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매거진 ] 선전, 중국 2025년 1월 10일 -- LED 디스플레이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ROE 비주얼(ROE Visual)이 선전의 주요 제조 허브 중 하나인 핑산에 소재한 새로운 최첨단 시설로 제조 기지 및 본사를 이전했다. 이는 판매, 생산, 연구개발(R&D)을 포함한 모든 운영을 한곳으로 통합함으로써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지금까지 이뤄낸 놀라운 성장과 뛰어난 제품 품질을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다. 전용 산업 단지에 위치한 이 새로운 시설은 이전 다야베이(Daya Bay) 공장보다 제조 공간은 20%, 무진실(無塵室) 공간은 두 배씩 더 넓다. 부분 자동화 공정, 특수 SMT(Surface Mount Technology) 라인, 실시간 생산 모니터링 시스템 등 업그레이드된 생산 라인은 효율성과 정밀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로 생산 속도 향상, 일관된 제품 품질 유지, 맞춤형 제조가 가능해졌다. 새로운 본사에는 메인 쇼룸과 고정 설치 제품 전용 쇼룸이라는 두 가지 인상적인 쇼룸이 마련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고객들은 ROE 비주얼의 최첨
[ 경기뉴스매거진 ] -- 12월 12일 두바이에서 '언폴드 더 클래식' 플래그십 폴더블 제품 출시 행사 개최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5년 1월 14일 --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Huawei Consumer Business Group)이 지난해 12월 12일 두바이에서 열린 '언폴드 더 클래식(Unfold the Classic)' 화웨이 플래그십 제품 출시 행사에서 플래그십 폴더블 제품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되는 다양한 제품을 공개했다. 높은 기대감 속에 공개된 혁신적인 신제품들은 ▲화웨이 메이트(HUAWEI Mate) X6 ▲화웨이 노바(HUAWEI nova) 13 시리즈 ▲화웨이 프리버드 프로(HUAWEI FreeBuds Pro) 4 ▲화웨이 프리클립 로즈골드(HUAWEI FreeClip Rose Gold) ▲화웨이 메이트패드(HUAWEI MatePad) 11.5 등이다. 플래그십 혁신의 새로운 시대를 대표하는 이 포괄적인 제품군은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며 소비자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화웨이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 집중적 주목받으며 글로벌 데뷔한 화웨이 메이트
'오징어 게임' 시즌2가 2주 연속으로 해당 OTT 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에 이름을 올렸다. OTT 플랫폼 측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총 시청 시간은 4억 1천710만 시간이다. 해당 주간 '비영어권 TV쇼 부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영어권 TV쇼', '영어·비영어권 영화 부문' 가운데에서도 압도적으로 많은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국가별로 보면 전체 서비스 국가 93개국 가운데 91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선풍적인 인기 덕분에 시즌 1도 '1월 첫 주 가장 많이 본 콘텐츠' 2위를 차지했다. 시즌1이 공개된 지 약 3년 4개월이 됐지만 다시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몰아보는 사람이 늘면서 역주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 경기뉴스매거진 ]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 분)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 분)가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공간에 갇히며 벌어지는 밀실 스릴러다. 영화는 장르 영화의 대가 김대우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호평받았다. 최근 5년간 개봉한 청불 등급의 한국 영화 중 첫 100만 돌파작에 이름을 올렸다. 사라진 약혼녀와 밀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예측 불허 전개는 연말 극장가를 장악했고, 흥행은 안방으로 이어졌다. 극장 개봉에 이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히든페이스'는 박스오피스 매출을 온라인으로 확장하고 있다. 판권 유통을 맡은 윤수비 콘텐츠판다 부장은 SBS 연예뉴스에 “'히든페이스'는 개봉 직후부터 높은 화제성을 입증한 작품이다. 극장에서 형성된 입소문이 안방까지 이어지고 있다. 부가 판권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만큼 장기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IP 부가가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작품은 원작자 안드레스 칼데론으로부터도 호평을 받았다. 지난달 24일 배급
인공지능(AI) 기반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 코딧(CODIT)은 축적된 정책 데이터 분석 역량과 전문가들의 정책 노하우를 접목한 ‘실시간 정책 동향 대시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딧 대시보드에 따르면 1월 2일 기준 올해 시행 예정 법령은 557건으로, 이달에만 285건의 법령이 시행을 앞두고 있다. 기업들은 대시보드를 통해 관련 법안의 시행 일자를 빠짐없이 확인하며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대시보드는 △기업 맞춤 뉴스·국회의원 SNS 발언을 실시간 제공하는 ‘NOW 한국’ △당일 공포·시행 법령을 볼 수 있는 ‘Today 법령’ △상임위·부처별 진행 상황을 보여주는 ‘입법 현황’ △국회 일정을 제공하는 ‘Today 국회’ △공정위 과징금 상위 10건 기업을 확인할 수 있는 ‘공정위 과징금’ △국회·정부 보도자료를 볼 수 있는 ‘Today 보도자료’ 등 6가지 기능을 포함한다. 특히 ‘NOW 한국’ 탭의 ‘CODIT AI’는 국회 출신 전문가들이 선정한 키워드를 기반으로, 주요 정책 사안을 분류해 기업 실무자들의 정책 파악을 지원한다. 코딧은 자체 보유한 10억건 이상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AI가 각 키워드에 맞는 주요 뉴스를 추천하며 필요
