에서 2023년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인 LINC3.0사업 동계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전문대학의 글로컬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부의 정책 설명과 다양한 사례 발표로 구성 및 진행되었으며 LINC3.0사업을 수행하는 59개의 전문대학 및 교육부·한국연구재단 등 교육 당국을 비롯해 전문대 산학협력 기업들도 함께 자리해 포럼 개최 의미를 더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수도권 과밀, 저출산 심화 등 현상으로 지역소멸 우려가 점차 커지는 가운데 지역전문대의 산학협력을 지원하는 것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효과가 클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으며 전문대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국고를 투입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LINC3.0사업’ 사업성과가 내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RISE사업’ 전환 후에도 이어지도록 지방정부·산업체·전문대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는 교육 당국의 조언도 이어졌다. 또한 전문대 LINC3.0사업의 2023년 우수성과로 △경기과학기술대 △경남도립남해대 △경남정보대 △계명문화대 △대전과학기술대 △안동과학대 △안산대 △연암대 △전남과학대 △전주기전대 △한양여대 등
오산대학교는 지난 5일 ㈜이미인과 뷰티산업 발전과 교육역량 증진을 위한 “4.0산업맞춤형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미인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오산대학교 김영주 혁신사업단 부단장(뷰티코스메틱계열 교수), ㈜이미인 이용욱 상무, 최성호 이사 등 대학 및 산업체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산업체가 요구한 직무에 맞는 4.0산업맞춤형 교육에 대한 공동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본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공동개발, △ 교육 필요 인력 및 시설 공유, △ 산학협력·교육과정 위원회 결성, △ 현장실습 및 현장실무 교육 기회 제공, △ 공동발전을 위한 기술지도, 직무교육, 동행교육, △ 인재 채용에 대한 가산점 부여 등의 내용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대 김영주 혁신사업단 부단장은 “오산대는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산업체가 원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학 및 산업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미인 이용욱 상무는 “학생들이 기존의 이론중심의 학습 후 실무현장에 투입됐을 때 본인이 생각했던 업무와 현실 업무의 괴리감이 발생할 수 있다. 또
한신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학생들의 효과적인 학습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한신학습 자랑대회’를 열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학습전략 발굴과 우수 학습 전략 확산을 통해 재학생들의 학업 동기 향상 및 학업 능력 강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신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고, 총 47명이 참가했다. 공모 주제는 ▲너의 학습법을 자랑해봐 ▲나만의 학습 노하우 ▲학습전략, 시험전략, 시간 관리, 플래너 ▲레포트, 과제작성, 노트필기, 수업관련 내용 ▲기타 수업·학습과 관련된 모든 내용 등이며, PPT나 글, 영상 등 자유형식으로 지원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학생들이 제출한 공모 내용을 3명의 심사위원이 심사해 1월 10일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20명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유세빈 학생(철학과, 21학번)은 “한 번의 학사 경고를 받고 난 후 F학점을 받은 전공교과목을 재수강해 A0로 올리면서, 나름의 학습법을 터득해 지금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일반대학원(경기) 한국사학과(주임교수 이형원)는 지난 29일 경기캠퍼스 필헌관에서 (재)서울문화유산연구원(원장 김한상)과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유산 분야의 공동 조사·연구 및 활용 사업과 이에 수반하는 인력 및 정보의 이용 ▲문화유산 조사 참여를 통한 교수·학생의 교육 및 실험 실습과 문화유산 조사원의 재교육 ▲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사학과의 이형원 주임교수는 “이번에 한신대와 서울문화유산연구원이 협업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문화유산의 조사·연구·활용 및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의 역사·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한상 서울문화유산연구원 원장은 “수도권에서 고고학 연구와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한신대학교와의 MOU 체결을 통해서 소속 연구원들의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이며, 이를 통해 수원, 화성, 오산 등 경기지역의 땅속 문화유산 발굴조사 및 관광 자원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신대 대학원 한국사학과는 역사학, 고고학, 기록학 등 세 분야의 한국사 전문가를 양성을 위한 연구와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IR센터(센터장 이양선)가 지난 29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지막 데이터 활용 분석 및 시각화 실습 교육 진행했다고 30일 전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본 교육 2시간, 실습(심화) 교육 2시간으로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더 많은 인원이 교육에 참석할 수 있도록 교육 유형별로 날짜와 시간을 달리하여 4회씩 운영되었다. IR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대학 내·외 다양한 데이터 통합관리 및 분석을 통해 교내 구성원 간의 빠른 정보 공유 공유가 필요한 상황에 발맞추어 교직원의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비바솔루션의 이창환 대표이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인 Spotfire는 의학 연구소부터 교육부까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데이터 필터링 ▲데이터 마킹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작업 등을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신대는 IR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데이터 기반 경영체계 및 환경을 구축하고 시각화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성과 관리 체계의 효율성 강화를 꾀하고 있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
안산시와 신안산대학교가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유치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안산시는 23알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안산대학교와 이민청 유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지의상 신안산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이민청 유치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교류를 비롯해 유치 최적지가 안산임을 알리는 대외홍보 등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이민청 유치를 위해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 제공 등 협조 사안도 협약안에 담았다. 앞서 지난해 안산시와 신안산대학교는 상생발전 부지 매매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대학의 재정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구책을 발표한 바 있다. 시는 관·학과의 협력을 통해 이민청 유치를 이루어냄으로써 상호문화 도시를 넘어 국제도시로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안산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외국인 주민 수가 압도적인 1위로 대한민국 외국인 정책의 표준을 만들며, 외국인 정책지원을 수행하기 위한 전국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보유한 도시인 점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상호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이민청 유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을 신안산대학교와 적극 협
오산대학교는 지난 16일 오산시수의사회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노재준 오산대학교 HiVE사업단장, 이진훤 HiVE사업 부단장, 최선혜 동물보건과 교수,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 회장, 박철진 오산시수의사회 회장, 정정석 총무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동물보건산업에 대응하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이루어졌으며, 현장맞춤형 인재 육성 및 교육 활성화 발전 방안에 협의하였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동물보건산업분야 발전 및 전문 인재육성을 위한 협력 사항 추진 ▲현장맞춤형 교육을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 공동 운영 ▲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산· 학 기술정보 교환 ▲HiVE사업 관련 현장맞춤형 교육에 따른 취 ‧ 창업 지원 등의 분야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노재준 단장은 “HiVE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자체, 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특화산업 발전모델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대와 오산시수의사회가 상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오산시 동물보건산업 발전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박철진 회장은
한신대학교 기업협업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1시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학·연의 상호발전 도모를 위한 ‘2024 한신대학교 기업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업협업센터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경기벤처기업협회 등록기업과 한신대학교 입주기업 대표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및 AI빅데이터 기술을 주제로 열렸다. 강성영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진 교수님들께서 열심히 노력해 주고 계신 덕분에 한신대는 계속해서 비상하고 있다”며 “첨단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오산의 혁신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해 지역에 봉사하는 대학이 되겠다”며 기업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이날 포럼은 이남연 교수(IT경영학)의 진행으로 총 4개의 파트(▲정구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G-Invest 단장의 ‘2024년 중소기업 경제전망과 경기도 지원사업’ ▲한광희 한신대학교 IT경영학과 교수의 ‘일본 강소기업의 경영 전략’ ▲손권상 KMAC AI·빅데이터 센터장의 ‘DX추진을 위한 단계적 접근법과 데이터 활용 전략’ ▲임익수 한신대학교 AI·SW대학 교수의 ‘AI코파일럿과 함께하는 디지털 기업혁신’)로 나뉘어 특강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