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는 지난 2일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오산 만들기’ 간담회를 가졌다고 지난 5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차지호 국회의원, 김영희, 조용호 도의원, 송진영, 전예슬 시의원 등 5명이 참석해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 보고 ▲소방정책 개선에 대한 협력방안 논의 ▲애로사항 및 건의 청취 ▲현장 부서 직원 격려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차지호 국회의원은 "각종재난으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 오산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협력을 통해 안전한 오산을 만드는데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영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재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한국과학기술원 (KAIST) 의 국가 미래 전략 연구를 지원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국회의원 ( 경기 오산시 ) 은 한국과학기술원 설립 목적에 국가 미래 전략의 연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 우리나라 국민은 물론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카이스트 명칭을 한국과학기술원의 공식 영문 명칭으로 표기하는 근거를 마련한 ‘ 한국과학기술원법 일부개정안 ’ 을 발의했다고 6 일 밝혔다 . 한국과학기술원은 우리나라 과학기술분야의 인재양성 및 기술개발의 산실로 최근 인공지능 , 바이오 , 소재 , 글로벌 다중위기 등 미래 전략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 그러나 현행법은 한국과학기술원의 설립 목적에 국가 미래 전략의 연구에 관한 사항이 규정되어 있지 않아 한국과학기술원이 국가 미래 전략 수립에 적극적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 이에 차 의원이 개정안에서 한국과학기술원의 설립 목적에 ‘ 국가 미래 전략을 연구 ’ 를 명문화함으로써 한국과학기술원이 국가 미래 전략을 연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 또한 , 우리나라 국민은 물론 국제적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KAIST’ 명칭을 한국과학기술원 영문 표기로 법률로 규정
오산교육재단은 지난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8개교, 고등학교 3개교, 총 192학급(5,358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전략분석’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진로진학전략분석’은 진로진학 설계의 초석이 되는 자기분석 점검을 위해 학령기별 맞춤형 진로진학 진단검사를 지원하고, 결과에 대한 해석 및 개별·집단 수업까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오산시 학생들에게 진로 함양 및 학습 전략을 탐색하여 원하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학령기마다 필요한 맞춤 해석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성공적인 진로 설계 및 대학 진학을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 참여한 교사는 ‘언제든지 진로가 바뀔 수 있는 시기에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학생 스스로가 자신을 돌아보며 더 나은 미래를 구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오산중학교 2학년 학생은 ‘관심 영역 중 자기성찰 척도 결과를 통해 내가 잘하는 일의 특징을 알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나의 강점이 될 수 있는 영역을 키워 진로 방향을 설정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오산교육재단 신진수 상임이사는 ‘자기탐색 및 이해는 진로 설계를 위해 매우 중요하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화성 서부권의 제부도 및 전곡항 등 해양 환경을 체험터로 하는 해양 특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해양생태 체험, 지역명소 견학, 요트 체험 및 문화예술 활동 등 다각화된 해양체험 캠프를 무박 2일로 진행한다. 화성 다(多)가치(Value)배움-해양체험 공유학교는 △제부도 어촌마을 갯벌체험 △서해랑 케이블카 체험 △전곡마리나 요트체험 △환경 뮤지컬 관람 및 팀프로젝트 △공생염전 체험 △생태환경 교육 등을 실시하며 체험과 연계된 이론 수업 병행을 통해 생태계 보호 인식 및 실천 역량 증진한다. 대상은 관내 초·중등 학생으로 총 2기수를 운영하여 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평상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해양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난 4월 화성오산 공유학교 모집에서 30분 만에 모집 인원이 초달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현장에 있었던 학생들은 평소에 해보지 못하는 다양한 해양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워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지난 8월 3일 해양체험 공유학교 운영 현장을 방문해 관련 체험처 및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학생들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운영진에게 학생들이
오산대학교는 지난 23일 오산대 종합정보관 4층 중회의실에서 ‘특화분야ICC 활성화를 위한 K-반도체장비ICC 산학협력협의회를 진행했다고 5일 전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오산대학교 기업협업센터 이태홍ICC총괄센터장, 전기과 김영균 교수, 안전보건관리과 최병관 교수, 반도체장비과 김준성 교수, ㈜오비피이엔지 김동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ICC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ICC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K-반도체장비ICC와 관련하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재직자 교육 활성화 방안에 관한 논의를 시작으로, 공용장비 활동 등 기업이 학교를 찾아올 수 있는 다양한 기업 지원 방안 및 기업 가치창출을 논의하며, 이밖에 이전의 운영사례를 공유하여 활발한 참여를 독려하였다. 이러한 논의를 토대로 ICC참여학과 - 기업협업센터가 공학계열 산업체와의 공유⦁협업 활동 등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까지 연계하는 등 폭넓은 방법을 모색하여 실행 할 전망이다. 