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한반도평화학술원(원장 백준기)는 21일(목) 오후 2시 장공 대회의실에서 ‘한반도 평화와 일본의 역할’이란 주제로 학술회의를 진행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회의는 한신대 한반도평화학술원 아시아평화센터 설립을 기념으로 진행해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백준기 한반도평화학술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부들어 한국과 일본의 외교가 상당히 중요한 행위자로 등장했다. 일본의 국내 및 국제 정세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며, 학술원에서도 일본에 대한 문제와 행사의 프로그램을 해야 하지 않을까 고민하여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공교롭게도 오늘 학술회의가 아시아평화센터를 기념하는 세미나가 됐다. 아시아평화센터는 주로 일본과 관련된 연구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세미나가 단순히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하고, 발표 및 토론자분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신대 강성영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학술회의를 한반도평화학술원에서 주관한 뜻깊은 행사이다. 아시아는 지정학적으로 많은 위험을 받고 있다. 한반도는 다시 냉전을 회귀하는 것으로까지 가고 있어 시기적절한 세미나가 이루어진 것 같다”며 “오늘 세미나는
경기도 화성 소재 효행초등학교(교장 최진우)는 올해 디지털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다양한 AI 코스웨어 수업과 에듀테크 수업을 물론 학생의 다양한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학교자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드론으로 살펴보는 우리 마을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AI 교육은 효행초등학교의 3학년 학교자율과정 활동 중 하나로 사회 교과와 창의적 체험학습의 통합 프로젝트 활동이다. 3학년 학교 자율학교과정은 ‘존중’,‘배려’,‘인성’에 가치를 두고 전통문화, 친구와 어울림, AI 자율주행으로 살펴보는 미래 마을의 모습으로 구성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카드 코딩을 활용하여 자율주행을 설계하고 미래의 드론이 교통수단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자신의 미래 살아갈 마을의 모습을 상상해 보게 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3학년 학생들은 드론이 출발지에서 이륙하여 다양한 코스를 이동하고 명령을 수행하여 AI가 실제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눈으로 직접 보게 되어 미래의 AI 설계자로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진우 효행초등학교 교장은 “AI 교육은 미래를 선도할 대한민국의 교육과제이고, 앞으로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AI빅데이터센터(센터장 김애영)은 25일(월) 오전 10시 경기캠퍼스 장공 대회의실에서 국립한국우진학교(교장 김은숙)와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신대 강성영 총장을 비롯해 이인재 부총장, 최창원 교무혁신처장, 전석철 사무처장, 최은경(평화교양대학) 교수와 국립한국우진학교 김은숙 교장, 최평임 교감, 함형석 행정실장이 참석했다. AI빅데이터센터 김애영 센터장이 사회를 맡아 시작된 이날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한신대 강성영 총장의 환영사, 국립한국우진학교 김은숙 교장의 인사말, 협약서 체결, 기념촬영,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신대 강성영 총장은 “한신대는 AI 분야에 뛰어난 교수들과 함께 디지털과 휴먼케어를 융합한 혁신으로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이 더불어 사는 삶, 약자와의 동행으로 차별과 소외가 없는 사회를 위해 협력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국립한국우진학교 김은숙 교장은 “인권 문제와 소외 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앞서가는 한신대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다. 협약식을 계기로 전문성을 가진 교수진들과 함께 만들어 갈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우리 학교의 학생들이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회장 강진화, 이하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김장 행사는 2024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 공모에 여성단체협의회「“첫”사랑의 김장 나눔사업」이 선정되어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배추 500여 포기를 김장김치로 정성스럽게 담갔으며, 이날 봉사 활동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부인인 이선영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도 함께 했다. 김장 김치(10kg)는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에서 지원한 백미(2kg)와 함께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에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및 한부모가정 200가구에 전달하였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지회 산하 총11개 단체, 564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단체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불법촬영 금지 및 저출산 극복 캠페인, 투명페트병 수거 등 봉
오산시 초평동(동장 김성주)은 27일 오산백합로타리클럽과 함께 민관 협력사업으로 파랑새 사랑의 도시락을 운영하여 관내 만 80세 이상 어르신 50명에게 밥, 소머리국, 반찬, 과일, 떡, 선물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백합로타리클럽과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처음으로 협업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도시락을 해당 가구에 직접 전달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령자들의 안부를 세심히 확인하기 위해 대상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초평동 복지특화사업인 ‘내 인생 최고의 한 장! 