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취약계층 3천400가구에 가스안전장치 무료지원

 

경기도는 다음 달부터 가스안전 취약계층 3천400가구에 타이머콕, CO경보기 등 가스안전장치를 무료 보급한다.

 

도는 65세 이상 홀몸노인, 기초노령연금·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이 대상이라고 밝혔다.

 

타이머콕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안전장치이며, CO경보기는 일산화탄소 배기가스 누출 시 알림이 울리는 경보장치다.

 

한편, 도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5만1천405가구에 가스안전장치를 보급했다.

 

[ 경기매거진 = 지명신 기자 ]