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정찬영)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16분경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활동을 실시했다고 최근 전했다. 오산소방서는 오산천에 침수되어있는 승용차를 구조공작차를 포함한 차량 4대와 인력 14명을 동원하여 인명검색 및 차량인양을 실시하였다. 차량인양을 실시한 바 인명피해는 없는 상황으로 오산경찰서와 공조하여 차주에게 차량을 인계하였다. 정찬영 서장은 “역대급 집중호우로 인해 오산관내에서 크고 작은 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은 풍수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예보에 귀 기울여주시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R&D산업인턴사업단은 지난 4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신대를 비롯해 한국교통대, 세명대, 한경국립대, 한세대, 강남대, 수원대, 이노비즈협회 담당자 16명이 참석해 사업 현황을 공유 및 점검했다. 또한 지난 9일(화) 오후 1시 30분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한 K-BCC연구인력혁신센터(한신대, 한국교통대, 세명대, 이노비즈협회로 구성된 컨소시엄) 간담회에도 참석해 ‘연구자 양성을 통한 우수 연구자 양성 및 채용지원’ 등 다채로운 논의를 진행했다. 한신대 RnD산업인턴사업단 이양선 단장은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해 관련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 아울러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인턴실습을 통해 현장실무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신대는 지난 2021년부터 2024년 2월까지 ‘지역중소기업 R&D산업인턴 지원사업’(현 중소기업 연구인력 현장맞춤형 양성지원
남동구노인복지관은 23일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제 3차 팀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4일 전했다. 간담회는 초·중학교에서 화단을 가꾸는 ‘은빛정원선생님’과 노인시설의 관리를 지원하는 ‘노인시설운영관리사업단’의 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혹서기 동안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유의 사항 등을 전달함으로써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명희(73) 어르신은 “최근 갑자기 쏟아지는 비와 무더위로 활동이 곤란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궁금했는데 간담회를 통해 궁금한 점이 많이 해소되었고, 팀장으로서 팀원들을 더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겠다”고 말했다. 정해윤 관장은 “참여 어르신를 위해 고생하신 팀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남은 5개월 동안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경기도 화성 소재 동탄유치원은 24일 여름방학을 맞아 연령별 이색 방학식을 진행하였다. 동탄유치원은 유아·놀이중심에 근거하여 유아들과 함께 방학식 활동을 선정하였으며, △3세 시네마데이 △4세 미니올림픽 △5세 행복영화관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방학식은 유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활동 내용, 준비물 및 드레스코드 등이 결정되었다. 동탄유치원 김사연 원장은 “동탄유치원은 유아들과 함께 뜻깊고 이색적인 여름 방학식을 보냈으며 앞으로도 유아중심·놀이중심의 탄탄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동탄유치원은 오늘(24일) 방학식 이후 8월 22일에 개학식을 진행한다. [ 경기뉴스매거진 ]
용인특례시는 24일 용인시민들에게 국내 자매결연을 맺은 교류 도시들이 다양한 관광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할인 혜택 제공 교류 도시는 경북 영천시, 전남 완도군, 경남 사천시, 경남 고성군, 강원 속초시, 충북 단양군, 전남 진도군, 전남 광양시 등 8개 시군이다. 용인시민은 성수기인 오는 8월 25일까지 강원도 속초해수욕장 이용 시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방법은 해수욕장 남문 행정지원센터에서 쿠폰을 받아 출차 시 제시하면 된다. 속초시립박물관은 기간 제한 없이 관람료의 50%를 할인받는다. 전남 진도군을 방문하면 운림산방, 소전미술관, 해양생태관, 진도타워, 신비의바닷길 체험관 4D 영상관 총 5곳의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운림산방은 조선 후기 화가이자 추사 김정희의 제자 소치 허련이 살면서 그림을 그리던 곳으로, 연못과 정원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초가집과 소치기념관, 진도역사관 등이 있다. 신라시대 온달장군유적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충북 단양군은 온달관광지, 다리안 관광지, 천동 물놀이장, 도담삼봉 황포돛배, 만천하스카이워크, 고수동굴 주차장 등에서 50%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국내 최초로 공룡 발자국