인생사진관’사업에 메이크업 지원 및 점심 식사 제공 등 아낌없이 후원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 곽미정 회장은“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준비한 음식과 선물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수 위원장은“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7일 은계동에 위치한 시립은여울어린이집(원장 김혜선)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후원 성금 203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립은여울어린이집은 2022년부터 3년째 꼬마작가 출판기념회 및 사랑나눔바자회를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을 꾸준히 오산시에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익금 마련은 유아들 스스로 각자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한 그림책을 만들어 판매하는 꼬마작가 출판회와 집에서 안 쓰는 물건을 가져와 판매하는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경제관념을 향상시키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경험해 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김혜선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꼬마작가 출판기념회와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교육과 바른인성을 함께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오산시가 28일 수도권 지역에 내려진 대설경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폭설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시는 이날 오전 6시 50분 재난안전본부를 비상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고, 공무원 비상근무를 가동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폭설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뒤 대설 대응 제설작업을 지시했다. 회의 후 이 시장은 제설기지를 방문해 장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이 시장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갯길 등 결빙취약구간 집중 살포 ▲이면도로 및 보도 제설제 집중 살포 ▲각동 피해시설 수습 복구 지원 등을 지시하는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즉시 투입해 대응하도록 주문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제설차량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면도로와 보행로 등에 제설작업을 벌였다. 또 출근길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버스 운수업체를 통해 지연 상황을 파악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유지하는 등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인력 200여 명과 제설 장비 45대, 염화칼슘 등 제설제 860톤 등을 투입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에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분들은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협회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평생회원을 위해 교보생명보험주식회사와 11월 27일 10시 30분 평생회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에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평생회원 및 시군지회, 교보생명 FP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만년과장 오프닝 공연, 교보생명 비과세를 활용한 가족사랑 실천 소개, 색소폰 연주가 심삼종 교수 특별 공연, 넷플릭스 킹덤 김성훈 감독의 명사특강, 오찬, 신규 평생회원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은 “모든 회원들이 귀한 분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중에서도 평생회원을 더 귀하게 생각하여 평생회원 우대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문광수 경인 본부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올해 평생회원 100인 프로젝트를 추진하였고 초과 110명을 달성하였다. 평생회원을 통해 납부되는 회비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정책 제안, 처우개선 등 회원의 권익을 대변하고 보호하는데 사용된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2023년 7월 교보생명보험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회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사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양 기관 상호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 [
경기도 화성 소재 이산고등학교(교장 최항규) 학부모회는 11월 19일 학생이 주도하는 ‘지속가능발전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10월29일~30일 학생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 특강을 듣고,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목표를 선택하여 재활용 박스에 창의적인 홍보물을 만들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를 함께 실천하자는 열정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후 캠페인의 규모와 깊이를 확장하여 학생들이 기획부터 활동까지 주도하는‘지속가능발전 진로 연계 심화 프로젝트’를 이어나갔다.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총 6개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미래 가치를 예상하고 투자하는 ‘모의펀드’활동을 시작으로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아나바다 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플로깅 캠페인 △탄소 중립 캠페인 △잔반 제로 캠페인 등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에 앞장서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돋보인다. 10월 19일 지역축제인‘제8회 탄요 축제’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가능발전의 필요성을 알렸다. 11월 19일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폐건전지와 우유갑을 화성시 에코센터에, 폐의약품을 화성시 보건소에, 안 입는 옷을 모아
경기도 오산 소재 금암초등학교(교장 양인숙)는 11월 4일부터 28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메이커 체험 주간‘Make IT’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주간은 학생들은 학년별 맞춤형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1학년과 2학년은 코딩 보드게임과 슈링클스를 활용해 코딩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웠으며, 3학년은 11월 3일 스택버거, 랩마이스 등 언플러그드 코딩 보드게임을 통해 알고리즘 기초를 배우고 양치 동작을 구현하는 오토마타를 제작했다. 4학년은 동전 분류기와 스키 타는 악어 오토마타 제작을 통해 알고리즘 원리를 실감했고, 5학년은 3D펜을 활용해 개인 소품을 제작하고 디지털 글쓰기를 체험했다. 마지막 주자인 6학년은 캠축을 활용한 나비 날개 오토마타를 제작하며 회전 운동을 직선 왕복 운동으로 전환하는 기계 원리를 이해했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오토마타를 만들면서 복잡한 기계 원리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배울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이번 체험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금암초등학교 양인숙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실현해 보며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 이번 활동이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