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경기장 정비 상황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24 경기도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경기장 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안전점검위원과 협력해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 등 15개 경기장을 선정해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와 함께 57개 경기장을 대상으로 선수단과 관람객의 동선, 휠체어 편의시설 설치 여부 등을 종합 점검을 한 바 있다.
한편, 대회 주 경기장인 파주스타디움과 운정스포츠센터 수영장의 공인을 완료했으며 운정건강공원 등 5개 축구 경기장 인조잔디 교체 및 보수 등 총 10개 경기장에 총 34억 원을 투입해 다음달 말까지 경기장 개보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