이태홍 오산대학교 기업협업센터장은 “오늘 논의를 토대로 재직자 교육 및 지역의 기업과 학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오산시는 5일 오산로타리클럽(회장 윤인찬), 송호욱병원(원장 송호욱)과 저소득층 한부모를 위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전했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부모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신체유지 및 질병 조기 예방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3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산시는 대상포진 접종 대상자 선정 및 접종안내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오산로타리클럽은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4,880만 원을 지원하며 ▲송호욱병원은 12월까지 예방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산로타리클럽 윤인찬 회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질병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오산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부담 때문에 질환을 겪는 일이 없도록 오산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 경기뉴스매거진 ]
오산시가 최근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1일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해당 대회에서 오산시는 ‘민관협력 고립탈출 프로젝트-함께On 희망On 마음과 마을을 잇다’를 주제로 사례발표를 했다. 오산시가 발표한 함께On 희망On 프로젝트는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시는 공공·민간 분야의 돌봄체계 지원 및 관계망 형성 지원을 통해 427가구에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2023년 지역복지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최우수상 등 총 5관왕을 차지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2년 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까지 포함 우리 오산이 여러 부분에서 수범도시로 평가받고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시민만을 바라보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148개 시군구가 참여한 가운데, ‘다시 쓰
국회의원 용혜인(기본소득당·행정안전위원회),이 오는 12일 14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화재소방 전문가와 함께 ‘아리셀 전지공장 화재 대책과 개선 방향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 를 개최한다. 용혜인 의원은 한국소방기술사회·한국화재소방학회·소방방재신문사 공동주관, 소방청 발제·토론 참여 등 화재소방 전문가들 한자리에 모여 아리셀 화재 참사 문제점 분석과 제도 개선 방향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용혜인 의원은 “리튬 배터리 화재 대책, 건축물 피난·방화 제도 개선 등 이번 참사 이후 소방 분야에서 반드시 개선해야 할 과제를 도출해내는 계기가 되길”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용혜인(기본소득당·행정안전위원회)이 주최하고, 한국소방기술사회·한국화재소방학회·소방방재신문사 공동주관하는 ‘화성공장 화재 대책과 개선 방향 토론회’이다. 토론회는 3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6.24 경기도 화성 아리셀 리튬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 참사로 드러난 인명피해 확산 요인과 문제점을 들여다보고, 향후 정부 정책 방향과 관련 법·제도의 개선 방안을 화재소방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한편, 토론회에서는 화성 공장 화재 사고의 문제점 및 향후 정책 개선
2024년 8월 6일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가 필리핀 킹스필암 그룹홈(아동 공동생활 가정)과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A)을 맺었다고 밝혔다. 필리핀 킹스필암 그룹홈은 1971년 설립돼 현지 사회복지개발부(DSWD)에 인가받은 아동보호시설로, 현재 8명의 아이를 양육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월드쉐어는 1년간 그룹홈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킹스필암 그룹홈에서는 아동 보호시설의 개선 및 수혜 아동을 20명까지 증원할 계획이다. 킹스필암 Rommel Andrade 이사는 협약식에서 “월드쉐어의 후원으로 아동들의 교육환경과 주거환경이 개선됐으며, 상처받은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을 얻었고, 학업 성적과 학교생활도 안정적으로 변화하게 됐다. 이러한 변화는 월드쉐어의 후원으로 성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MOA 체결에 따른 지속적인 후원을 기대하며 월드쉐어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월드쉐어 필리핀 지부 아동 사업 담당자는 월드쉐어와 한국 후원자들의 나눔으로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과 무한한 성취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필리핀 잠발레스 지역 빈곤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함께 성장
구리시가 지난 25일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례 기자 간담회를 열고 한강 횡단 교량의 명칭 제정과 지하철 8호선 연장 구간 개통에 대해 브리핑했다. 구리시는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의 명칭을 '구리대교'로 제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교량의 87% 이상이 구리시에 속해 있고 기존 교량들도 지자체 지명을 순차적으로 사용해왔다는 설명이다. 또한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구리시 토평동을 중심으로 결합되어 있으며, 인근 미사대교도 미사지구와 연계된 명칭을 사용했다는 점을 들었다. 강동구가 '고덕대교' 명칭을 주장하는 근거인 532억 원 납부는 한강 횡단 교량 공사비와 무관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고덕강일 지구사업의 교통 개선 대책으로 사용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구리시는 지하철 8호선 연장 구간이 다음 달 10일 구리역 기준 오전 5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 연장 노선은 서울시와 구리시, 남양주시에 총 6개 정거장을 신설하며, 총길이는 12.9km이다.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대 4분 30초, 그 외 시간대는 8분대로 운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8호선 연장 구간이 개통되면서 구리시가 지하철 시대로 첫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