경기도가 지난해 11월 대설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농어가의 경영 회복과 시설복구를 위해 전국 최초로 긴급 응급복구를 위한 철거비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설로 피해를 입은 농어업시설 1,761ha(비닐하우스 649ha, 과수 373ha, 인삼 726ha 등)이다. 지난해 11월 대설로 농어가에 큰 피해가 발생하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긴급 응급 복구비 123억 원, 재난지원금 407억 원 등 총 530억 원을 선 지원한 바 있다. 그러나, 대설피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시설재배 농가에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농업시설 철거비로 예비비 175억 원 긴급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경기도는 복구 지원 외에도 폭설 피해 농어가의 경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12일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금 이자 전액 감면 정책을 실시, 1% 저리로 경영자금 및 시설자금 융자금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피해 농가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화훼류 농가의 경우 절화류 국화 등 4개 품목에 한해서만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가능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 보장품목 확대를 건의하기도 했다고 경기도 측은 밝혔다. [ 경기뉴스매거진 ]
국립수목원은 '한반도 수목지' 시리즈를 지난 12월 총 10권으로 완간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한반도 자생수목 연구의 집대성인 '한반도 수목지' 시리즈를 지난 12월 총 10권으로 완간했다고 13일 전했다. 국립수목원은 2015년 ‘한반도 수목지 발간 연구 사업’을 시작해 2017년 '한반도 수목지 1'을 발간하였으며, 10년 간의 꾸준한 연구 끝에 지난 2024년 12월 '한반도 수목지 10'을 끝으로 총 10권의 수목지를 펴냈다. 본 시리즈는 국내 최초로 자생 수목 536분류군을 대상으로 상세한 기재문과 증거표본에 기반한 최대 규모의 자생수목 자료집으로써 우리 산림 연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한반도 수목지'는 문헌, 표본, 현지조사를 통해 한반도 자생수목의 형태적, 분포적 특성 등을 체계적으로 기록한 자료로, 수목별 자생지와 주요 형질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자료와 도해도를 활용해 정보를 총망라했다. 본 자료는 산림정책, 임업 현장, 학계 연구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영석 원장은 “'한반도 수목지'의 완간은 국립수목원의 연구 역량과 열정을 집대성한 결과로, 한반도 산림생물다양성의 가치를
경기도의료원은 "설 연휴 전인 오는 1월 27일, 의료원 6개 병원(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은 모두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정부가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지만, 경기도민 의료이용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결정이다. 경기도의료원은 설 연휴 전날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이 높고, 긴 연휴 기간 동안 의료공백이 우려된다는 점을 고려했다. 이에 노사 합의를 통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설 연휴 기간 역시 의료원은 응급의료센터를 정상 운영하며 응급상황을 대비할 계획이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설 연휴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경기도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평택시가 지난 10일 마감한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2차 공개 모집에 3곳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신청지들을 대상으로 심사해 이달 중 서류심사 합격지를 공개한 뒤 현장 실사, 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오는 3월 건립 예정지를 확정, 고시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28일까지 60일간 건립 후보지 1차 공모를 했으나 1곳만이 신청해 같은 해 12월12일부터 2차 공모에 들어갔다. 시는 최종 후보지가 결정되면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기본구상 용역, 행안부 투자심사 등의 각종 행정 절차를 거친 뒤 늦어도 오는 2028년 이내에 착공, 오는 2030년 준공 및 개장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원정 화장' 등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만㎡ 부지에 화장로 10기를 갖추고, 봉안당과 자연장지 등 7만기를 안장할 수 있는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기피 시설이라는 인식을 불식하기 위해 시는 해당 부지 내 장사 관련 시설뿐 아니라 공원과 레포츠 시설, 문화 시설 등도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장사시설 유치 마을에 50억원을 투입해 숙원 사업을 진행하고, 마을 주민에게 장사시설 부대시설 운
시흥시는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13일 전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제안, 심사, 선정 등 예산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제도로, 시흥시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고자 2013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해 오고 있다.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제는 2023년부터 전면 개편을 통해 시 전역 또는 2개 이상의 동에 사업 효과가 미치는 ‘일반 제안사업’과 동별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자치회와 연계하는 ‘자치계획형사업’ 등 두 종류로 구분해 운영한다. 제안 사업 공모는 시흥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수의 주민이 혜택받을 수 있는 공공성 사업이 대상이다. 복지, 환경, 공공질서 및 안전, 교통, 교육, 청소년 등 생활 속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단, 법령 및 예산 기준 위반 사업, 선거법 위반 사항, 단년도 사업이 아닌 계속사업, 국도비 매칭 사업, 특정인 또는 단체에 지원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공모 신청은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https://juminys.siheung.go.kr/)의 ‘사업 제안-사업공모’란에 직접 온라인으로 하거나 신청서를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