산업은행이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프로젝트' 금융주선 우선협상대상자(KDB인프라자산운용 공동주선)로 선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평택시 소재 노후화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이전 및 현대화하는 것으로 한화 컨소시엄이 사업시행을 담당하고 있으며 2024년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총 투자비 2400억원 규모(실시협약 기준)의 환경 민자사업으로 손익공유형(BTO-a)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안전자산으로 평가되며, 국내 금융기관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사업에 대한 선호도 증가에 힘입어 시장 관심이 매우 클 전망이다. 손익공유형은 정부가 최소사업 운영비만큼 위험을 분담하고, 초과이익 발생 시 공유하는 방식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정책금융기관으로 대규모 SOC프로젝트 경험과 녹색금융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연내 금융약정 체결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화성시가 지난 23일 시청에서 국장단회의를 열고 민선8기 후반기 새롭게 추진할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국장단회의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 등 30여 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각 분야별 신규 과제를 공유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더 나은 시정 성과를 만들기 위한 회의가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일반구 설치 △산업안전 대책 강화 △인공지능 도입 행정서비스 구축 △에코팜랜드 조성 △문화시설 기반 구축 △돌봄서비스 지원 강화 △철도교통망, 도로망 구축 추진 △보타닉가든 화성 확대 추진 등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선8기 후반기에는 가장 시급한 과제인 일반구 설치를 우선 추진하겠다”며, “이외에도 20조 투자 유치 달성, 화성형 저출생 대책 추진, 상상이 현실이 되는 AI 스마트도시 건설 등 화성시의 희망찬 미래를 향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계획을 추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행정의 일방적인 입장이 아니라 시민 입장에서 바라보는 것”이라며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은 지난 19일 동탄샤일리안과(원장 장민욱)와 지역주민들의 눈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사회복지 보건 서비스 연계, 취약계층 대상을 위한 복지지원사업, 안과질환에 대한 의료 및 공동교육실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동탄샤일리안과 장민욱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의료-복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통합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이번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더 편리하고 질 높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탄샤일리안과는 지난 2023년 5월에 개원하여 대학병원 전임 정교수출신의 안과전문의로 안과질환 검진 및 수술 등으로 안과 질환을 치료하고 있는 병원으로 오산-화성 지역의 지역사회 복지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오산시는 오산시 체육회(회장 권병규)가 집중호우 피해를 본 영동군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지원금을 영동군체육회에 구호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전했다.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자매도시인 영동군의 피해 상황을 전해 듣고,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호지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한 교류와 상호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오산시민의 따뜻한 손길이 영동군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 자매도시인 오산시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2000년 6월 23일, 영동군과 자매결연을 하고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 관광지 할인 혜택 제공,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추진 등 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경기도가 도의 혁신적 미래 설계를 위해 사회 각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는 경기도지사 직속의 새로운 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미래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내달 13일까지 21일 동안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국민들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위원회’는 바람직한 경기도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고 그에 도달하기 위한 정책을 역으로 설계하고, 기획한 내용을 실무부서와 협력해 정책으로 실현하는 주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일부 시범사업 성격을 가진 실험적 프로젝트 기획도 하게 된다. 나이, 성별, 직업, 거주지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마음과 생각이 젊은 사람(이하 청년으로 정의)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도는 지원 신청서 등 서류심사를 통해 25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미래위원회는 월 2회 정도 정기회의를 갖고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창의적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월 1회 김동연 지사도 직접 회의에 함께할 계획이다. 회의 방식은 포럼, 토론회, 현장 방문, 온라인 회의 등 자유롭게 진행한된다. 접수 기간은 내달 13일까지로, 자세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